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 사장에 선임된 이동연 부행장도 1960년대 생이다.역시 임기 만료를 앞둔 부행장 중 1950년대 생인 김영배(1958년 생)·허정진(1959년 생)·홍현풍(1959년 생) 부행장을 모두 1960년대생으로 교체했다.
IBK기업은행은 캐피탈·자산운용·저축은행·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 대표 임기가 새해 2~3월 만료되는 만큼 소폭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신한금융의 인사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한생명 사장 후보인 정문국 사장(1959년생) 내정자를 제외한 전 자회사 CEO를 1960년대 생인 50대로 바뀌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이창구 신한은행 WM부문장, 신한캐피탈 사장에 허영택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신용정보 사장에 이기준 신한은행 부행장을...
이번 추천 인사에는 여성리더가 경영진에 전진배치 됐다. 왕미화 WM사업부문장과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보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담당 업무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행장에 여성이 선임된 첫 사례다.
그룹 GIB사업부문장은 그룹 내 전략통으로 알려진 정운진 현 신한은행 부행장이, 그룹 글로벌 사업부문장은...
KB증권 복수 대표로 박정림 현 KB증권 부사장 겸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성현 현 KB증권 부사장을 내정했다. 박 후보는 국민은행 여신그룹과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을 거쳤다. 은행 WM본부장으로 그룹 내 시너지 영업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후보는 IB 전문가다. KB투자증권 기업금융과 IB 부문을 총괄해왔다.
앞서 윤경은·전병조...
13일 신한지주 내부규범 개정안에 따르면 그룹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가 부사장(보)와 부행장(보) 후보에 한정해 인선·심의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자회사 경영진(사외이사 및 비상임이사를 제외한 임원) 후보 전체 인사권을 갖고 있었지만, 이를 축소한 셈이다.
앞으로는 상무급 임원 인사는 자회사 스스로 할 수 있다. 상근감사도 신한은행이 직접 뽑는다....
손 행장은 지난달 29일 부행장 9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급 이상 임원 3분의 2를 바꾸고, 부행장보 직급을 신설해 상무를 대거 승진시켰다. 정채봉 부행장은 영업부문 겸 개인 그룹 부문장으로, 김정기 부행장은 영업지원부문 겸 HR 그룹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내년 초 출범할 지주사를 맡을 부사장 2명과 상무 3명 등 임원 5명도 발표했다....
농협금융지주는 4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경영체질 개선과 잠재 수익역량 확대라는 2019년 전략목표에 맞춰 김광수 회장 취임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 경쟁력을 갖춘 인사의 적재적소 배치...
은행 임원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감안해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했다. 능력이 검증된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1년차 중에서도 부행장이나 상무로 승진 발탁했다. 또한, 양성평등의 원칙에 따라 여성임원을 추가로 선임했다.
우리금융지주 임원 내정 명단 및 우리은행 임원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경영지원본부 최동수
◇상무...
우리은행이 다음 달 초 부행장급 인사를 예고하면서 연말 금융권 임원 인사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2월 초 은행 부행장·상무급 임원인사를 낼 예정이다. 다음 달 8일 임기가 만료되는 13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승진·연장·이동·교체’ 인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내년 3월 우리종금 대표가 2년의 임기를...
우리은행이 다음달 초 부행장급 인사를 예고하면서 연말 금융권 인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금융지주사·은행 최고경영자(CEO), 임원 포함 100여 명이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연말·연초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2월 초 은행 부행장·상무급 임원인사를 낼 예정이다. 다음달 8일 임기가 만료되는 13명의...
2일 오승원 부원장보 주재로 은행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한편 기촉법 부대의견에 따라 지난달 꾸리기로 했던 금융위 주도의 구조조정 TF는 미뤄진 상태다. 국회는 20대 국회 임기 내에 기업구조조정제도 성과와 효용을 평가하고 법원과 구조조정 기관, 전문가 등 의견을 듣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TF에 참여할 인사를 구성하고...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거쳐 재작년부터 전무이사 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무이사 취임 후에는 김병원 회장과 함께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 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허 이사는 재선출 직후 "산적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31일 조 회장과 전 인사담당 부행장, 인사 실무자 2명을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법인도 남녀고용평등법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했다.
또 금융감독원 검사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컴퓨터에서 인사 관련 파일을 삭제한 신한은행 인사팀 과장 1명을...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노미정 판사는 26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국민은행 인사팀장 오모 씨와 전 부행장 이모 씨, HR 총괄 상무 권모 씨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HR 본부장 김모 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국민은행 법인은 벌금...
미 재무부에서는 테러·금융정보 담당 관계자가, 국내 은행은 준법감시 담당 부행장급 인사가 전화회의에 참석했다.
미 재무부 측은 국내 은행이 추진하는 대북 관련 사업 현황을 묻고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금융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국내 은행 참석자들은 미 재무부 측에 ‘대북제재를 인지하고 있고 잘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미...
이후 검찰은 KB금융의 상무, 부행장 등 임원과 인사 실무자 등 5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윤 회장은 혐의를 벗는 모양새가 됐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불기소 처분됐고,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하나은행의 전직 인사부장 2명이었다. 함영주(62) 하나은행장은 구속영장이 기각되긴 했으나 그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이에 업계에서는 자율규제위원장 자리에 대한 개선의 요구가 이어졌고, 권용원 금투협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금융위원회가 자율규제위원장을 비상근으로 바꾸고, 자율규제위원 중 1명을 기존 금융 전문가에서 업계 인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한편, 최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은 경희대 법대를 나와 조흥은행 부행장, SH자산운용 부사장...
등의 이유로 서류심사 대상자 선정 기준에 못 미치거나 실무면접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과 같은 혐의를 받는 전 인사담당 부행장 윤모 씨와 전 채용팀장 김모 씨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또 윗선으로 지목되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사건 연루 여부를 파악해 조만간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