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가 16일 장 마감 후 보유지분 중 총 119만3955주(19.2%)에 대해 블록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딜이 마무리될 경우, 김대영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59.2%에서 40.0%로 줄어든다.
이번 블록딜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그룹’)이 단독주관사로 추진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금일 종가기준 약 15% 할인율이...
28일 이건홀딩스에 따르면 자회사 이건그린텍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보유 중인 이건산업 지분(1.83%)을 매각해 행위제한 이슈를 해소했다. 또 지난 22일 이건홀딩스도 보유 중이던 이건에너지 지분(2.19%)을 이건산업에 처분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의 지분 정리를 통해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이슈를 모두 해소했다”며 “이건홀딩스는 앞으로 사업형...
25일 한신평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지난해 5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0.36%와 0.06%를 각각 블록딜을 통해 시장에 매각했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각각 8.51%와 1.49%로 총 9.99%다.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면 금융그룹이 비금융계열사가...
북미협상 결렬과 함께 2대 주주가 보유지분 절반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처분했다는 소문이 악재로 작용했다.
올릭스는 800억 원대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급등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여파에 15.36% 하락했다. 올릭스는 18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A를 프랑스 떼아와 총 6300만 유로(한화 약 807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우리은행은 22일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1834만6782주(지분율 2.7%)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해외투자자 지분율은 우리금융지주 재상장일(2월 13일) 당시 27.5%에서 30.2%로 높아졌다.
이번 블록딜에는 미국(57.4%), 아시아(30.9%), 유럽(11.7%) 등 전세계...
아난티가 2대 주주 블록딜 소식에 급락 중이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15.95% 떨어진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저녁 아난티 2대주주인 중국 투자회사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는 보유지분 14.6%를 장외에서 매각했다. 총 매각 금액은 1694억 원이다.
업계에서는 중국민생투자가 남북경협 기대감 등으로 올해...
업계에서는 한투파 등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에이비엘바이오 주식을 조만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를 할 것으로 관측한다. 블록딜로 132만주, 340억 원 규모 지분을 에이비엘바이오의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 당시 투자자에 넘기는 내용이다. 매각가는 현재가보다 할인된 주당 2만60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창투사 입장에선 에이비엘바이오...
씨티씨바이오는 이날 장 시작전 블록딜 방식으로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이번 매각이 신약개발 투자 및 복합제 임상 3상 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KIST와 공동으로 BRAF V600E 변이 타깃 차세대 흑색종 표적 항암 신약의 비임상을 진행중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추가 연구를 통해 적응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3월엔 두산중공업이 두산엔진 지분 42.6%를 사모펀드에 매각, 822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8월엔 3600억 원 규모의 두산밥캣 지분 전량을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여기에 올해 들어 임직원 유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재무 개선에 힘을 쏟았다.
지분 처분의 대상이 됐던 두산밥캣 역시 유럽지역을 기반으로 재무 개선에 동참했다. 지난해 11월 자회사...
이번 블록딜 매매로 보유지분을 처분한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이사의 재무적투자자(FI) 4곳의 대표이사가 모두 동일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관련 사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본격적인 조사 착수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트론 오중건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로 등록된 ‘에스제이인베스트먼트’...
업계 관계자는 “처분단가를 매수자에 따라 다르게 책정할 수는 있지만, 흔한 딜 구조는 아니다”며 “매수자가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문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같은 주식을 두고 처분가격 사이에 차이가 크다 보니 수수료에 대한 의혹도 커지고 있다. 한양증권이 기관에 제시한 블록딜 중개 수수료는 15%에 달한다.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한양증권의 코스닥 상장사 라이트론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중개를 두고 뒷말이 무성히다. 특히 중개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사전 유출해 마케팅에 활용했다는 구체적 증언들이 나오면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22일 개장 전 라이트론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으로 등재된 재무적투자자(FI) 4곳이 보유한 13.48% 지분에 대한 블록딜 과정에서...
이 때문에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회사가 의도적으로 오전에 호재성 재료를 발표해 주가 상승을 유도한 뒤 블록딜 공시를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23일 “올초 NASA 관련 소식을 메타비스타를 통해 인지했으며, 이후 번역하는 과정에서도 시간이 소요됐다”며 “이날 블록딜 관련 공시와 같은 날 발표됐지만, 의도적으로 시점을...
업계에서는 지분 인수 대상자를 찾은 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관계자는 “워크아웃 졸업 직후라 우선은 회사 상황을 당분간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보유 주식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이익 극대화를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의논할 것”이라며 “주주별로 의결권이 있어 향후 협의회를...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리츠의 설립, 자본조달, 공모 상장을 모두 아우르는 리츠금융본부를 신설한 바 있으며, 리츠 상장 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장 후 자산추가 매수를 위한 금융자문과 유상증자 참여, 기관투자자 대상 유동성 제공을 위한 블록딜 주선 등 리츠 상장 전후 토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이 업계 최초로 블록딜 전문 상품인 블록딜공모주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19일, 블록딜과 우량채권, 공모주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인 ‘유리블록딜공모주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리블록딜공모주 펀드는 공모펀드 중 최초로 출시되는 블록딜 전문 상품이다. 블록딜 매매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시장가격에 구애 받지...
넥스트아이는 주요 주주 화융보영투자관리유한공사가 보유 주식 중 379만3370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CITIC 자회사인 중신쥐신에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융보영투자관리유한공사는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이 넥스트아이를 인수할 당시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이번 블록딜 가격은 2565원으로 100억 원 규모다. 화융보영투자관리유한공사의...
두산인프라코어는 4일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자회사 두산밥캣 지분 430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했으며, 이를 통해 1524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서 비슷한 규모인 400만주를 1348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2016년, 오너 4세 경영 시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재무구조 개선’이었다. 그는...
“전환물량 중 일부인 45만 주는 국내 기관을 통해 블록딜(block deal, 시간 외 대량매매)로 최종적으로 미국계 펀드에 매각했다. 해당 펀드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고, 추가적인 지분 인수를 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잠재 매도 물량으로 주가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몽골...
“전환물량 중 일부인 45만 주는 국내 기관을 통해 블록딜(block deal, 시간 외 대량매매)로 최종적으로 미국계 펀드에 매각했다. 해당 펀드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고, 추가적인 지분 인수를 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잠재 매도 물량으로 주가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