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1일 남북 연락채널의 정기통화에 닷새째 응답하지 않고 있는 북한을 향해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을 무단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통일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지금도 독도에서는 일본과 북한의 해군 및 공군 전력의 이동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28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관련 기술의 강제성을 희석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신원식 국민의힘 간사는 "민주당의 비상식적인 정치공세로 국방위가 파행돼 유감이다. 국방위는 여야 없단 전제하에 타 상임위와 비교해 원만하게 여야 협치로 이뤄져 왔다"며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핵심은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인데, 민주당은 김대중 오부치 선언을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국방위에서는 전날 북한이...
지난해 말 열린 '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해소방안 모색, 유료방송생태계 상생 협력 정책 토론회'에서도 과기부는 "매년 송출수수료 갈등이 재발하고 있는데 개선책을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주무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라면서 유감을 표한 바 있다.
과기부가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새로 발표하면 늦어도 올해 9월에 대가산정협의체가 최초로...
앞서 군은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야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다만 이날 군 관계자는 "용산 집무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부연했다.
군의 뒤늦은 시인에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무능한 정부가 펼치는...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여야 합의로 국회 문턱을 넘은 첫 예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을 살리기 위한 새 정부의 첫 예산이 대폭 수정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여야 이견으로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래 처음으로 정기국회 회기를 넘겨...
도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군용 무인기 수 대를 내려보내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 40차례, 순항미사일 3차례를 발사한 바 있다"며 "끝도 없이 이어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유엔 '美 허수아비' 비난하며 한미훈련 탓 돌려"안보리 지켜본다"…북핵 위협에 중러 찬성 변수시진핑, 한중회담서 "北 문제에 건설적 역할"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탓에 결국 거부권 전망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규탄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지난 8일 김 의원은 이 대표와 페르난데즈 대사 간 비공개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EU 대사가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현재 윤석열 정부에는 대화 채널이 없어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외교부 측에 “내 언급이 잘못 인용되고 왜곡돼 유감”고 밝혔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사고 4시간 전 12차례의 112 신고에 대해 "몹시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 국민 여러분께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156명이 숨진 이태원 사고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책임을 어디에도 미루지...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최근에도 연이어 북한을 향해 대북 전단을 보내고 있다.
한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자제를 여러 번 부탁했는데, 대북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런 때에는 자제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통일부는 국내 민간단체들에 대북...
또 권 장관은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전날 파주에서 대북 전단을 날리다 경찰에 연행된 것을 두고는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남북관계발전법상 대북 전단 금지 조항 자체는 제가 반대하지만, 지금 남북관계가 굉장히 민감하지 않느냐”며 “(북한이) 대북 전단을 (도발) 구실로 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핵 선제공격 법제화, 탄도 미사일 도발, 한미 합동훈련, 해리스 부통령 방한 등 그 어느 때보다 미국과의 협력이 절실할 때 언론은 한미간의 동맹을 날조해 이간시키고 정치권은 앞에 서 있는 장수의 목을 치려고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본다"며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이 이번 사태를 외교...
윤 대통령은 전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언급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벌써 20번째가 넘는다. 국가 안보는 공짜가 없는 것이고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가 된다”며 "지금 한·미 해상 훈련이 몇 년만에 모처럼 동해상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다”며 “100여개국 이상 모이는...
아울러 북한의 지난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강력 규탄하는 바"라며 "핵을 선제 공격용으로까지 쓸 수 있단 발표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갈등과 분열, 대결이 점진하는 걸 방치하는 것도 옳지 않다"며 "한반도 평화가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에 군사, 정치적...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북의 반응에 강한 비난보다 원만한 대응을 한 것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은 대통령의 ‘담대한 계획’ 광복절...
이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해 북한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담대한 구상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후속 협의를 가졌다. 북한이 거부 의사를 표하더라도 담대한 구상 추진은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내 “북한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무례한 언사를 이어가고 담대한 구상을 왜곡하며 핵 개발 의사를 지속...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김 부부장이 코로나 유입 경로에 대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우리 측에 대해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관련...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김 위원장이 6·25 정전협정 체결일 계기 연설을 통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우리 정부에 위협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어떤 도발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상시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