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1067억 원을 투입, 순수 국내 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 대형조사선의 기획, 설계, 건조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사부호는 선장 100m, 총톤수 5894톤...
또 2020년 국제크루즈 관광 300만 시대에 대비해 제주신항, 부산항, 인천항, 속초항 등 전국 9개 항만(16선석)에 크루즈 부두를 조성한다.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악하고 노후화된 여객부두와 여객터미널 23개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소형선부두도 공급(17개항)한다.
해수부는 분산된 항만기능을...
가장 최근에는 지난 18일 부산항 4부두와 국제여객선 터미널 해상에 선박 연료인 벙커C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량별로 살펴보면 1㎘ 미만이 1149건으로 전체 유출사고의 91.4%를 차지했다. 1㎘ 이상 10㎘ 미만 68건, 10㎘ 이상 30㎘ 미만 14건, 30㎘ 이상 100㎘ 미만 15건에 달했다. 특히 100㎘ 이상 유류가 유출된 대형사고도 11건에 달했다. 이 같은 사고는...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해운항만 관련업ㆍ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국가는 부산지역 전체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동성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업계 1위 한진해운이...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해운항만 관련업·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은 31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경우 국가는 부산지역 전체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동성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업계 1위...
김해 신공항에 새로운 활주로 1본과 국제여객 터미널을 추가 신설해 연간 3800만 명(국제 2800만 명, 국내 1000만 명)의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으로 확장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또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통해 그간 김해공항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안전상 우려를 해소하고 미래 항공수요까지 처리할 수 있는 여객처리능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철도·도로 등...
오가는 국제여객선 14편(출항 7편, 입항 7편)이 결항했다. 높은 파도를 피해 해안가인 부산 영도에 선박 180여척이, 강서구에 선박 1500척이 대피했다.
강풍에 신축 건물 작업용 임시가설물이 무너지고 간판이 날아가는 등 시설물 피해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전날 오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사상터미널 인근은 신축 건물의 비계가 무너져 일대가 통제되기도 했다. 부산에서만...
대회 주요 일정은 1차 경기지역 예선 성남실내체육관, 2차 부산경남 지역 예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3차 대구경북 지역 예선 계명문화대학, 4차 광주전라지역 예선 광주여대에서 지역별 예선, 5차 대전충청지역 예선 대전대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서울 예선, 인천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에 7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일샵 대표 창업 브랜드인...
또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에 22만톤급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도록 부두 접안능력 확대공사를 올해 6월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중에 완공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 입출항에 불편함이 없도록 강정항, 인천남항, 속초항에 국제여객터미널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2020년까지 2000여명을 국비로 양성해 국내외 크루즈 선사에 취업할...
현재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지역은 경남 밀양에,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을 주장하고 있다.
김해공항은 영남권신공항 용역결과에 따라 장래 활용방안을 결정하되 현재의 국제선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터미널 확장 등 시설 확충 사업은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인천공항은 2017년까지 제2여객터미널 등을 짓는 3단계...
현재 보도된 임시편은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8편, 2586석 △아시아나항공 20편, 5052석, △제주항공 3편, 558석 △진에어 7편, 1323석 △에어부산 5편, 909석 △이스타항공 4편, 710석 등이다.
대기에 지친 승객들은 제주 여객터미널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마저도 25일 2시 현재 기준 27일 목포행 배편만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3차, 부산진해 명지지구 개발사업 2공구 등이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전 공정 무재해’를 달성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6년에도 안전관련 조직을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 전사적으로 안전관리 대응체계 구축과 중장기 안전관리 계획을 본격 추진해 무재해...
충돌로 배 앞머리에 부착한 충격완화장치가 일부 파손됐지만 비틀호 본체는 아무런 손상이 없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비틀호는 사고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11시 5분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자력으로 되돌아왔다. 경상을 입은 승객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비틀호 선사 측은 승객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대체 교통편을 협의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푸드코트 2개소 등의 오픈을 마지막으로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은 지난 3월부터 신규 사업자를 맞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면세구역은 전면 완료, 일반구역은 여객터미널 4층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는 리뉴얼을 마친 상태이다.
새로워진 식음료매장은...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이스타항공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최대 189석인 보잉737-800기종 항공기를 투입해 주5회씩 운항하게...
평택 하버라마다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는 호텔의 입지 배후에 삼성과 LG, 기아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수요가 예상되고, 평택항과 평택항 국제 여객터미널이 반경 2KM 내외, 아시아 최대 쇼핑센터 현덕지구와 평택호 국제 관광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블 수익형 호텔로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위치했고, 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7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고성군, 양양군까지 이동도 용이하다. 청약일정은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3일~11월5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 (21개)
△부산 해운대구 중동...
지난 8월2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 개회식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크루즈 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산업”이라며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같이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