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Huons Global)은 바이오사업 부문을 분할해 독립법인 휴온스바이오파마(Huons BioPharma)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의 임상개발 및 바이오신약 개발 사업 등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휴온스글로벌에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리즈톡스’ 적응증 확대 ▲’휴톡스(리즈톡스의...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해 “보톡스 주사를 맞고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발언을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박래군 전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었으며, 수익성이 좋은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수출 극대화로 대웅제약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애브비(Abbvie), 에볼루스(Evolus),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에 대해 판매합의를 했다고 발표하며 미국내 보톡스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유럽 톡신 시장은 미국 시장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에 달하지만, 단 3개의 제품만 발매됐고 시장 진출 시 엘러간 사의 보톡스를 대체할 수 있는 완전히 동일한 분자량의 900kDa 톡신 제품은 대웅제약 제품이 유일하다.
또 유럽에서는 미국과 달리 50단위가 미용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1월 14일 에볼루스의 누시바(Nuceiva, 나보타의 유럽 제품명) 50단위가 100단위에...
이봉주는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과 한의원을 비롯해 근육 경직을 완화시키기 위해 근육이완제, 보톡스 등을 맞았으나 결국 아무런 차도를 보지 못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이봉주의 고향인 충남 천안시는 모금 운동을 통해 이봉주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상돈 시장이 최근 이봉주의 소식을 듣고 천안시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해당 내용에 대해 합의했으며...
이봉주는 “근육 이완제를 맞아도 효과가 없어서 보톡스를 맞았다. 그걸 맞았는데도 상황이 똑같다”라며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 배에 힘이 없어져 주저앉았다. 다행히 이 증상에 통증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봉주는 “저와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열심히 치료하고 회복해서 달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메디톡스 케이스란 보톡스 균주 도용을 둘러싸고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6년간 소송을 벌인 사건이다. 지난달 양사는 합의를 보며 소송이 일단락났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판매 관련 자사의 미국 파트너사인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했다.
합의의 핵심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에서 나보타...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기준에 따라 경쟁사와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그러한 기준이 향후에도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며 "경쟁사가 진정성 있게 협상 테이블에 와서 논의할 만한 제안을 하고 협의를 한다면 최근 보톡스 합의 사례와 같이 현금, 로열티, 지분 등 주주와 투자자들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방법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외에도 동영상 편집 앱 업체인 키네마스터, 위성 제조 업체인 AP위성, 게임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 벤처 캐피탈 리더스 기술투자, 포스코 계열사이자 표면처리 전문 업체인 포스코강판, 보톡스 전문 업체인 메디톡스, 석유류제품 도소매업체인 한국석유, 자동차 내장 부품을 생산하는 엔브이에이치 등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보톡스 시장 규모는 현재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의 10분이 1이 안 되는데 합의금은 총액 4000억 원 정도"라며 "(이런 점들을 토대로) 어느 정도의 수준이 적정한 배상액이고 합의가 안 되면 규모가 얼마까지 늘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배터리 공장 증설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는...
'보톡스 분쟁' 메디톡스, 에볼루스 2대 주주 등극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식 16.7%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고 22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갈등이 메디톡스와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 676만2652주를 약 535억 원에 취득했다.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1심 판결에서는 예비판결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판매 금지 기간이 대폭 줄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중...
메디톡스의 판정승에 그쳤던 보톡스 분쟁이 일단락됐다. 미국에서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파트너사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 등 '3자간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제약 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나보타가 미국에서 팔릴 때마다 에볼루스가 일정 금액을...
이에 따라 중국 내 100유닛과 50유닛 두 가지 용량에 대한 판매가 가능하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5년 약 1조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중국 현지에 유통되는 제품은 엘러간의 '보톡스(50·100·200유닛)'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50·100유닛)', 입센의 '디스포트(300유닛)'가 있다.
현재 중국 현지에 유통되는 제품은 엘러간의 ‘보톡스(50·100·200유닛)’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50·100유닛)’, 입센의 ‘디스포트(300유닛)’가 있다.
휴젤 관계자는 “제공 가능한 용량 옵션이 확대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온라인 론칭회를 신호탄으로 중국 전역에 레티보 100유닛의 정식 유통을...
지난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전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으면서 국내 보톡스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눈에 띈다. 메디톡스는 2019년 기준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35%로, 업계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메디톡스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으로 경쟁업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반사이익을...
수 년을 이어온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지만 양 사의 지리한 법적 분쟁은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ITC의 최종판결을 받아들여 대웅이 메디톡스 균주와 제조기술을 도용했음이 명백한 진실로 밝혀졌다”며 “대웅은 법적 책임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규제 당국과...
휴메딕스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986억 원,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1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 올라간 14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을 거뒀다. 휴메딕스는 4분기...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110억 3075만 원, 영업이익은 14.9% 성장한 782억 958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2억 4446만 원으로 집계됐다.
휴젤은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 연구소의 ‘BTXA’, 입센의 ‘디스포트’ 총 3가지이다. 보톡스는 제품력은 갖췄지만 고가의 제품으로, BTXA는 합리적인 금액이지만 제품력이 다소 아쉬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디스포트는 허가 제품의 용량 차이가 있어 휴젤의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