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현지에 보툴리눔 톡신 완제품 공장을 건립한다.
메디톡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TECOM GROUP)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14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
현재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대만,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40여 국가에서 판매된다.
보툴렉스는 특히 중국에서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모두 정식 허가를 받았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조사들이 올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적 싸움을 이어간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K톡신이 활약할 시점이지만, 국내 공방전에서 힘을 빼고 있다.
5일 기준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총 16개 업체 36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가운데 메디톡스,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제테마...
제약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건기식, 보툴리눔 톡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실적 경신을 달성하며, 프로의식에 기반한 실행과 빈틈없는 매니지먼트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둬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효율화에...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항암제, 보툴리눔 톡신, 바이오시밀러 등이 2023년 FDA 허가신청이나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환경에 접어들면서 K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안팎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허가취소 품목은 수출용 보툴리눔 제재로 제테마 제테마더톡신주100U, 한국비엠아이 하이톡스주100단위, ㈜한국비엔씨 비에녹스주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 모두 수출 전용 의약품임에도 국내에 판매함에 따라, 업체는 전(全)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도 받닸다”라며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업체에 해당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했다”...
회사 측은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학술 강연과 토론회 패널 참석,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뛰어난 제품력과 안전성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은 ‘효과적인 레티보 시술을 위한 안면해부학(Dynamic facial...
비외과적 미용 시술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 당 시술 비율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000억 원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7% 성장이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젤은 2023년 1분기 첫 선적 및 현지 시장 출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통 및 마케팅은 휴젤 호주 현지...
비외과적 미용 시술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시술 비율은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1000억원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약 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호주 승인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허가를 획득한 만큼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시장의...
휴젤은 올해 유럽 주요 11개국과 캐나다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대만·태국 등 기타 국가에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전략으로 목표 대비 초과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이 중국에서 품목허가 획득 후 첫 선적을 개시하면서 휴젤이 중국 톡신 및 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한 국내...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가 최근 러시아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러시아 에스테틱 전문기업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에(Institute of Beauty FIJIE)를 통해 노바큐탄 BTA(Novacutan BTA)란 이름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과 메디톡신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회사의 체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70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707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0%, 18.3% 증가한 규모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매출은 약 67%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운 대웅제약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나보타’는 2022년 3분기 기준 연간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신약 ‘펙수클루’를 필두로 여러 파이프라인에서의 상업화 성과 및 판매 호조도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 원,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3.7%, 26.7% 늘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나보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404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326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환율효과도 누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관련 행정처분에 해당 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관행화 된 '간접 수출'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수출용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국내에 판매했다는 이유로 허가 취소 및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조사들이 식약처의 일관성 없는 태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툴리눔 톡신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주'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관련해 즉각 법적 대응했다고 2일 밝혔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의 행정처분 조치는 제테마의 제조 수출환경이 앞선 다른 기업들과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
한국비엔씨가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한국비엔씨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비에녹스주는 수출용으로 생산 허가된 의약품이므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63조에 따라 국가출하승인의약품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 제제를 국내에 판매한 업체 3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1일 제테마, 한국비엠아이, 한국 비엔씨 등 3곳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회수 절차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 위반 품목은 제테마의 제테마더톡신주100IU(수출용), 한국비엠아이 하이톡스주100단위(수출용), 한국비엔씨 비에녹스주(수출용)...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 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1967억 원)보다 6.5% 증가한 209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펙수클루가 국내 출시 후 원외 처방 실적과 시장 점유율 상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