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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급진적 통일정책, 비용폭탄 부른다”
    골드만삭스 “급진적 통일정책, 비용폭탄 부른다”
    현재 북한이 과거 동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와 낮은 소득수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매크로(거시) 모형 시뮬레이션 결과, 남북 통일 비용은 2020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50년 후인 2070년께 남한 국내총생산(GDP)의 3배 이상인 325%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더 작은 규모의 통일 패키지도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2018-09-07 14:14
  • 이해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사회 대한 불신과 절망"
    이해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사회 대한 불신과 절망"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 이상과 대기업 1000개 중 75%가 몰려있습니다. 지방은 지방 소멸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30년 내에 3500개 읍면동 중에 40%가 없어진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5명을 기록한 출산율은 올해 2분기에 0.97명으로 하락했습니다.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쓴 촛불혁명이지만 이를...
    2018-09-04 11:04
  • [주간 주요 일정] 2019년 예산안 발표, 신혼부부 매입임대 모집 실시 등 (8월27~31일)
    전략점검회의 △2017 인구주택총조사 전수결과 △제16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수상작 발표 2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BH) △기재부 1차관 07: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0:00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를 위한(석간) △성과중심 관리체계의 역할 국제세미나 개최(석간) △2019년 예산안...
    2018-08-27 07:12
  • 경제ㆍ사회부처 8월 27일~31일 주간일정
    ◇기획재정부 27일(월) △부총리 07:30 경제관계장관회의(수은), 08:30 지역밀착형 생활 SOC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수은), 10:00 예결위(국회) △기재부 1차관 14:3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예결위(국회)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제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2017 인구주택총조사...
    2018-08-26 10:43
  • 경기ㆍ강원 접경지역 부동산 시장 들썩
    요즘 북한 접경 지역이 그 짝이다. 북한과 대치 상태에서는 아무도 찾지 않는 버려진 땅이었으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린 후에는 서로 차지하려고 야단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구체적인 남북 경제 협력 로드맵을 제시함에 따라 경기·강원 북부권 몸값은 금값이 됐다. 접경 지역을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하고 동북아·유라시아...
    2018-08-20 06:00
  • "北 보험시장, 성장 잠재력 커… 단계적 진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북한 인구는 2490 만명으로, 남한 인구(5125만 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은 2015년 기준 북한(1.95명)이 남한(1.23명) 대비 0.72명 더 많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2%다. 5년 후에는 이 비중이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북한은 사회주의 소유제에...
    2018-07-19 14:54
  • 북한은 베트남이 될 수 있을까…“조건 달라 힘들어”
    북한은 베트남이 될 수 있을까…“조건 달라 힘들어”
    그러나 북한은 인구의 60% 이상이 이미 도시에 살고 있다. 따라서 경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빈사 상태의 산업을 먼저 정비해야 한다.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그런 점에서 북한은 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 동유럽과 더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업률이 급증하거나 이미 만연해있는 부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패배자가 생길...
    2018-07-13 15:03
  • [김준형의 터닝포인트] 환경부의 어설픈 디젤차 살생부
    [김준형의 터닝포인트] 환경부의 어설픈 디젤차 살생부
    디젤차는커녕 인구 대비 자동차 통행량 자체가 많지 않은 북한이 중국에 버금가는 미세먼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관계당국과 지자체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상황이 이런데 우리는 경유차 살생부를 만들어 퇴출시키겠다는 의지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에서 시작된 디젤게이트가 전 세계적으로 마녀사냥식 디젤차 살생부를 만들어...
    2018-07-03 10:48
  • [이슈&인물] “남북 경협 농업이 중요”…北 농경지 양분 취약, 남한이 지원 가능
    [이슈&인물] “남북 경협 농업이 중요”…北 농경지 양분 취약, 남한이 지원 가능
    북한은 농경지 양분이 취약하지만, 남한은 남기 때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다.” 김창길(57)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나주 농촌경제연구원 원장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올해 4월 남북 정상회담 직후 ‘신한반도 농업협력 연구단’을 새로 설치하고 농림축산 분야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큰 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관해 검토하고...
    2018-06-29 10:28
  • [주간 주요 일정] AIIB 연차총회, 국가지표 통합서비스,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등(6월24~30일)
    4월 인구동향 △2018년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 △국가발전, 국민 삶, 지속가능 성장지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가지표 통합서비스' 실시 28일(목) △부총리 09:30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컨퍼런스(신라호텔), 10:30 혁신성장본부 워크숍(대한상의), 14:30,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BMW 드라이빙센터) △기재부 1차관 08:30...
