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섬의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노들섬 동-서쪽을 연결하면서 한강의 석양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보행교를 신설한다. 또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예술 무대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제안된 디자인안은 작품전시와 포럼, 공청회 등을 통해, 계획수립 전 시민들과 사업 취지와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조 장관은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부지와 공원, 도로, 공중보행교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2008년도부터 시작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이 15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현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 사업지역은 올해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도림보도육교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철강재를 삼각형으로 엮어 만든 트러스 구조에 교각이 없는 아치 형태다.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2015년 4월 착공해 2016년 5월 말 개통했다.
해당 다리는 제3종 시설물로 분류돼 1년에 두 차례 정기 안전점검을 받아왔다. 작년 10월 28일∼12월 15일까지 진행된 점검에서는 A등급(이상 없음)을 받았다.
하지만 점검 보름...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하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부지 조성(92만㎡) 및 도로(3.1㎞), 공원(18만㎡), 공중보행교(333m), 해안조망대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30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부산항 신항이 개장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크루즈, 마리나, 공원 등 국제관문 기능과 해양관광...
공공기여를 활용해 양재천에 보행교를 설치함으로써 단절된 대치생활권과 개포생활권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수변공원까지 쉽게 접근해 전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주요 재건축단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주변 단지들도 사업에 탄력을 받는 분위기”라며 “미도아파트가 유연한 도시계획 규제를...
2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보행교로 탈바꿈한 잠수교에 약 52만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를 방문한 1057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만족했다’는 답변은 93.3%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 방문객 중 95%는 ‘앞으로도 축제가 계속 개최되면 좋겠다’고...
아울러 5개 국가어항을 관할하는 각 지자체에서 CLEAN 국가어항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위판‧가공‧판매시설뿐만 아니라 보행교, 전망교, 친수공원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 등의 투자도 계획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5개 국가어항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 시 해당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관련 전문가가...
한강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잠수교’는 이번 주말부터 일요일마다 차가 사라지고 시민들만 다니는 보행교로 변신한다.
차 없는 잠수교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70여 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구경하고, 한강을 바라보며 14개의 푸드트럭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 시장은 "세계 최고 규모의 대관람차부터 수상 위 무대와 수변의 객석을 갖춘 수상예술무대, 문화가 있는 보행교까지 다채로운 석양 조망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들고 발걸음을 붙잡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중장기 플랜으로, △선셋거점 명소화 △선셋명소 발굴·조성...
A씨는 4월 7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세종시 금강보행교를 운전해 지나던 중 마주 오던 차와 부딪쳐, 상대 차량 뒷자리에 있던 4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 다치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측정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요 시설로는 원도심과의 연결성 향상을 위해 건설된 폭 60m 규모의 보행교, 축구장 면적의 16.8배 규모의 근린공원, 바다와 연결돼 부산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약 1.3㎞ 경관수로가 있다. 또 유채꽃, 국화 등이 피어있는 8만9000㎡ 면적의 도심 야생화단지도 같이 개방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엑스를 시작으로 현대차 GBC를 관통한 후 탄천 보행교를 건너 잠실 수변 레저시설까지 약 2㎞의 보행로를 따라 서울을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잠실 MICE 복합공간에 건립될 전시컨벤션센터에도 뉴욕 자비츠센터, 호주 ICC 시드니와 같은 수변 조망을 도입해...
취업준비 인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에 ‘공정한 채용·승진이 보장돼서(8.2%)’가 4위로 꼽히기도 했다.
밤 9시 30분. 공시생들이 학원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노량진역 근처 보행교에서 바라본 한 학원 강의실 안에는 한 공시생이 학원 관계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문제를 풀고 있다.
밤 9시 55분. 공시생을 비춰주던 전등이 꺼졌다.
공원 중앙엔 보행교가 신설됐다. 보행교를 따라 명동에서 남산공원, 한옥마을까지 걸을 수 있다. 전 재산을 들여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기념관도 들어선다. 내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내년이면 5년여에 걸친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이 마무리된다”며 “쉼과 역사가 함께하는 서울의 새로운...
이후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인공지반, 금강보행교 등에 적용하며 적극 활용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BBCM공법은 교량 바닥판 슬래브 공사의 전 구간을 프리캐스트 패
널로 시공할 수 있는 최초의 기술"이라며 "교량 슬래브 모듈화 시공을 완성하였다는데 큰 의
미가 있고, 지속적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호텔 건물 뒤편에 인접한 한화소공빌딩 옥상에는 도심 속 공중정원을 조성하고 호텔 전망대와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설치해 남산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서울시는 지역 주체 간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 계획이다. 개선되는 인프라를 통해 공공과 기업, 건물주, 상인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실행하는 ‘서울형...
10월에는 서울로7017과 구(舊) 서울역사 옥상을 연결하는 보행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서울로7017부터 힐튼호텔, 남산까지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서울로7017과 메트로타워 연결통로는 폭 4m, 연장 20m로 총 2개동(본동·주차타워)으로 구성된 메트로타워 건물 사이를 보행길로 연장했다.
아울러 메트로타워는 연결통로...
그동안 광화문 광장, 한강보행교, 탄천ㆍ한강 수변공원 등의 현상설계에 참여한 맹필수 건축가는 주변의 건축물과 도시 환경에 대해 함께 관찰하고 토론하는 '에이유(Architecture + Urban)에 트레바리'라는 클럽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트레바리는 포브스코리아의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등 12명의 인사를 클럽장으로 새로 섭외했다.
이에...
서울시는 16일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옛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평) 규모의 정원식 문화ㆍ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년간 폐쇄돼 현재 쓰임 없이 방치된 구 서울역 주차램프(지상~옥상)도 20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