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반대로 '200'에 가까워지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기준선인 100을 넘기면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은 지난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매수 심리가 진정되다가 4월 둘째...
호가를 낮춘 매물이 늘고 있지만, 실제 거래가격이 내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일부 단지에선 거래 부진 속에서도 여전히 신고가 경신이 잇따르고 있다.
기재부의 세입 예산 추계 근거 자료는 내년 주택 거래가 수도권에서 17%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14%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택 거래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19%씩...
호가를 낮춘 매물이 늘고 있지만, 실제 거래 가격이 빠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일부 단지에선 거래 부진 속에서도 여전히 신고가 경신이 잇따르고 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4단지’ 전용 59㎡형은 지난달 23일 17억 원에 팔렸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13억6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한 달 만에 15억 원을...
강서구 마곡동 G공인 관계자는 “지난주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매입하신 분이 계약서를 오늘 날짜로 써 수수료를 덜 내면 안 되냐고 물어봐 황당했다”며 “안 되면 수수료를 깎아주는 다른 중개업소를 찾아가겠다고 해 결국 수수료를 더 낮춰서 계약했다”고 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선 최근 거래량이 줄어 가뜩이나 어려운데 수수료마저 깎여 ‘엎친 데 덮친 격’...
이 때문에 대청마을 일대는 구역을 나눠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방 위원장은 "규제 완화로 인해 강남도 재개발이 가능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며 "서울시에서도 강남권이 차별없이 개발되도록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천2구역 주민 동의 30% 돌파강남권 신속통합기획 공모 잇따를 듯...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나와도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거래 자체가 끊겼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정부와 금융권의 ‘돈줄 죄기’와 최근 가팔랐던 집값 상승 피로감 등이 거래시장 위축의 원인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달 중 대출 규제를 강화한 가계부채 보완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시장 관망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망지수는 전국 4000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집값의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100을 초과할수록 그만큼 상승 비중이 높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방사광가속기·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호재가 맞물리면서 외지인이 몰리고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게 됐지만...
부동산 중개업소의 개·폐업이 동반 감소세를 보인다.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은 1075건, 폐업은 81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개·폐업 모두 올해 월별 기준 최소 수치다.
개업은 올해 1월(1833건) 이후 꾸준히 감소해 1000건을 겨우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거래가 얼어붙었던 2019년...
영종 아파트 신고가 랠리…호가 5000만~1억 '쑥'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인천 영종하늘도시 '하늘도시우미린 1단지' 전용면적 59㎡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4억5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은 이달 3일과 4일 신고가인 4억 원에 팔렸다. 해당 면적의 이전 실거래가는 지난달 17일 3억 4000만 원으로 최근 호가와 비교하면 약...
정부의 연이은 집값 고점 경고에도 서울 부동산시장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반대로 감소하면 하락 신호로 여겨지지만, 주요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중저가 단지들을 중심으로 집값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형은 8월 24억2000만...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9월 27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0.19% 상승하며 전주(0.20%)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반면 용산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 주 0.23% 상승하며 전주(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번 주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주춤한 것은 추석 연휴 동안 중개업소 상당수가 휴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부동산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은 후 3명 정도의 매수의향자가 와서 집을 둘러보았고최종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김 씨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윤기중 명예교수의 고관절 문제로 시급히 이사를 가야 했기 때문에 아파트의 (구매) 대금은 연희동 집을 판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지급하였고, 자금원에 의문의 소지가...
최 대변인은 "(2019년 봄) 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은 후 3명 정도의 매수의향자가 와서 집을 둘러보았고, 최종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김○○(김만배씨 누나)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20억 원을 요구했지만 19억 원으로 한차례 낮춰 줬는데 추가로 1억 원을 더 낮춰달라고 해 거절, 19억 원에 매매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시 중개업소를...
현지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대림 1차∙2차’ 전용 84㎡형은 지난 7월 최고가인 13억3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9억2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10개월 만에 4억 원 넘게 오른 것이다. 현재 시세는 13억5000만~14억 원 수준이다.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전용 84㎡형은 7월 14억3000만 원에 팔렸다. 올해...
이번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것은 추석 연휴 동안 중개업소 상당수가 휴무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매매가 변동률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이에 추석 이후 집계되는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 추이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서울 아파트값은 0.20% 오르며 지난주(0.21%)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8주 연속 0.20%대 상승률을...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을 강화한 정부의 세금 규제 때문에 매물 잠김이 심화하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 아파트 매물은 1542건으로, 석 달 전(2136건)보다 27.9% 줄었다. 1년 전(3050건)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매물이 적고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기준선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에선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이 지난주...
이날 국토부 입법예고문에 달린 댓글에는 “부동산(중개업소)이 지금 수수료로 모두 재벌 됐나? 지금 종사하는 분들 중 70~80% 이상이 평균 월급이다”, “집값 급등에 따른 국민 원성을 중개보수 인하로 만회하려 하지 마라”, “한 달에 1건 중개도 힘든 영세한 중개사무소 죽이는 중개보수 개편안 결사 반대한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중개업계는 중개보수에 대한 요율...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계약을 맺는 견본주택마다 분양권을 사려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가 성행하는 이유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에서도 당첨자가 발표된 다음 날부터 분양권이 전매되고 있다. 방 세 개까지 객실은 1억 원까지 웃돈이 붙었다.
부동산 업계는 생활형 숙박시설 인기에 고무된 분위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은 연초부터 생활형...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정자동 ‘로얄팰리스’ 전용면적 244㎡형의 현재 시세는 27억~28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2007년 1월 29억4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져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가격 하락이 지속하면서 2018년 3월 13억 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6월 20억 원에 거래된 이후 지난달 30일 26억7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야탑동 ‘매화마을 3단지’ 전용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