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가 주채권은행을 통해 부실징후기업의 구조조정 진행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구조조정의 추진을 위해 필요시 채권금융기관간 이견 등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조정신청을 하기 전에 주채권은행이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실징후기업 이외의...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중소기업여신을 중심으로 2008년 6월말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가계여신(주택담보대출)부실채권비율은 2007년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년같은 기간 1.15% 대비 0.89%포인트 급증한 2.04%로서 건전성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등에 따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2.36%)이...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에 처한 기업이나 부실징후 기업의 인수를 위해 '기업구조조정펀드'가 출범한다.
8일 정부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새 경제팀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취임하는 대로 관계 부처·기관 협의를 통해 채권단 주도의 신속하고 원활한 기업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산업은행은 3월 말께...
은행권 관계자는 “워크아웃이란 부실징후 기업의 부실을 털어내는 작업”라며 “워크아웃이 됐으면서도 예전과 똑 같은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설사들이 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건설업계와 은행권이 건설업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판이하게 다른 데서 출발한다.
우선 은행권은 건설업계를 말 그대로 ‘중병환자’로 보고 있다. 공급과잉과...
한 채권 은행 관계자는 "B등급은 향후 부실 징후가 예상되는 기업으로서 워크아웃 대상이 아니므로 당연히 금융권이 일시적인 유동성 지원을 해 주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등급 판정 당시 수 개월 내 필요한 자금 수요를 이미 반영해서 등급을 판정했기 때문에 판정 당시 없던 자금수요가 갑자기 발생했다면 기업의 여러가지 자금현황을 반영해...
선제적 관리차원에서 부실징후 중소기업중 정상화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 데에도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재성 은행서비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일시적인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정상 중소기업은 Fast Track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부실징후 기업은 워크아웃을 통해 지원토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기업등 11곳에 대해 워크아웃 대상으로 결정한 가운데 건설산업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이번 구조조정은 건설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20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상황 악화로 일시 연쇄도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16개 부실 징후 건설사 및 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채권은행들은 은행 간 이견 조율 결과 건설사 10개와 조선사 3개사에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부여했으며 대주건설과 C&중공업을 D등급(부실기업)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부실징후기업(C등급) 판정을 받은 14개사는 앞으로 워크아웃 절차를, 부실기업(D등급)인 2곳은 퇴출 절차를 각각 밟게 된다.
퇴출 대상인 D등급에는 건설사인 대주건설과 조선업체인 C...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건설업체 10곳이 '부실징후 기업'인 C등급을 받았으며, 퇴출 대상인 D등급은 한 곳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D등급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50위권의 D건설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그룹 계열건설사 성격을 가진 업체다.
D건설은 현재 광주 수완지구와 부산 정관신도시 등에서 분양을 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공능력순위 1위부터 10까지의 대형 건설사는 모두 A등급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공능력순위가 낮을수록 등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최종 구조조정 대상이 선정돼 C등급을 받은 부실징후 기업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절차를, D등급인 부실기업에 대해서는 퇴출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파생상품인 키코와 관련한 부실 등 우발 채무가 있지만 시장에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경기 악화로 자금시장이 위축되면 대기업도 생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주채권은행을 통해 대기업을 모니터링 하면서 부실징후가 나타나면 기업 또는 그룹별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들은 이들 회사를 4개 등급으로 나눠 부실징후기업(C등급)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야 하고 부실기업(D등급)은 퇴출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채권은행에게 건설사 구조조정을 맡긴 채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고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이고...
부실징후기업 등급인 C등급을 받게 되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야 하고 부실기업 등급인 D등급 업체는 퇴출 절차를 밟아야 한다.
금융권이 100대 건설사 중 36%를 워크아웃, 또는 퇴출대상이라고 지명하자 애가 타는 건 최근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까지 떨어진 업체들이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업체들은 대형, 중견업체를 가리지...
30위권에서는 D사와 N사, H사등이 있다. 이밖에 지난 11월 부도설이 났던 S건설사도 포함돼 있으며, 주택전문업체인 B사와 D사, S사, J사 등도 자칫하면 퇴출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평가 결과, 부실징후 기업인 종합평점 C등급 업체에 대해서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실시하고, 부실기업인 D등급은 퇴출될 전망이다.
특히 "건설·조선업과 같은 경기민감업종에 대하여는 채무부담능력과 자금사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은행의 철저한 거래기업 사후관리를 통해 부실징후기업을 조기 선별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원장은 금융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 "저축은행 PF대출 대책의 세부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전금융권 PF대출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통해...
구조조정 원칙은 채권금융기관 중심의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징후' 또는 '회생불가'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퇴출 조치와 함께 구조조정 체계는 은행별로 기업구조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보강을 통해 거래기업의 신용위험에 대한 상시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은행의 상시평가와 사후관리 적절성 등을 수시 점검 등을 통해 관리한다는...
이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채권금융기관은 하이닉스 외에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서두르는 한편 부실 위험이 큰 대기업에 대해서는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이상 징후가 예상되는 일부 그룹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으로 하여금 자금사정 등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채권단...
주채권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B) 및 부실징후기업(C)에 대해 금융지원과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거쳐 결정된다.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이견이 있는 경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의해 이를 조정하게 된다.
또한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에 대해서도 채권금융기관이 요청할 경우...
앞서 이창용 부위원장도 지난 달 29일 고려대에서 열린 금융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실 징후가 있거나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없이는 경제 회복에 한계가 있다"며 설치를 시사한 바 있었다.
기업구조조정위는 외환위기로 인해 많은 기업이 부도위기에 몰리자 정부와 236개 채권 금융기관들이 `기업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해 1998년...
그는 이어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얼마 전부터 '워치리스트(Watchlist)' 기업 점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본부는 시스템적으로 부실징후가 있는 기업을 발견하여 영업점에 통보하고, 영업점은 실제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현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사전에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또 "기업은행은 금융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