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과 인수에 성공한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본사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내년 1월 세계 최대 IT정보쇼 CES 2022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인 허브(HUB)의 실물 공개도 검토 중이다.
16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자리한 모셔널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 협업 점검
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사를 방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현황과 로보택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이후 현지 임직원들과 사업 영역 고도화 및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했다.
모셔널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직접 테스트하는 등 양사 간 협업...
고용부는 우선 현대건설 본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강력히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확인시에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건설 소속 전국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감독할 계획이다. 추락, 끼임, 안전보호구...
시장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추진 상황과 계획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동부에는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와 합작해 설립한 모셔널, 지난해 12월 인수한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본사가 있다. 모셔널은 2023년 미국에서 전기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상반기 정부·민간부문 소비와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인 해외 출국 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을 12개월 이상 장기 출장자까지 확대하겠다”면서 “내년부터 단계 도입 예정인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김 사장은 8일 본사·지역본부 본부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 사장은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조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주택공급...
주문번호 13번, 음료 나왔습니다
올 3월 KTB투자증권에서 NH투자증권까지, 최근 여의도에서 본사를 이전한 증권사들이 ‘베어베터’를 통해 사내 카페를 조성했다. 봉사나 기부 차원을 넘어 장애인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장을 고민한 결과다. 이곳에선 ‘곰 청년’들이 정성스레 내린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이를 위해 재현 씨는 여의도 증권맨보다 30분 이른 아침을...
분석해 본사에 해결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독에는 해양수산부도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구역 설정, 하역장비 경보장치 작동 여부 등 항만시설ㆍ장비 안전관리 실태, 안전장비 비치 여부, 항만 작업자 안전수칙 숙지 및 교육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역사업자의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철저한...
고용부는 특별점검 기간 동안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28명을 투입해 안전보건관리체제 운영, 본사 안전보건방침과의 연계 적정성 여부, 현장 내 기계‧기구 설비 등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감독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안전 감독 대상에서 제외됐던 현대제철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도 실시힌다. 고용부는...
이번 특별 감독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46명이 투입돼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근로자 산재 사망 등 중대 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기업의 사고 현장뿐 아니라 본사까지 감독하는 것은 제조업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부는 특별 감독을 통해 △대표이사·경영진의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인식...
개인정보위는 12일 오전 제8차 전체회의를 개최,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개인정보위는 과징금 부과 기준을 상향한 2차 개정안에 대해 점검ㆍ논의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개인정보위는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를 과징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입법 예고된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에는 ‘위반행위...
이크레더블은 이번 협약으로 한화솔루션 중소 협력사 24곳에 자체 개발한 ESG 평가 모형을 활용해 탄소 배출량, 안전ㆍ보건, 회계 투명성 등을 점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한화솔루션과 함께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ㆍ컨설팅도 지원한다.
한화솔루션은 "협력업체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크레더블이 최대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현장...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 중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란 고(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에 과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국제 조세체계 개편 움직임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 중인 글로벌 최저한세 등은 각국 정부의 조세수입 확대를 염두에 뒀다”라며 “지난해 미국, 유럽 등 주요...
태영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태영건설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 및 시스템을 정비해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 최우선 원칙의 경영 의지를 다졌다. 전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는...
반도건설과 한국기술사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반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반도협력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적용 및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농협생명 콜센터를 방문해 방역지침 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은 위원장 농협생명 본사와 콜센터를 방문해 농협생명의 방역지침 준수 현황을 보고 콜센터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 위원장은 “금융회사와 개개인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한국동서발전은 28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로 지구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 엘리베이터, 메일 등을 활용해 일상 속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을 홍보하고, 사옥에 입점한 카페와 협력해 텀블러 이용직원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속가능한...
"저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모두는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깊은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 하겠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이 26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국민 사과'로 이같은 취임사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본사 안전팀이 사업 부서에 편제돼 조직 내 위상이 낮고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이 업종 평균보다 낮은 점도 문제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안전 교육과 점검 등이 현장에서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점, 안전에 관한 노동자 의견수렴이 현장 수준에 그치는 점, 협력업체의 안전 역량 지원이 부족한 점 등도 문제로 지적됐다.
고용부는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