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녀 골프 스타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사례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과거 이 둘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시합에 나서곤 했으나 경기 중 불편함을 느껴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현재는 맨눈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만큼 안경이나 렌즈가 골프경기에서 일종의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럼 골프선수들이 받으면...
존슨은 여전히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2위, 김민휘(25), 버바 왓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마이클 김(김상원), 대니 리(이진명) 등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76위에 그쳤다.
최종 4차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포인트가 가장 좋은 선수에게 1000만 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세 가지 사안은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의 국경 문제, 영국 내 EU 시민과 EU 내 영국 국민의 권리 문제, 영국이 내야 하는 브렉시트 위자료 문제다.
3차 협상이 시작하기 전 EU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큰 프랑스는 EU 협상단 측에 브렉시트 협상에 속도를 내라고 압박했다. 프랑스의 고위 외교관은 브렉시트 협상에 진전이 있길 바란다며 양 측간 무역 협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22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린 조던 스피스(미국)는 2오버파 286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1타를 잃어 2오버파 286타로 공동 28위, 강성훈(31)은 후반 부진으로 5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89타로 전날보다 32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44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99회 PGA 챔피언십(1050만 달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로테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1·7600야드)▲사진=PGA
▲JTBC골프, 14일 오전 11시, 오후 7시 최종일 경기 재방송
◇최종 성적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는 부진했다. 반면, 제이슨 데이(호주)가 좋은 성적을 냈디. 데이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로 136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강성훈(30)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언더파 141타로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13번홀까지 3오버파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스피스와 함께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강성훈(30)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25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왕정훈(22·CSE)은 2오버파 73타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12일 오전 2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스피스는 유독 이 코스에 강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벽을 넘어야 한다. 여기에 아시아 스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이어 메이저 타이틀까지 손에 쥘는지도 팬들은 궁금하다.
지난 7월 세 번째 메이저 대회 146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 통산 11승을 달성한 스피스는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