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박사모 회장“태극기는 밤에 내리고 좌파들이 든 촛불은 밤에 켜기 때문에 어둠을 상징한다”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태극기 물결은 애국이고 조국의 미래를 향한 열정”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앞세운 보수세력에 우려와 질타를 보내고 있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태극기는 존엄의 상징. 언론이 태극기집회 용어 바꿔야”허지웅 방송인...
아울러 유승민 의원은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보수 후보들보다 바른정당의 제가 더 나은 보수를 대표할 자격이 있다고 국민들이 판단해 주면 제가 보수를 대표하는 후보가 되겠다는 것이다"라며 "제가 보수를 대표하는 후보가 된다고 해서 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새누리당 후보의 가치를 다 대변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원 앞에서는 노동자연대 등 진보단체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맞불집회를 벌였다. 이 부회장이 법원에 도착하자 노동자연대 등 회원 20여명은 '이재용을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다른 한 쪽에서는 40~50여 명의 사람들이 '영장을 기각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이 부회장과 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이 지난달 19일 이...
그들이 보수정권에 얼마나 분노하는지 잘 안다”면서 “그 분노의 한 가운데로 제가 뛰어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 탄핵 소추는 헌법에 규정된 것”이라며 “일단은 헌재가 결정을 내리는 것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태극기 집회에 대해서도 “지켜보기도 했지만 직접 (집회) 무대에...
최근 학교장의 '탄핵훈화'로 논란에 휩싸였던 서울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한 보수단체가 맞불 집회를 열고 경찰과 대치하는 등의 소동을 벌였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14일 오후 서울디지텍고 정문 앞을 점거하며 곽일천 교장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훈화를 지지하며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전교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집회에는 반사모 중앙회를 비롯해 대한민국 사회공헌 포럼, 반사모 산악회, 대한민국 범보수연합 등 보수 성향의 4개 단체들이 참여한다. 집회 장소는 반 전 총장의 사당동 자택 앞이나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불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차녀 현희 씨 내외를 만나기 위해 9일 밤 케냐로 출국해 오는 16일 귀국한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보다 서울에서 중진들과 하는 회의가 문제 해결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 탄핵과 거국중립내각을 주장하는 것은 대통령의 권력을 본인에게 이양하라는 뜻 아닙니까?", "탄핵 소추안이 가결 되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될 텐데, 애초에...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이른바 ‘태극기집회’를 언급, 이들 주장을 정치권이 반영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태극기집회는 분노에 차 있다”며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보다 두 배 더 나온다”고 박 대통령과 같은 주장을 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새누리당 소속 친박계(친박근혜) 의원들과 여권 대선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한 데 대해 “정국혼란과 국민분열·고통을 가중하는 파렴치한 정치행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자신들의 죄를 손바닥으로 가린 채 국론 분열을 부추기는...
한편 김 전 지사는 지난 4일 친박 보수단체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더니 그분들이 제게 입장을 요구해 자료와 동영상을 찾아봤다” 면서 “살펴보니 실제로 탄핵에 이를 만큼 대통령 자신이 구체적인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또 “제 양심에 비춰서 그런 것 가지고...
최근 태극기 집회에 잇따라 참석해 보수 지지세력 확장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당명 개정이 완료되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출마 시기를 재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촛불집회에 앞서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의 탄핵 반대집회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 반대집회를 열어 탄핵 정국이 언론의 조작 보도와 종북세력 선동 결과물이라며 탄핵 기각과 특검 해체를 요구했다.
한편 2월 첫 주말 촛불집회와 탄핵반대 집회를 두고 다시...
촛불집회에 앞서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의 탄핵 반대집회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라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해체 등의 주장을...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2월 중 탄핵을 촉구하는 14차 주말 촛불집회가 4일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촛불집회에 맞서 친박(친박근혜) 보수단체들의 탄핵 반대집회도 대규모로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라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주최한 단체가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인지, ‘박사모’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주최 측은 뚜렷이 답하지 않았으며, 다만 주변의 시민들 간에 “이곳 점거는 여러 보수단체가 합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나누는 이야기만 들을 수 있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언론에 대한 불신과 관심이 뒤섞인 듯한 태도를 보였다. 주최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1일 “세월호 유가족을 능멸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빨갱이로 모는 집회를 여는 데 삼성 같은 재벌이 돈을 댔다”면서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왜 이런 일들을 벌였는지, 정말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멱살을 잡고 물어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게...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2008년 광우병 사태와 지난해 촛불집회에 대해 “광우병과 이번 사태 두가지는 근거가 약했다는 점에서 서로 유사한 점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는 보수성향의 인터넷 방송 ‘정규재 TV’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촛불 시위에 대해서는 “다 보고 있다”면서도 직접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