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작년 11월(2만7000호) 2만호대 줄어든 이후 작년 12월에는 2만4000호를 기록했다. 그러다 올해 1월에는 3만1000호로 증가했다.
한은은 “전국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택매매가격은 12월 이후 하락으로 전환했으며, 경제주체들의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약화됐다”고 봤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만1000호였다. 작년 12월(2만4000호)보다 7000호 감소한 수치다.
원지한 차장은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과거 한 10년 평균 수치와 비교하면 60~70% 수준으로 보고 있다”면서 “주택 매매 거래량 흐름이 올해 1월에 튀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작년 10월 이후에 둔화 흐름...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분양된 신규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완전판매)됐다.
대표적으로 대전에서는 8월 서구 탄방동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둔산자이아이파크'가 4만8000명의 청약 속에서 평균 68.87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인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계획된 오피스텔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줄어든 6907가구로 17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은 2006년(2913실), 2007년(5059실), 2009년(5756실)을 제외하면 매년 최소 1만 실 이상 공급됐다. 특히 올해 서울 공급 예정 물량은 868실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1000실 미만이 공급되는 것은 역대 최저치를...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아파트 분양 계획은 권역별로 수도권 5582가구, 지방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구) △서울(199가구) 순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물량이 전무하다.
3월 예정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3곳 중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1744가구)...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월 아산시 아파트 평당(3.3㎡) 매매가는 3년 전(2021년 1월) 대비 약 22.35% 올랐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충남의 평균 상승률(9.14%) 역시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제로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먼저, 거주자 대부분이 높은 소득을 얻는 근로자들로 형성되어 있어 집값이...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이 단지의 전용 196㎡ 타입 평균 매매 가격은 2481만 원으로, 같은달 청주시(892만 원)는 물론, 충북(816만 원)에서 가장 높았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지난 몇 년간 주택시장에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불면서, 수요자들이 조경, 커뮤니티시설, 특화 설계 등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단지...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부동산 상승기 때는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 형식의 청약이 성행했으나, 최근에는 실수요 위주의 청약이 많아 교통, 문화, 자연 등의 입지적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만이 살아남고 있다"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 특히 원도심 내 새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공급 활성화 방안인 1·10 대책이 1~3개월 내 단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1~2년 뒤 시장 수요가 살아날 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절벽 수준인 주택 거래 역시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특히 의대 입시 전문학원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일대는 전세 매물을 찾는 문의가 늘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주목도도 커지는 분위기다.
14일 의료계·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2000명 증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2031년부터 2035년까지 5년간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년 12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전국)은 2만4000호로 9월(3만4000호)보다 1만 호 감소했다. 시장금리는 CD(91일)금리가 이달 13일 기준으로 3.67%를 기록했다. 작년 12월말(3.83%)보다 0.16%포인트 (p) 하락했다. 은행채도 같은 기간 3.87%에서 3.67%로 0.20%p 떨어졌다.
한은은 특례보금리자리론 종료 등 정책모기지 변화가...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년 12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전국)은 2만4000호로 9월(3만4000호)보다 1만 호 감소했다. 시장금리는 CD(91일)금리가 이달 13일 기준으로 3.67%를 기록했다. 작년 12월말(3.83%)보다 0.16%포인트 (p) 하락했다. 은행채도 같은 기간 3.87%에서 3.67%로 0.20%p 떨어졌다.
한은은 특례보금리자리론 종료 등 정책모기지 변화가...
1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415건으로 전년 25만7980건보다 12만9435건 늘었다. 2020년(2만2028가구), 2013년(15만9213가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저리 정책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운영되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난...
부동산R114가 집계한 올해 서울의 입주물량은 1만1422가구에 그친다.
심 소장은 "전세값을 움직이는 핵심은 입주 물량이다. 서울에선 매매 수요가 전세로 이동하면서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곳을 중심으로 전세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는 서울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 포항 등 지방 지역은 입주 물량이 많아서 가격...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단지의 전용면적 82㎡ 타입은 평당 4856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단지가 위치한 서울 중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3576만 원) 대비 1200만 원 이상 높은 금액이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업계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를 높였다고 분석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강원 원주시의 매매가격지수는 2010년 말 기준 66.17에 불과했지만 2015년 말에는 87.62로 상승했다. 2020년 말 85.94로 다소 주춤했지만, 2023년 말에는 99.22를 기록하며 오른 상황이다.
개별 집값도 상황은 비슷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의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단지는 전용면적 84...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9486가구 모집에 19만8219건이 접수돼 평균 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43개 단지)의 경우, 4117가구 모집에 1만4588명이 몰려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3배가량 높은 수치다.
가격 오름세...
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수도권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을 살펴본 결과, 비아파트는 2022년 대비 2023년 들어 비중이 늘어난 반면 아파트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 유형별로 월세 거래 비중은 단독ㆍ다가구는 전년 대비 3.6%포인트(p) 증가한 69.8%, 연립ㆍ다세대는 8.0%p 오른 47.4%로 집계됐다. 아파트는 1.6%p 하락한 42.5%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매매가격 하락세 등의 이유로 매수 심리가 감소하며 얼어붙은 분위기를 보였다. 심지어 수요가 많은 수도권 시장도 초라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충청권은 서울 접근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몰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수도권 내 아파트 총 126곳 중 약 73%인 92개...
1일 부동산R114는 이달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64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664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만7255가구보다는 적지만 전년 동기(54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8700가구가 예정됐다. 서울은 강남 4구를 중심으로 4485가구가 나온다. 인천은 신도시에 3460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