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돼지 농장에 설치하려 했던 통제 초소가 아직 구축되지 않은 점도 스탠드스틸 연장에 영향을 줬다.
농식품부는 사료ㆍ분뇨 운반 차량 등 경기 북부의 축산 차량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금지했다. 지역 내 축산 차량도 시군에 차량 등록을 마친 후에야 운행할 수 있다.
하루 하수처리 용량은 86만㎥, 분뇨처리량은 4천500㎘에 달한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해 악취와 침전물로 인근 주민 불만이 잇따랐다.
이에 서울시는 2012년 고양시와 함께 2030년까지 총사업비 3049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센터를 지하화하고 공원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체결했다. 그러나 단기 사업부터 중단된 상태. 이를 두고 서울시가 예산을...
중점관리권역에선 돼지나 돼지 분뇨를 반출입할 수 없고, 모든 돼지 농가에 24시간 통제 초소가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24일 정오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중점방역권역에선 돼지나 돼지 분뇨를 반출입할 수 없고 모든 돼지 농장에 24시간 통제 초소가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24일 정오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도 발령했다. 인천과 경기, 강원에 국지적으로 스탠드스틸을 발령한 지 하루 만에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것이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중점관리권역에선 돼지나 돼지 분뇨 반입이 금지되고 다른 지역ㆍ권역으로 반출도 할 수 없다. 권역 내 출하는 지정된 도축장에서 수의사의 임상 검사를 받은 후에야 허용된다. 농식품부는 축산물 검사와 농가 예찰을 맡을 방역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중점관리권역 내 민간 임상 수의사에 대해 동원령도 발령했다.
농장 통제와 주변 소독도 강화된다....
다만 농식품부는 1차 발병 농가를 드나든 사료·분뇨·도축장 차량과 2·3·4차 농장을 오간 차량이 같은 시설을 이용했다는 ‘간접적 역학’은 확인했다. 차량과 차량을 매개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져 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정오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을 발령했다. 인천과 경기...
서정향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는 "물에 의한 전파 등 다양한 역학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분뇨나 돼지 사체 등으로 오염된 물이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옮겨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의학계에선 다뉴브 강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된 사례가 보고됐다.
다만 농식품부는 1ㆍ2ㆍ3차 발병 농가 사이의 간접적인 역학을 찾아냈다. 2ㆍ3차...
앞서 농협 축산경제는 주말동안 방역현장을 방문해 ASF 방역상황을 확인했으며 우천 시 소독요령 및 태풍이후 일제소독 및 가축분뇨 방지를 지시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2건 발생 이후 23일 김포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와 심각한 상황"이라며 "잠복기를 감안해 앞으로 3주간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방역 최고수준을 유지할 것"을...
축산 관련 종사자란 임상수의사, 수집상, 중개상, 가축분뇨 기사, 농장관리자, 가축운송기사, 사료운반기사 등 돼지농장과 돼지 관련 작업장 등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다.
축산 관련 작업장이란 도축장, 사료공장, 사료대리점, 분뇨처리장, 축산관련운반업체 등을 가리킨다.
농식품부는 "공고 발령 당시 돼지농장이나 관련 작업장에 들어가 있는 축산 관련...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소고기 축산 지속가능성’ 세미나에 참석한 플레이스 박사는 “미국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소에서 직접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배출량의 2%에 불과하다”며 "소에서 직접 배출되는 온실가스란 소의 트림에서 배출되는 메탄 가스와 분뇨에서 배출되는 메탄 가스 및 이산화질소를...
셀루메드는 환경플랜트사인 해창의 주식 643만3334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48억2500만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0.96% 규모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해창은 경기 하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전문환경기업(음식물, 가축분뇨)이다.
정부는 분뇨 처리 등 강화된 환경 기준에 맞춰 지난해부터 법규에 어긋난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적법화 이행 기한은 9월 27일까지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법화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행 상황도 격주로 점검키로 했다.
농식품부 측은 "이행 기간이...
사육시설과 부화시설을 분리하고 종계장이나 종오리장에선 병아리와 종란, 사료, 분뇨 출입로를 따로 구분해야 한다. 농장 출입구와 사육시설 내부 CCTV 설치도 의무화된다.
가축 살처분 제도도 개선된다. 농식품부는 살처분 농가에 지원하는 생계안정비용 기준을 전국 농가 평균 가계비에서 전국 축산 농가 평균 가계비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月)...
무방류화장실은 수세식 변기에서 발생한 분뇨 오수를 정화 처리해 수세식 변기 세정수로 순환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21세기환경에 대해 28일부터 국가기관 등이 발주하는 모든 입찰에 6개월간 입찰참가를 제한하고, 부당납품으로 인한 부당이득을 국고로 환수할 계획이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4월부터 거래정지 조치 중이다. 이와 함께 입찰참가제한...
바이오매스 저감장치는 하수슬러지,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질을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설비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13일 “현재 바이오매스 저감장치는 환경설비기업, 관공서 등에 납품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관련 기술력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 설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매스...
가축분뇨차량 등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을 위해 접경지역 10개 시ㆍ군 중 섬 지역인 옹진군을 제외한 9개 시ㆍ군에 거점소독시설(10개소)과 통제초소(9개소)도 6일까지 설치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내 소독시설을 재점검하고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출입차량 및 인원에 대해 ASF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했다.
이재욱 차관은...
이번 실험은 실제 축사 환경에서 제품의 효능과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10 ℃ 저온의 가축분뇨와 경수가 있는 환경에서 수행됐다.
랑세스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글로벌 살균소독제 비즈니스 총괄 조승영 상무는 “랑세스 버콘 S와 버콘 LSP가 실제 축산농가에서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완벽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아울러 공사는 홍수기 전까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산 분뇨 등 주요 수질 오염원에 대한 점검 조치를 시행해 오염원 유입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통합물관리 역량을 강화해 물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재난재해 상황...
또한 버려지던 가축 분뇨나 부화하지 않은 달걀에 미생물을 더해 연료전지, 비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한 것도 농업 연구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낮은 가지에 달린 열매는 이미 다 따먹은 상태이고, 이제 더 높은 가지에 열린 몇 개 안 되는 열매를 따기 위해 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할 때라고.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