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 운용원장, 공보관,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한다..
실제 신호순 부총재보와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이 각각 1대와 2대, 4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고, 민좌홍 금융결제국장과 이중식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공동으로 5대 정책보좌관을 했다. 이밖에도 장정석 전 금융통화위원회실장은 올 연말까지 국립외교원 연수를 떠난다.
다만 이주열 총재는 이번 인사가 공정하게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상사”라며 “나 자신도 그러지 못했다는 부끄러움이 들지만 선배로서의 이같은 경험을 귀담아 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는 이번 인사가 공정하게 이뤄졌음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제 이름으로 사령장이 나갔지만 승진은 제가 판단하지 않았다. 부총재보들과 국실장들이 결정한 내용”이라며 “공정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일 부총재보는 “유가 전망이 64달러로 저번보다 10달러 이상 낮아졌다”며 “원자재 50%인 수출수입구조의 특성상 유가가 떨어지면 경상수지도 자동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고용 지표를 낮춘 것을 두고 이 조사국장은 “구조조정 등 제조업의 업황 부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0.1...
5월과 7월 연이어 두 명의 부총재보가 임기만료를 이유로 물러날 예정인데다, 한은 부총재보가 자리를 옮겨왔던 금융결제원 원장 임기도 4월이기 때문이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이달 31일 정기인사를 앞두고 임피제로 물러나는 경제교육실장과 전북 및 경남 지역본부장의 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다. 만 57세부터 적용되는 임피제가 다가오면 현직에서 물러났던게...
다만 한은은 합의안 부결로 향후 브렉시트 전개양상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허진호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승헌 국제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박광석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약세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환율과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 등 국내 관련 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담당인 허진호 부총재보가 주재했으며, 유상대 국제담당 부총재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승헌 국제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박광석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는 “물가안정 목표를 기반으로 한 통화정책의 신뢰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연 4회 발간하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와는 별도로 물가안정목표 운용상황 점검 보고서를 연 2회 발간하고, 총재가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설명키로 했다. 이는 2012년 7월 물가보고서가 발간된 이래 2014년 1월 인플레이션보고서로 이름을 바꾼 후 2016년...
다만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과 자본유출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정부 등 관게당국과 협력해 시장안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는 허진호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와 유상대 국제담당 부총재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승헌 국제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박광석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같은 차원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 부동산 관련 금융익스포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에서 설명한 것”이라며 “통화정책과 연관해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 부동산 관련 금융익스포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에서 설명한 것”이라며 “통화정책과 연관해서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가계신용은 다만 정부대책 등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3분기말 가계부채가...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7일 한은과 한국지급결제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8년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환영사에서 “핀테크 혁신에 수반해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선 금융과 IT 융합은 그 속성상 금융회사간, 핀테크 업체간 그리고 이들 상호간 각종 거래의 연계성과 복잡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30일 한은 강남본부에서 개최한 ‘2018년 금융IT 컨퍼런스’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우선 한은금융망과 회계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LG CNS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향후 2년여간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장불안시에는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Contingency Plan)에 따라 단계별 시장안정화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금융시장 담당 허진호 부총재보와 국제 담당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부공보관 등이 참석했다.
통화정책 정상화, 취약 신흥국 금융불안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확대·심화될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만큼 국제 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윤면식 한은 부총재와 금융시장 및 국제 담당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운용기획부장, 자본시장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선진국 7개국(G7) 등 11개국만 참여했던 기존 금융안정포럼을 G20 정상합의에 따라 2009년 4월 FSB로 확대개편 한 것으로 현재 회원국은 24개국에 유럽연합을 포함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용어의 기술적 명료성을 제고할 것”이라면서도 “본질적 내용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FSB 회의에는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참석 중이다.
임형준 부총재보입니다. 허진호 부총재보입니다. 유상대 부총재보입니다. 정규일 부총재보입니다. 신호순 부총재보는 해외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의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기에 앞서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과 통화신용정책 운영현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계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음은 정규일 부총재보, 이환석 조사국장과의 일문일답.
△총재 기자간담회 때 2.7%도 잠재성장률 수준이라고 언급했는데, 지금까지 잠재성장률은 2.8~2.9%였다. 그동안 잠재성장률 바뀌었나?
정규일 부총재보 “작년 2016~2022년 중 잠재성장률 2.8~2.9%라고 연구해서 발표한 적 있다. 잠재GDP가 추정상 불확실성 있기 때문에 지금 2.7%가 크게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지...
한국은행은 추석연휴 끝인 26일과 27일 각각 금융·경제상황점검회의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6일은 이주열 총재가 27일은 허진호 부총재보가 각각 주재한다.
추석 연휴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