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군 간 자율적 협의를 거쳐 총 56개 생활권을 구성하고 2176개의 과제를 발굴한 결과 이 중 1488건이 최종 선정됐는데, 선정된 과제 중에는 진안과 장수 지역 오지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자는 아이디어, 신생아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영주·봉화 지역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제안 등 현지 주민의 시선으로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발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금강소나무 숲길은 옛날 보부상들이 동해안 해산물이나 소금을 지고 내륙지방인 봉화·영주·안동으로 다니던 길로 12령 고갯길이라 불렸다고 한다. 2009년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이자 생태보호지역으로, 일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전 9시 세 가지 코스 중 1구간을 선택한 지긋한 연세에 당차 보이는 마을 어르신의 안내를 받으며 숲길을...
여기에다 극중 마을 이장 강윤희 역 이하늬가 이들을 발견한 뒤 삽으로 구해내려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 포스터는 드라마의 실제 촬영지인 경북 봉화에서 진행되어 현실감을 더욱 살렸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들을 포함한 전 출연진들이 국민체조하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국민체조음악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촬영된 이 포스터는...
삼성전기가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방문한 농촌마을은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강원도 정선, 경북 봉화, 충남 논산, 전북 순창 등 전국 12곳에 달한다.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4000여건이 넘는 봉사활동들을 펼쳤으며 누적된 봉사시간도 3만 시간이 넘는다.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임직원 및 가족 14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생활권 유형별로는 부산ㆍ광주ㆍ청주 등 중추도시생활권이 20개, 충남 당진ㆍ서산ㆍ태안, 경북 영주ㆍ봉화 등 도농연계생활권이 13개, 전북 무주ㆍ진안ㆍ장수 등 농어촌생활권이 21개 등이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전통산업ㆍ산단ㆍ관광자원 등 지역사업 육성(626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마을만들기 등 지역중심지 활력 증진(551건), 상하수도 등 기초생활인프라 구축...
개봉 33일만인 지난 19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해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부림사건 피해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림사건 피해자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 "부림사건 피해자들, 봉화마을 한번 찾아가야 하는데" "부림사건 피해자들, 이제와서 쓴소리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원 삭제 불가" =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에 유출됐다가 회수된 이른바 '봉화 이지원'에서 대화록이 등록됐다가 삭제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봉하 이지원'은 청와대의 이지원 자체를 복사한 것이기 때문에 삭제 흔적이 남아 있었다며 대화록이 이지원에 탑재됐지만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기 전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지난 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경북 봉화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친구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은 다섯 아빠와 아이들 외에도 아이들의 절친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제특집을 통해 김민국 동생 김민율, 성준 동생 성빈 등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것을 미뤄봤을 때, 이번 절친특집에서는 아이들의 친구들이 새롭게...
춘양면의 만산고택과 권진사댁, 한수정, 봉화읍의 달실마을은 고택과 정자의 고장 봉화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트레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비동마을에서 양원역까지 2.2㎞ 이어지는 ‘체르마트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열차 창밖으로 보이던 협곡을 걸으며 때 묻지 않은 계곡의 절경과 울창한 산길을 만날 수 있다. 민가도 없는 오지로 길동무와 함께...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 창마마을로 떠난 여행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등산에 나섰다. 특히 윤후는 선글라스를 끼고 저팔계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아빠 윤민수는 윤후에게 “너 저팔계 같아”라고 말했지만 윤후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평소처럼 씩씩한 모습을...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명의 아빠와 아이들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위치한 창마 민속마을로 일곱 번째 여행을 떠났다.
이날 기차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해 창마에 도착한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는 창밖으로 펼쳐진 화려한 기와집 풍경에 감탄을 뱉어냈다.
윤후는 윤민수에게 "아빠 우리 그냥 여기서 살까?"라며...
14일 방송된 MBC '일밤1부-아빠어디가'에서 김성주-민국 부자는 8번째 여행지 경상북도 봉화마을에 도착했다.
김민국은 신난 나머지 긴 봉을 들고 노는데 심취했다. 민국은 김성주가 불러도 모른 척 노는데 정신이 팔렸고 김성주는 거듭 빨리 오라며 민국을 이끌었다.
방에 들어서도 민국은 청개구리처럼 김성주 말에 토를 달았다. "씻자"고...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경북 봉화군 오록1리 창마마을에 도착했다. 방을 구경하던 중 아들에게 "김밥을 만들어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민수는 윤후를 이불에 눕히고 돌돌 말았고 신이 난 윤후는 까르를 웃으며 즐거워했다.
윤후 김밥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귀엽다" "나도 저런 김밥 하나 갖고 싶네...
어디가?'에서는 봉화마을로 떠난 다섯 아이와 아빠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떠난 여행에 당황하는 출연진이 대부분이었다. 짐을 꾸리고 서울역에 도착한 아빠와 아이들의 표정도 심상치 않았다.
그러나 처음 떠난 기차여행은 설렜다. 실제로 기차 안에서는 모두 들뜬 모습이었다. 성동일은 "아이들이 밥을 못 먹었으니 영주역에서 내려 간식...
비슷한 시각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노장골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튿날 오전 10시1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15ha가 탔으며 갈산리 주민 14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또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5시간 만인 이날 오전 7시께 꺼졌다.
불은 소나무 등 임야 5ha를 태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53분께 제주시...
‘미본(味本) 장(醬) 세트’는 순창 민속마을 장인 중에서 찾은 으뜸 손맛의 ‘고추장’, 신의도 맑은 물에 토판에서 건져내어 곱게 가루낸 소금인 '토판염', 유기농 콩메주에 청정 해수까지 더한 된장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6만원.
현대백화점은 명인명촌 외에도 지역 특산물 세트도 강화했다. 이색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효와 숙성·어찬...
봉하마을 방문을 결정했다. 박 후보의 봉하행은 측근들도 몰랐던 만큼 전격적이었다.
박 후보는 현충원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국민 통합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충원만 가면 노 대통령 묘역은 갈 수 없게 되는 셈”이라며 “현충원 참배 전에 봉화에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이어 “박근혜 후보는 상황이 끝날 때쯤 문제점을 지적하고 과실만 챙기는 기회주의적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정수장학회 문제나 고 장준하 선생 관련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의 봉화마을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통합의 정치를 해보자는 뜻에서 방문하는 것인데 그런 것까지 폄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전에 여수 엑스포 돌고래 쇼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리트윗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대선 출마 선언 장소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장소인 김해 봉화마을 ‘부엉이 바위’를 추천한다고 쓴 내용을 리트윗하면서 “저도 거기”라고 밝혀 누리꾼들로부터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