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항체 기술을 보유한 유틸렉스는 AACR에 참가, 면역항암제 EU102 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진행 중인 에코마케팅, 나무가는 각각 36.01%, 30.45%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 북미 회담 실패 나비효과 ‘경협주 하락’ =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실패 여파로 남북경협주는 2주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대표적인...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지난 1월 미국에 설립한 100% 현지 법인 자회사(FAScinate Therapeutics)를 중심으로 미국 임상 2상을 추진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2007년에 설립된 의약화학기반의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회사로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치료제와 에이즈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항암제 등의 개발을 위한 주요 R&D 파이프 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연구개발 과제를 수월하기 수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회사별로 역량을 갖춘 고유 연구에 집중하면서 점차 공동 과제를 늘려갈 예정이다. GC녹십자셀은 셀센터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내년 말쯤부터는 현재 시판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생산도 계획하고...
CPA는 림프종, 기관지암, 자궁경부암 등에 널리 사용되는 세포독성 알킬화약물로 단독 또는 다른 항암제와 복합하여 사용하는 화학적 항암제이다.
이번 항암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에서 고형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1b상과 2a상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임상 1b는 병용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면역원성의 평가, 항종양 효과의...
회사 측은 전임상을 앞두고 있는 '압타머(Aptamer)'를 활용한 유방암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조영제와 췌장암 표적 항암제 연구개발을 전담하기 위해 자회사인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인터올리고와 공동으로 연구 중인 압타머 외에도 엑소좀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유니온생명과학은 연구소 설립과 동시에 ‘엑소좀(Exosome)...
개량·복합신약 등 3가지로 구축돼 있다.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의약품에 적용해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 약효를 지속시키고 투약 편의성을 높인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면역 항암 치료와 표적 항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팬탐바디(PENTAMBODY)’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 제제로...
램시마의 뒤를 잇는 세계 최초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EMA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FDA 심사가 진행 중이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4월 영국을 시작으로 출시 1년 만에 유럽 18개국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허쥬마는 EMA 허가 획득 4개월 만에 유럽 7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오락솔은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한 항암물질이다. 한미약품은 오락솔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적용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지난해 오락솔을 유망 혁신 치료제로 선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오락솔을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1분기 한미약품은 릴리에 기술이전했던...
또 세계 최초 항암물질로 주목받으며 대장암·폐암·유방암 등을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JPI-547)’ 개발도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연내 임상1상 완료가 목표이다. 더불어 ‘당뇨 치료제(JPI-2266)’ 개발도 진행 중이다. 현재 경구 투약을 통해 인슐린 주사 투약과 동등한 효력을 확보했다. 이 밖에 금연치료제를 비롯해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등 총 10여 종 이상의 신약...
제일약품(항암제 ‘론설프’), 광동제약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후보 ‘브레멜라노타이드’), 휴온스(흡입용 천식치료제 ‘제피러스’) 등도 해외기업으로부터 신약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장을 내밀거나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제휴를 타진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유한양행은 지난 3월 20억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제조 업체 워랜텍을...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Wnt 표적항암제 ‘CWP291'이 항암제 2종과 병용 투여할 때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환자 중 63%에서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59차 미국혈액학회(ASH)에서 CWP291의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임상1a와 1b상...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제넨텍에 기술 이전한 RAF표적항암제(HM95573)의 계약금의 분할 인식으로 3분기 누계 약 270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발생했다. 한미약품은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8억3000만달러(약 9100억원)를 순차적으로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한미약품은 이미 지난해 12월2일...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복합제라도 뒤늦게 개발이 완료되면 개량신약이 되지 못하는 이치다.
주사형태의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만든 대화제약의 ‘리포락셀액’, 기존 대장세정제의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씨티씨바이오의 ‘세이프렙액’ 등은 투여경로를 변경했거나 제재개선을 통해 용법·용량을 바꾼 약물이라는 이유로 개량신약으로 지정됐다.
개량신약은...
간암 색전술은 암세포가 간동맥에 의해 영양 공급을 받는 것을 이용, 대퇴동맥을 통해 간동맥에 리피오돌(Lipiodol), 100~500μm 크기의 비즈(Beads)와 같은 색전 물질과 항암제가 복합된 제제를 투여해서 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허혈을 통한 세포 사멸과 동시에 약물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색전술 치료제는 종양의 중심부까지...
체결한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계약금 등이 유입됐지만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이 반영된 지난해보다는 크게 못 미쳤다. 매출액도 기술료 기고효과 여파로 전년대비 8.9%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판매관리비를 843억원에서 665억원으로 크게 줄인데다 내수 시장에서 주력 제품들이 선전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미약품이 자체 합성기술로 개발한 복합신약...
에이치엘비의 중장기 투자는 바이오인공간(肝)과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등의 바이오투자 사업부문과 해양 플랜트 사업의 핵심소재투자 사업부문과 차세대 차량용 IT 제품투자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이오인공간은 개발 19년차에 접어든 투자부문으로 2002년부터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개발에 공동 참여해 온 삼성 공익재단이 현재 개발중인 바이오인공간...
메디톡스의 세계 최초 복합 단백질 제거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보령제약의 고혈압 복합제 '투베로정' 등이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성일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신약개발 R&D 지원을 확대하고, 바이오 베터․시밀러, 개량신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