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보수혁신위가 제안한 석패율제 도입을 놓고도 전반적인 당의 기류는 부정적이다.
20대 총선은 사실상 현행 선거제도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으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거구 재획정을 한 뒤 그에 따라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조정해서 의원정수 정도만 소폭 조정하자는 입장인 셈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5월 이미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 김정태표 혁신, 하나금융 “우리도 구글처럼…”
직급 대신 사원별 애칭 부르고… 일하는 시간•장소 팀별 자율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수십년간 이어져 온 금융권의 보수적 문화에 ‘자율과 창의’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연초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그룹 내 조직문화을 바꾸기 위해 직원들의 넥타이와 정장 차림의 획일화된 복장 대신 산뜻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수십년간 이어져 온 금융권의 보수적 문화에 ‘자율과 창의’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연초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그룹 내 조직문화을 바꾸기 위해 직원들의 넥타이와 정장 차림의 획일화된 복장 대신 산뜻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도록 했다.
또 ‘부장, 과장’등 직급 호칭 대신 ‘짱구’ ‘마이콜’ 등 별칭을 갖도록 했다....
김 의원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성명에서 “이완구 총리는 명명백백한 진실 규명을 위해 국무총리 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라는 자리가 국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의 믿음을 다시 세우는 것만은 못하다. 검찰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 수 있도록 이...
CEO를 포함한 11명의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59억원으로 승인했다. 주총장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도 있었지만 황 회장은 “작년에 결정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황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창사 이래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하여 수많은 혁신과 변화를 겪었다”며 “사업합리화, 그룹사 구조조정 등 훼손된 체질을 개선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이와 관련해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선수와 지역안배를 했고 여성위원 한분이 들어가 계시고 보수혁신위에서 활동하신 분을 포함시켰다”며 “지난 2월10일 여야 원내대표 지도부 합의에 의해서 선거구 변경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의원은 배제하자는 원칙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선거구획정 관련해서 정개특위가 논의할 것”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9일 ‘개방형 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과 관련해 여당안을 단독이라도 추진해야 하며, 늦어도 4월말까지는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에서 제기되는 혁신위 연장 주장에 대해 “혁신위에서 나올 내용은 다 나왔다”며 미묘한 시각차를 내보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울러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이 3주 남았다”면서 “야당은 눈치만 보지 말고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공무원 노조도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당 보수혁신위의 각종 개혁안에 대해 “3월 말 의총을 거쳐 활발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주요 당직과 각종 위원회에 여성을 절반 이상 참여시키는 정당개혁 방안을 의결했다.
안형환 혁신위 간사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행 당헌·당규에는 여성이 30% 이상 하기로 돼 있지만, 양성평등 정당을 실현하기 위해 이를 훨씬 더 높이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지명직 최고위원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런 우리 사회에서 집단이나 국가보다도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우파야말로 가장 혁신적이고 진보적이다.
그러므로 진보라는 용어는 오히려 우파에게 어울린다. 보수주의는 미국에서 건국 초기부터 우선시되어 온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유지ㆍ보전한다는 의미다. 한국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우선시된 적이 매우 적기 때문에 보수주의라는 용어가 사용될 수...
세부적으로 은행 혁신성평가로 기술금융 확산·보수적 관행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의적 금융인 우대문화를 조성해 금융권 스스로 변화를 유도한다.
은행 내부관행(KPI, 성과보상체계) 개선 및 정책자금 인센티브 부여하고,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한다.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검사·감독관행 개선의 상시화'도 추진한다.
제2단계 금융규제개혁은...
얼마를 반영하고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가는 은행 자율인데 혁신성 평가결과라는 것이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하고 금융 중재기능을 잘하도록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 결과에 따라 은행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은행입장에서는 전체 결과가 평판과 경쟁력 측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은행 임원이나 직원들이 평가가 잘 나오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장치를...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6일 국정감사를 수시로 시행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행 정당법상 금지된 당원협의회 사무실 설치도 허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혁신위 안형환 간사는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간사에 따르면 혁신위는 국정감사를 수시화해 정기국회...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나경원 의원(왼쪽 첫 번째),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영선 의원이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원회관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공동주최한 ‘오픈프라이머리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19일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서 여성을 30% 이상 추천해야하는 내용을 기존의 권고조항에서 강제조항으로 바꾸기로 밝혔다.
새누리당 안형환 보수혁신위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보수혁신위는 여성의 공천권을 대폭 강화했다.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 등록은 1년 전부터 허용하기로...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5일 국민공천제도(오픈프라이머리)를 전면 도입할 것을 공언하고 여성·장애인 등 소수 후보에게 10~20%의 ‘가산점’를 주는 방안을 확정했다. 여성, 장애인 등이 공천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 대한 정치권...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15일 체포동의안을 기명투표로 전환키로 했다. 현행 체포동의안 표결이 무기명으로 이뤄지는 탓에 의원들의 동료 감싸기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국회에 제출한 체포동의안이 72시간 시간 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이 이후 개최되는 첫 본회의에서 보고해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보수혁신위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11일 당내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관련 4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날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법안들은 각각 △돈 받는 출판기념회 금지 △‘무회의 무세비’ 원칙 적용 △겸직 금지 규정 강화 △선거구획정위의 외부기구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법안별로 보면 황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앞서 전문가들은 거대 수족관을 변전소 위에 세울 경우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4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대책과 배수설비 현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 측은 균열이 심하지 않으며 현재 물이 새는 부위의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