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농업 현장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현안과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가축분뇨화 △농업에너지절감 △채소류 수급안정 △곡물ㆍ조사료 자급 △대중국 농산물 수출 △6차산업 및 산림자원 고부가가치 달성 등 창조농업 7대 과제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농업에너지절감 모델개발 사업단’...
잇단 FTA체결로 축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업종인 만큼 이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현실적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업 전반을 선진화하기 위해 분뇨·악취관리 등 친환경 축산대책을 강화하고 FTA에 공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출 확대 방안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가축분뇨처리시설, 매립지 등 기피·혐오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문화관광 등 수익모델을 가미, 주민수익 향상을 추구하는 모델이며,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생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에 총 15∼20개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지정하여...
경남 양산의 흙마음영농조합법인은 가축분뇨로 전력을 만들고, 버려지는 열을 축사 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바이오가스열병합발전 기술을 활용해 4134톤CO₂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또 전북 부안 주산사랑영농조합법인은 논 물관리 등 마을단위로 적용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1368톤CO₂을 감축했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72개 농가와...
보조금 받아 만든 축산분뇨처리시설을 당국의 승인 없이 제삼자에게 담보로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부정수급 사례도 있다.
이처럼 부정수급이 드러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정부가 지난 4~6월 18개부처 1771개 보조금사업(26조6000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태점검을 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사업의 5.4%인 95개 사업(101건)에서 부정수급이 드러났다. 앞서 올해 초...
합의서에 따르면 축산정책자금 가운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자금’과 ‘긴급경영자금’ 금리를 1.8%로 인하하고 ‘축산시설현대화자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자금’ 및 ‘축산경영종합자금’ 금리를 2%로 인하한다.
또 구제역 방역시설 등 정부정책으로 발생한 무허가 축사는 양성화하고 불법축사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50...
축산정책자금 중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1.8%로 인하하고, '축사시설현대화자금', '조사료생산기반확충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자금' 및 '축산경영종합자금'은 금리를 2%로 인하키로 했다.
다음은 여야정 합의서 전문.
「국회 여야정협의체」는 국회의 대한민국과 호주 간의 자유무역협정과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의...
아울러 파종 등 기계 사용이 적은 분야의 기계화율 제고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농협 농기계은행을 통한 농작업 대행도 확대해 영농 효율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사료작물 재배농가에는 종자구입비의 30%, 사일리지(담근먹이) 제조비의 90%를 보조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과 연계해 고품질의 가축분뇨 액비살포도 우선 지원한다.
서울시가 분뇨차량 관리 상태 일제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자율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분뇨차량 외관 및 호스 청결상태, 차량으로 인한 악취발생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분뇨를 수집, 분뇨처리장에 반입되는 53개 업체 370여대의 차량이다. 분뇨처리장이 설치된 중랑·난지·서남 물재생센터...
뒤 농민들이 보조금을 받으면 이를 모두 공사대금으로 받아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농민들은 자부담 없이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고, 업자들은 손쉽게 일거리를 따내 수익을 올렸다. 특히 연매출이 200억원에 달하는 한 양돈업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관련 보조사업을 신청해 2회에 걸쳐 2억740만원의 보조금을 받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밥캣의 로더는 국내에서는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나 도로 포장을 비롯한 도로 개보수 및 관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문호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본부 과장은 “로더에서 부착물을 떼어내는 데 10초 정도밖에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 부착물의 종류만 100여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밥캣 전시장에는 로더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전시장...
고분자 응집제는 하수 및 폐수에 섞여 있는 고형물질을 침전시켜 맑은 물과 분리시키는 기능을 하는 수처리 약품으로, 최근 수자원의 중요성과 음식물 쓰레기, 축산분뇨 처리 등 환경문제의 부각으로 환경산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화약약품이다.
OCI-SNF는 이번에 약 170억원을 투자해 F라인을 추가 증설함으로써 연산 총 5만5000톤 규모의...
축산업 전반이 선진화되도록 분뇨 및 악취관리 등 친환경 축산대책을 강화하고 공세적 FTA 활용을 위한 수출 확대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배업은 보리ㆍ콩ㆍ감자ㆍ양파ㆍ마늘 등 피해품목에 대한 품질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기반 확대 등에 대한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한·호주 FTA는 2013년 12월 4일 타결돼 지난 4월 8일 정식서명이 이뤄졌고 한...
또한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축산농가 등의 환경기초시설과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해 산업현장 및 주변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신기술 인증'은 국가가 기술력을 인정하는 우수한 환경기술에 한해 인증서를 발급해 기술개발 촉진 및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강선종 태영건설 기술연구소장은 "대부분을 수입에...
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의성·고령지역의 가축분뇨 운반차량은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후 운행하도록 했다. 가축분뇨 반출시 해당 지자체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공무원 입회하에 소독을 한 뒤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도는 가축분뇨 반출을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이밖에도 도는 이동통제초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의성, 군위, 고령 등 3개...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조성, 검역현안 해결, 가축분뇨 자원화, 식품·종자산업 육성, 로컬푸드 확산 등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주력한다.
또 농식품부는 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신경을 쓴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농수산물 유통지원 등에 1천억원을 쓸 계획이다. 농식품부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
시는 2019년까지 단기계획이 완료되면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을 지하화하는 중기계획과 수처리시설 복개 공원화 등 장기계획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기피시설로만 여겨졌던 하수처리장을 체육·문화·여가 생활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재 탄생시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