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불화황 저감 설비를 구축해 시험 운전에 돌입, 내년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DM사업은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 6개 온실가스를 줄이는 과정에서 확보한 탄소 배출권을 내다 파는 것으로 기업들의 미래 수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레온 가스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수소불화탄소(HFC23)를 소각하는 첨단설비를 현지에 설치, 온실가스를 절감해 연간 400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 CDM 사업을 할 수 있는 현지 공장은 12개인데 이 가운데 하나를 우리 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연간 2~3조원에 달하고 있는 중국의 CDM 시장 규모는 향후 현재의 세계시장 규모인 30~40조원까지 확대될...
울산화학의 수소불화탄소(HC) 열분해사업을 벌이기로 한 것. 이 사업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를 최대 1만1700배 더 일으키는 온실가스인 HFC를 소각해 없애는 것이다.
후성은 시설 완공 후 지난 2005년 2월 유엔으로부터 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인정받아 온실가스 배출권(CER)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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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에어컨, 헤어스프레이 등의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오존층파괴물질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의 퇴출 일정이 종전보다 10년 앞당겨진다.
1일 무역·환경정보네트워크(TEN)에 따르면 세계 191개국 대표들은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몬트리올 의정서´ 제19차 당사국회의를 열고 선진국은 2020년, 개발도상국은 2030년까지 HCFCs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