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국의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결의안 ▲관동대지진 및 조선인 학살에 의한 일본 정부의 진상규명 및 사죄 촉구 결의안 ▲느린 학습자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도 이날 본회의를 각각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후 국회 본관 앞에서 국회의장 사퇴 촉구 및 의회 폭거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국회 내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당시에도 김정은을 후계자라고 공식 선포하는 당 전원회의는 없었지만 김정은에게 ‘김대장’ 칭호가 부여되는 것을 보고 북한 주민들은 후계자 임명 과정이 끝났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태 의원은 “10대 딸을 위성발사 성공과 결부시켜 우상화·신격화를 시작하는 게 사실이라면 북한 기준과 상식으로 봐도 너무 나간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도...
발전하고 북한 주민의 삶은 지금과는 확연하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로...
이 자리에는 자원봉사자, 외국인 근로자, 지역기업인, 장애인·노인, 북한이탈주민 및 소외계층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훈 이북5도위 위원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구만섭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에서 온 청년, 노인,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자리에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사회 통합과 나눔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다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및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경기...
반면에 북한은 정부가 기업을 대신했다. 귀속재산은 모두 정부가 가져갔다. 생산의 근간인 토지도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해 정부가 재산권을 소유했다.
결과적으로 남한에서 기업이 중심이 되어 시장을 만들어 갈 때 북한은 정부가 나서서 시장을 없애버렸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가니 우리는 쌀이 남아돌아 걱정인데 지척인 북한에는 쌀이 없어 굶어 죽을 지경이...
동물 복지, 다문화, 안전, 장애인, 아동, 북한이탈주민, 여성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인재영입위는 대상을 꾸려 인재 영입을 준비 중이다.
조 의원은 “약자에 대한 책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을 3~5분 정도 같이 발표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재영입위는 미래에 대한 책임, 질서 있는 변화를 주제로 한 또 다른 그룹 인재 역시 3~5명 정도 영입, 12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11월 4일, 남쪽 문인 4명과 탈북 문인 5명의 만남 자리를 주선하였다. 탈북 문인들이 수기와 소설집, 시집을 내기 시작한 지 20년이 더 되어 150권을 돌파했는데 남쪽 문단이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탈북 문인들도 답답하고 재단에서도 맥이 빠질 것이다. 통일논의나 분단극복, 동질성 회복 등은 헛된 구호가 된 지 오래다. 이산가족의 만남...
김 대표는 “북한의 수뇌부가 군사도발에 재정을 탕진하는 탓에 북한 주민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중도 받지 못하고 배고픔까지 호소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국회 외통위 법안소위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민주당의 방해로 채택되지 못했다”며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가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데도, 정작...
그러면서 "(해당 조치로) 우리 군의 대북 위협 표적 식별 능력과 대응태세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연평도·백령도 등 서해 5도 주민의 안전, 5000만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밖에 NSC 상임위는 북한에 대해 "남북 당국 간에 합의하고 체결한 약속들을 일방적으로 위반해 왔다...
지난달 소형 목선을 타고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북한 주민 4명 가운데 임신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새벽 동해상으로 귀순한 여성 3명과 남성 1명 중 20대 여성은 임신한 상태에서 탈북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식량난으로 탈북했다고 밝혔는데, 임신했음에도 탈북한 것을 보면 북한의 식량난이 상당히...
바셈 나임 하마스 국제관계협의회 회장 본지 인터뷰“이스라엘 지상전, 그들이 패배할 것이라 확신전쟁은 우리 선택 아냐, 우리가 희생자”상황 악화 시 이란 지원 요청 가능성 열어둬북한산 무기 사용 여부에는 “출처 묻지 않아”
이스라엘이 본격적인 가자지구 지상전을 개시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전 가자지구...
김 장관은 북한의 식량난은 최근 목선을 타고 동해상으로 귀순한 북한 주민의 발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소형 목선을 타고 24일 동해상으로 귀순한 북한 주민 4명은 정부의 합동정보조사에서 월남의 이유로 ‘식량난’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이번 선박 귀순에 대해 “2019년에 (탈북민의) 의사에 반해 북송이 있었으나 윤석열 정부는 탈북민 전원 수용...
북한 주민 4명이 24일 새벽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속초 동쪽 약 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어민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경 순찰정이 현장에서 북한 주민 4명이 승선 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인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목선에 타고 있던 4명이 부두에 올라오기 전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해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넘겼다.
이들은 모두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과 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은 합동심문을 통해 이동 경로와 귀순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어민 신고에 앞서...
전 변호사는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위원회 탈북여성 성범죄 피해자 지원 태스크포스 위원장·화해평화연대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임명되면서 정계 입문했고, 지난해 당 정책위부의장을 맡았다. 최근 압승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계좌 한도 300만 원을 모두 소진했을 때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는 대상에 장애인, 한부모가족 해당자,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아프간 특별기여자, 출소예정자가 추가된다.
아울러 본인이나 배우자의 조모부 등이 사망할 경우 출석 인정일수가 2일에서 3일로 확대된다. 제적 요건도 합리화한다. 현재는 단위기간이 14일 이상인 훈련과정의 수련생이 훈련일수의 50...
이에 반해 북한 주민들의 사정은 좋지 않다. 2022년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3만 원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침체된 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북한 주민 가운데 1000만 명 이상이 기아와 영양실조에 시달렸다는 유엔 보고서를 인용하며 북한 최고위층과 일반 주민들의 생활 수준에 극심한...
인질과 주민을 볼모로 저항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민간인을 대상으로 자행한 기습공격을 규탄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우리 군의 대북 방어 태세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어제(17일) 합동참모본부는 하마스의 전술 교리 및 무기, 훈련 등이 북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