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승리와 더불어 소환된 정준영이 경찰 출석하자 한 기자는 "촬영하면서 걸릴 줄 몰랐어요?"라고 날선 어투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여기에 "약물을 사용했나" "최근까지 영상을 유포했나"라는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한편 정준영과 승리는 오늘 검찰 소환 이후 각각 불법촬영물 유포와 성접대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을...
정준영이 유포한 불법촬영물에 여성 연예인이 포함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애먼 스타들이 골치를 썩는 모양새다.
한편 문채원은 정준영과 친분 관계를 가져 온 것으로 전해진다. JTBC '헌집새집'에서는 이사한 정준영에게 찻잔을 선물한 문채원의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몰카' 혐의가 기정사실화 된 정준영에 대해 문채원은 사실상...
현행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촬영하거나 영상을 유포할 경우 법정최고형은 징역 5년이다. 영리 목적으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경우 벌금형은 없고 최대 징역 7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정 씨는 2015년 말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동영상과...
연예계 불법촬영물 유포 파문으로 애먼 여성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배우 오초희에서 이청아까지 불쾌감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13일 오초희는 SNS를 통해 "오늘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았다"면서 "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가수 정준영의 '몰카' 혐의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근거 없는 루머가...
한편 같은 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출신 가수의 오빠 G씨가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공개 채팅방에 있었떤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됐다. 이를 두고 정준영과 친분이 있으면서도 '밀땅포차' 운영을 함께 한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 씨가 당사자일 가능성이 불거진 것.
한편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은 정준영의 친구로 MBC '나혼자 산다'에 모습을...
여기에는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 A씨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한편 1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가수 등 '밀땅포차' 관계자 몇몇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불법촬영물을 서로 공유한 정황이 파악됐다.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 역시 해당 채팅방에서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디스패치가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와 관련해 추가 보도를 내놨다. 다분히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발언이 담겨 법의 철퇴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12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있었다는 채팅방 내 정준영의 여성 품평 발언을 보도했다. 해당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수십 개에 달하는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하고 몰래 촬영한 영상을...
12일 용준형 소속사 측은 "용준형은 정준영과 어떤 단톡방에도 있지 않았다"라면서 "불법영상 촬영, 유포와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전날(11일) SBS 보도에서 "동영상 찍어 보내준 걸 걸렸다"는 정준영의 메시지에 "그 여자애한테 걸렸다고?"라고 반문한 용준형의 발언이 보도되면서다. 불법촬영물이 공유된 '단톡방...
앞서 전날 승리가 지인들과의 카톡 채팅방에서 부적절한 촬영물을 공유받았다는 내용, 그리고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수 차례 주변인들에게 유포해왔다는 혐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다.
자신을 전직 성매매 종사자라고 밝힌 해당 글쓴이는 "기획사 사장에서 아이돌까지 성매매하는 걸 봤다"라면서 "정재계 유명인사부터 톱 영화배우, 감독도...
특히 박한별 남편 유 씨는 불법촬영 가능성이 농후한 영상 및 사진이 공유된 채팅방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후폭풍이 커지는 모양새다. 해당 촬영물을 유포한 당사자는 승리의 동업자였던 김모 씨로 파악됐지만, 승리와 유 씨가 해당 사실을 알고도 문제삼지 않은 건 비판의 여지가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 씨와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을 얻었다. 이후...
대한 수단으로서 인터넷 규제 수준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하겠다”며 “국내법으로 규제할 수 없는 해외 사이트 불법행위에 어떻게 대응할지 국가 간 논의도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근본적 해결은 누구도 불법으로 누군가를 촬영하지 않고, 누구도 그런 촬영물을 보지 않는 것이다”며 “우회기술이 있다하더라도 피해자를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보안접속(https) 방식의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불법촬영물, 불법도박, 불법음란물, 불법저작물 등 불법정보가 유통되더라도 해당 사이트 접속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가 없었다.
이로 인해 법 위반 해외 사업자에 대한 법 집행력 확보하거나 이용자 피해 구제에 한계가 있었다는 게 방통위 측 설명이다. 또 불법정보를 과도하게 유통하는 일부...
이후 경찰은 국내 웹하드 업계 1·2위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 회장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웹하드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던 중 이들 영상과 관련한 수사도 병행해 특수강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양 회장은 지난해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직원에게 닭을 잡도록 강요하는 '갑질 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현재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웹하드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방치한 혐의와 특수강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정부는 우선 불법 촬영물의 유통·확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방심위 ‘디지털성범죄대응팀’을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불법 음란물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PC 기반 웹하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반 웹하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촬영물’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 음란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심신미약자에 대한 감형의무를 폐지하는 ‘김성수법’, 불법촬영물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험도가 낮은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검사를 면제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이 개정됐다.
또 청원을 계기로 디지털...
특히,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 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불법촬영물 삭제 대기시간을 줄이고 삭제 지원대상도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겠습니다.
또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성평등 전담기능을 강화하고, 주민‧기업‧경찰 등을 대상으로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특히 영리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불법촬영물을 유포하는 경우 벌금형을 삭제하여 7년 이하의 '징역형'으로만 처벌된다.
사람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촬영물 외에 복제물(복제물의 복제물을 포함)을 유포한 경우도 처벌이 가능하게 된다.
최근 성관계 동영상을 컴퓨터로 재생하고, 그 영상을 다시 휴대전화로 촬영해 유포한 사건에 대해 '사람의 신체 그...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경찰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촬영·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불법 촬영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덕분에 최근 국회에서 관련 디지털 성폭력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도 통과됐다”고 말했다.
또 정 센터장은 “설혹 동의해서 촬영해도 동의 없이 유포하면...
파일공유 서비스인 '토렌트'를 통해 쉽게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다는 사실을 인지했던 상황에서 위디스크는 합법적으로 올라온 동영상이 유통되는, 보다 '안전한' 동영상 다운로드 사이트로 인식됐다.
2000원, 4500원, 1000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마다 일정한 금액이 차감됐다. 그때마다 정당한 대가를 내고 있다고 자부했다. 스스로가 대견했고, 합리적인 유저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