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김 부사장의 동서 지분율은 14.14%로 부친 김 고문(16.25%)과 합치면 30.39%에 달한다. 여기에 모친 한혜연 씨(3.61%), 아내 조은아 씨(0.30%)를 비롯해 두 자녀(0.15%)와 김 고문의 자녀 은정(3.76%), 정민(3.61%) 씨의 지분까지 더하면 41.82%로 주식 파워가 상당해진다.
이에 질세라, 김 회장도 지난해 장남 동욱·현준 씨에 꾸준히 지분을 증여하며 ‘3세 승계’...
2024-03-2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