    2018-06-25 07:04
  • 경제ㆍ사회부처 6월25~29일 주간일정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27일(수) △2018년 4월 인구동향 △2018년 5월...
    2018-06-24 12:00
  • 文 대통령 “한ㆍ러,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
    文 대통령 “한ㆍ러,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
    또 문 대통령은 “남·북·러 간 삼각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북한의 참여를 위해 미리 준비 하자고 말했다”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경제인들이 나서주면 한국 정부가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 방향으로 △호혜적 경제협력 기반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충 노력 강화 △유라시아·극동개발 협력 본격화 △남·북·러 3각...
    2018-06-22 17:53
  • IT 강국 꿈꾸는 북한…‘아리랑’ 스마트폰에 모바일 게임앱도 제작
    IT 강국 꿈꾸는 북한…‘아리랑’ 스마트폰에 모바일 게임앱도 제작
    2016년 말 기준 평양지역 20~50대 인구의 60%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음성통화 기능 이외에 게임, 블루투스를 활용한 가요 및 드라마 등의 파일공유는 가능하나 국제전화 및 인터넷 접속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인터넷이 통제돼 앱스토어에 접속이 불가능하다. 앱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서 돈을...
    2018-06-20 06:28
  • [북미정상회담] ‘로켓맨 랠리’ 시작되나…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북한
    글로벌 기업들이 북한에 주목하는 건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와 희토류 같은 광물 자원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철도, 전력 등의 열악한 인프라는 풍부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북한 경제에 관한 책을 집필한 시드니대학의 저스틴 헤이스팅스 교수는 “북한은 돈이 되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NYT는 미얀마도 과거 10년간 폐쇄됐었지만 개방과 함께 급속도로 사업이...
    2018-06-12 23:06
  • [북미정상회담] “北 개방시 내수시장 두배로” 유통ㆍ관광업계, 회담 개최에 환영
    관광리조트개발 업계 역시 준비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대명리조트는 남북관광개발 TF를 구성해 지리와 인구, 교통, 인프라 등 사업을 진행할 북한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마식령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8-06-12 16:39
  • [북미정상회담]잠재력 큰 북한, 경제성장 원동력 될까
    [북미정상회담]잠재력 큰 북한, 경제성장 원동력 될까
    중국은 노동인구 유출과 저개발에 시달렸던 접경지역을 이번 회담을 계기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높은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자금이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 교수는 “민간기업의 투자가 이뤄진다면 긍정적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면서도 “문제는 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2018-06-12 10:28
  • 상하이협력기구(SCO), 결속력 과시하며 폐막…G7과 대조적
    상하이협력기구(SCO), 결속력 과시하며 폐막…G7과 대조적
    이들은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이란의 핵 합의 등 국제 문제에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유라시아 경제 협력체’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G7에 대항하는 경제 축을 구축할 의지를 보였다. 정상회의가 끝난 이후 중국과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8개국 정상은 공동...
    2018-06-11 09:42
  • 삼성, 대북 대규모 투자 사업장 이전 가능성은
    삼성, 대북 대규모 투자 사업장 이전 가능성은
    그러나 블룸버그는 북한의 개방이 실현되면 남북한 인구가 8000만 명에 달해 한반도는 생산과 소비 자급 경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2016년 중단된 개성공단의 시간당 임금은 1.1달러로 베트남의 1.3달러보다 낮아 한국 기업들이 북한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삼성은 아직 대북 사업 진행에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18-05-15 09:26
  • 남북경협 추진 속도 내는데…北경제상황 파악도 못하는 정부
    남북경협 추진 속도 내는데…北경제상황 파악도 못하는 정부
    이어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의 수치는) 한국은행에서 추계한 값에 환율 1200원을 적용했는데 당시 환율 평균은 이보다 낮았다”면서 “유엔과 통계청이 추계한 북한 인구도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인구의 경우 2015년 기준 유엔은 2515만5000명 규모로 관측했고, 통계청은 2477만9000명 규모로 추산한 바 있다. 이처럼 국제기구와 국내기관, 또...
    2018-05-14 10:04
  • [북한경제 대해부] 북한 주민 월 12만원 벌고, 100명 중 14명 휴대전화 사용
    [북한경제 대해부] 북한 주민 월 12만원 벌고, 100명 중 14명 휴대전화 사용
    통일 당시 동독의 인구는 서독의 4분의 1에 그쳤지만, 북한 인구는 남한의 절반 정도로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한국의 생산성 수준은 통일 당시의 서독에 비해 낮다. 우리보다 경제가 성숙했고, 경제 격차가 크지 않았던 독일도 통일 후 큰 후유증에 시달렸다”면서 “아직까지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생산성을 높여서...
    2018-05-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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