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주간아파트값 변동률 기준으로 수도권에선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 고양시 덕양구, 인천 서구 등이 2~3주 연속 집값 오름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 충남 논산시 등이 강세를 보였다.
먼저 평택과 고양시 덕양구 등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설과 연장 효과로 아파트값이...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지난해 2월(66.9%)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중위 전세가율도 66.9%로 지난해 2월(67.0%)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8년 1월 75.2%로 2012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 8월 66.1%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일 분양평가 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민간 분양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 중 국민평형 미만이 차지하는 비율은 24.95%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이어 2년 연속 20%대 비율을 보인 것으로, 중ㆍ소형 면적의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아파트 공급 물량은 대폭 줄어든 만큼 소형평형...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 하락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내림세다. 서울 아파트값도 지난주와 같은 –0.05%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이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포함해 모든 자치구에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1ㆍ10부동산 대책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설명회다.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과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설명과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서울시 지자체 담당자와 정비사업 추진에...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메이플자이' 서울지역 1순위 청약에선 81가구 모집에 3만5828명이 신청했다.
28가구를 모집한 49A형은 1만595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569.79대 1을 기록했다. 1가구를 공급한 59A형에는 3574명이 몰렸다. 2가구가 배정된 59B형도 6635명이 신청했다.
그 외 평형별 경쟁률을 보면 △43A형 165.58대 1...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메이플자이' 서울지역 1순위 청약에서 81가구 모집에 3만5828명이 신청했다.
총 28가구를 모집한 49A형은 1만5954명이 몰려 경쟁률이 569.79대 1을 기록했다. 단 1가구를 공급한 59A형에는 3574명이 몰렸다. 2가구가 배정된 59B형은 6635명이 신청했다.
그 외 평형별 경쟁률을 보면 △ 43A형 165.58대 1...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특별공급 81가구 모집에 총 1만18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23.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 최초 유형에서 나왔다. 이 유형은 총 15가구 모집에 691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60대 1에 달했다. 이 밖에 신혼부부 2581명, 다자녀가구 282건, 노부모 봉양 184건, 기관추천은 64건이 접수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1ㆍ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정책 방향 현장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제도개선 내용과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7일 서울에서 1차 설명회(한양대 HIT관, 15시)를 개최한다. 이후 경기ㆍ인천 등 2차 설명회를 포함하여...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자녀(16가구), 신혼부부(29가구), 생애 최초(15가구), 노부모 부양(5가구), 기관추천(16가구) 등 총 81가구를 모집한 메이플자이 특별공급 청약에 1만18명이 신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 6910명 △신혼부부 2581명 △다자녀가구 282명 △노부모 부양 184명 △기관추천 61명 등이다....
지금까지 효율적인 부동산 거래정보의 관리와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은 부동산 매매신고, 실거래가 공개 등에 활용됐다. 하지만,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 효율 저하와 기능개선 한계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운영위탁기관)은 2020년부터 차세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매매가격 하락세 등의 이유로 매수 심리가 감소하며 얼어붙은 분위기를 보였다. 심지어 수요가 많은 수도권 시장도 초라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충청권은 서울 접근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몰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수도권 내 아파트 총 126곳 중 약 73%인 92개...
누적 방문자 수 5억 명에 달하는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시작으로 전국 3300여 단지 및 270만 세대가 사용하는 아파트 앱 ‘아파트너’와 ‘아파트스토리’를 인수했다. 또 아파트 거래 정보 앱 ‘아실’, 주거 혁신 스타트업 ‘리버블’, 수목헬스케어 플랫폼 ‘세이브트리’,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를 연이어 인수한 바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 하락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0.05%보다 0.01%포인트(p) 추가 하락한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도 지난주보다 0.02%p 내린 –0.05%를 기록하면서 재차 내림 폭 확대 움직임을 보였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포함해...
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만643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지인 매매량은 8955건으로 전체 거래의 24.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서울 아파트를 매입한 외지인 비중은 2018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광역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단지 중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공급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로 나타났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68.67대 1로, 지방 지역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6억8900만 원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열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홍승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부동산원은 한국의 부동산가격공시제도 운영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정보 인프라 현황분석, 부동산 대량평가 모델 개발 및 시스템 설계, 부동산 대량평가체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 강화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IT 기업(지오멕스소프트)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한국 IT 기업의 태국 및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9곳에 센터를 연다.
박 장관은 “재건축을 규제의 대상에서 지원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1·10 대책의 핵심”이라며 “재건축‧재개발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를 걷어내고, 사업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도시 지원센터가 ‘행동하는 정부’의 맨 앞에서 주민의 답답함을...
국토부, LH, 한국부동산원은 10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이날 개소했다. 센터는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과 주요 도시 4곳(서울·세종·광주·부산) 등 9곳에 우선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