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은 수소차 엔드플레이트를 현대차와 공동개발했다. 현대차의 신형 차세대 수소차에 채택된는 등 판매가 늘어나면 수혜가 예상돼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 장관은 20일 북경 영빈관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100인회’ 연간 포럼에서 넥쏘를 직접 운전한 후 동력, 운전성, 정숙성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중국(북경, 상해) 지사장은 “한ㆍ중 관계회복에 따른 사드 피해 완화, 중국의 안정적 성장과 개혁개방 확대 정책 등으로 전년보다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반도체ㆍ석유화학 품목 등 중간재 제품은 수출 증대가 예상되나, 디스플레이ㆍ가전 품목은 중국 자급률 상승과 현지생산 확대로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등 품목별로 수출 여건이 갈릴 것”...
한화첨단소재는 북경과 상해에 이은 중국 내 3번째 생산법인인 충칭공장이 상업 생산을 위한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초부터 현대차 충칭공장에 자동차용 경량화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충칭 위북구에 위치한 충칭공장은 4만5000㎡(약 1만3700평)부지에 8620㎡(약 2600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8월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약 4개월간...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업은 LG전자에 뼈아픈 기억이지만,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신사업 분야에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차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월 2일 북경에서 개최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우리 측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부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국빈방중 시 한중 간 합의한 경제분야에 대한...
국책사업인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한전이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 3ㆍ4호기에서 경남 창년군 북경남발전소까지 90.5㎞ 구간에 송전탑 161개와 송전선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08년 8월 착공, 2014년 완공됐다.
한전이 밀양 송전탑과 관련해 보상비 명목으로 300억 원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실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북경에서 진행된 한중 국빈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국빈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옆자리에 앉은 것에 대해 “우리는 그렇게 함께 앉을 줄도 몰랐다”라고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대박”...
완리는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완리는 최근 중국 내 산업은행 북경지점의 원리금 연체로 보유 중인 현금 대부분이 공상은행으로부터 사용이 제한된 상황이다. 회사는 감사의견 ‘한정’의 주요 사유 가운데 하나였던 차입금 연체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일부를 매도해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기로 했다.
31일 한국은행 뉴욕 및 북경, 프랑크푸르트, 동경사무소가 분석한 ‘최근 글로벌 Big4 경제 동향 및 2018년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미국경제는 글로벌 경기회복, 양호한 경제심리 및 금융여건 개선에 더해 확장적 재정정책이 가세하면서 금년(2.3% 전망)보다 높은 2%대 중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또 경기확장이 101개월로 사상 세 번째로 장기간 지속되고...
앞서 전날 산업은행 북경지점으로부터 차입한 2500만 위안의 차입금 연체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일부를 매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차입금 연체로 현금 대부분의 사용이 제한돼 있었는데, 이는 앞서 감사보고서에서 한정 의견을 받은 이유가 되기도 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계획은 회사에 긍정적으로 해석될...
자동차 전장 기업 로스웰은 자회사 북경로스웰차량부품유한회사(이하 북경로스웰)가 올해 북경시 제3차 하이테크놀로지 기업 선정 심사에서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북경로스웰은 지난 2010년 설립된 강소로스웰의 100% 자회사로, 차량용 공조 부품을 생산한다.
중국의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이란 핵심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습근평 주석이 북경을 비우고 남경대학살 80주년 행사를 치르러 갔다는 이유로 문 대통령에 대한 의전이 소홀했다고도 하는데 과연 그럴까?
의전은 ‘儀典’이라고 쓰며 각 글자는 ‘거동 의’, ‘법 전’이라고 훈독한다. 글자대로 풀이하자면 ‘거동하는 법’이다. 국어사전은 儀典을 ‘의식(儀式)’과 완전히 같은 말로 보고 儀式에 대해 “어떤 행사를 치르는 법식”...
완리는 산업은행 차입금 상환을 위한 최대주주 일부 매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중국 내 산업은행 북경지점의 원리금(2,500만RMB·약 41억1725만 원) 연체로 인해 대부분의 현금은 공상은행으로부터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분매각 일자는 미정이다.
농협금융지주는 12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와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갱신은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농협 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16년 1월 5일 1차 MOU를 체결해 임직원 교류 및 상호연수...
한국테크놀로지가 자동차 전장 관련 기업인 티노스를 인수하고 중국 가전 그룹 스카이워스와 협력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북경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인 중국 합작 회사와 기술 사용료 계약까지 이뤄내면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공급계약들은 한국테크놀로지의 매출과 직접 연관돼 있으며, 전일 체결된 32억 원의 기술 사용료 계약은 전액이...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기술사용료 계약을 통해서 생기는 이익금을 R&D(연구개발) 등에 재투자해 디지털 클러스터 및 자율주행 미래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화환우사는 북경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사로 중국 내 다양한 영업망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용 엔포테인먼트(IVI), 차량용 LCD, 북경 영업용 택시 미터기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전에는 인명도 ‘모택동(毛澤東)’, ‘등소평(鄧小平)’처럼 우리 발음으로 읽었고, 지명도 북경(北京), 남경(南京)으로 읽었는데 이것이 어느 날 갑자기 ‘마오쩌둥’, ‘베이징’으로 바뀌면서 뜻도 모르는 채 발음만 적는 사대주의 표기법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중국은 우리 대통령을 ‘문재인’이라고 읽지 않고 다 그들의 발음으로 ‘원짜이인’이라고 읽고, 우리...
중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북경과 산둥 지역에 위치한 여행사에 한해 한국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허용했다. 이달 4일 관련업계 및 중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사실상 중국 여행산업을 주도한다고 알려진 중국청년여행사가 한국단체관광 상품을 준비중이며 내년 1월부터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관광활성화와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