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7월 약가 고시에 따라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히알원스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하게 개발한 3세대 골관절염치료제이다.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지속되었던...
특히 유유제약은 마이그란정을 국내 트립탄 성분 중 가장 경제적인 약가인 1정당 2700원으로 출시해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마이그란정은 6정 포장으로 하루에 2정까지 보험이 가능하다.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이지은 부장은 “마이그란의 영문 제품명(Mygran)은 편두통의 영문 질병명인 Migraine(마이그레인)을 변형한 것으로 gran은 스페인어로 Great라는...
회사 관계자는 20일 “앞서 1년 6개월 정도 순차적으로 환자모집을 시작해 임상3상 진행하고 있다”며 “이어 임상시험을 마무리한 후 품목허가, 보험약가 산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분기에는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큐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TDDS(경피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량신약 개발과 화장품 사업 등을...
미국은 제조사, 도매상, 보험사 등이 복잡하게 얽혀 의약품 유통과 약가 결정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PBM은 보험사, 약국, 제조사의 중간자 역할로 보험사를 대신해 제조사와 약가 및 리베이트를 협상하고 의약품 급여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다. 제조사들이 리베이트를 낮추기 위해 약국 유통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두 제품은 지난 22일 건강보험 약가(150mg 770원, 300mg 987원)가 고시됐다.
지엘팜텍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LG화학, 대원제약, 한림제약 등도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CJ헬스케어는 프레가발린 제네릭 제제 중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서방정 발매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프레가발린을...
일괄적인 약가 인하 방식이 아닌 차등 가격 체계 운영을 통해 제약사에서 신약 개발 동력을 계속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방안은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복지부 고시)’ 개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단 복지부는 제약계 및 의료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신규 제네릭과 기존에 등재된 제네릭(건강보험 급여 적용 중인...
휴메딕스는 상반기 내 휴미아주의 보험 약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를 추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휴온스 및 신풍제약과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목명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2015년 중국 하이빈과 체결한 기술 이전...
휴메딕스는 올 상반기 내 휴미아주의 보험 약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휴온스, 신풍제약과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휴온스는 하이히알원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목명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2015년 중국 하이빈과...
고덱스는 지난해 약가연동제에 따른 보험수가 인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아이큐비아 기준 처방 간장약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도 총 329억 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2012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캡은 최근 약가 협상을 완료해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종근당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케이캡을 빠르게 국내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시험과 복합제 개발을 진행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케이캡의 성공 여부는 CJ헬스케어의 연구·개발(R&D) 역량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퍼스트제네릭의 보험약가 상한액은 ‘스티렌투엑스정’과 동일한 205원이 예상되며 14개사의 우선판매품목허가권 제품도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한다. 다만 독점판매 기간 동안 풍림무약이 후발 제네릭에 앞서 시장에 진입하는 독점권을 누릴 수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풍림무약은 지난해...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약가 협의를 거쳐 헴리브라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주, 4주 단위로 투여 주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용법용량을 확대하고, 항체가 없는 일반 A형 혈우병에 대한 예방요법제로 효능효과를 넓힐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헴리브라는 희귀질환인 항체보유 A형 혈우병뿐만 향후 항체를...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약가 협의를 거쳐 헴리브라를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주, 4주 단위로 투여 주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용법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항체가 없는 일반 A형 혈우병에 대한 예방요법제로 효능효과를 확대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의 신영섭 대표는 “헴리브라는 희귀질환인 항체보유 A형...
보험 약가 등재 절차를 거친 후 올해 2분기 초부터 제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엘팜텍은 국내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기술이전료를 받고, 각 계약사들의 제품 매출액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10년간 지급받을 예정이다. 지엘팜텍와 크라운제약이 허가받은 품목은 각각 CJ헬스케어, 일동제약과 독점판권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프레가발린 서방정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확정 발표한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정안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했다.
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이번 개정안의 5가지 혁신신약의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약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이는 글로벌 혁신신약 우대요건을 사문화 시키는 조치이므로 추가...
이로 인해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명)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렌플렉시스’의 약가도 분기마다 3~7%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생기는 대목이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도 감지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바이오시밀러로 처방을 확대하면서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영국 NHS에...
크라운제약 역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허가 완료 및 건강보험약가 책정 이후 일동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크라운제약은 지엘팜텍과 동시에 프레가발린 서방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2019년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제품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가발린 성분 매출액은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2017년 약...
제네릭 허가에서부터 약가 정책까지 대대적인 제도 손질이 예상되면서 제약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제네릭 의약품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제네릭 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7월 구성해 운영 중이다. 협의체는 연내 종합대책을 만들어 발표할 방침이다.
제네릭 규제의 도화선은 7월 발생한 발사르탄 사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