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안 후보와 단일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 등이 리스크로 남아 있다. 특히 홍 의원과 '원팀 구성'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윤 후보의 과제다.
홍 의원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게 된다면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윤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등 보수 야권과 연결고리가 있는...
반면 한 중진 의원은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도를 합산하면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이 지속되고 있고, 정권교체론이 높은 상태에서 접전은 실제로는 지는 상황으로 봐야 한다”며 “현재로선 윤·안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보수표가 결집할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가 된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잘한다는 지지율을 고스란히 다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평론가는 “대체로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응답자가 정권 연장 응답자보다 7%~8%포인트 더 많다. 야권이 윤과 안철수로 둘로 나뉘게 된다면 (이 후보가) 이길 수 있겠지만 후보 단일화가 된다면 ‘월계관’을 쓰긴 더욱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않았는데 단일화 얘기하는 건 양측에 마땅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윤 후보는 "새시대준비위는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담기가 아직은 쉽지 않은 분들"이라며 "지금 선대위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다. 오로지 국민을 위한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당으로 확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시대준비위가...
초박빙 대선에 여론조사도 오락가락"판세 유동적 이번엔 알 수 없어"제3후보와의 단일화 변수 부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선 대진표를 확정 지었지만, 판세는 안갯속이다. 이에 D-100 여론조사 대세론도 이번 대선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14~19대 대선 여론조사를 살펴본 결과(한국...
오는 20~21일 선거대책위원회 워크숍에서 3지대 후보 단일화를 주제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한 정의당 의원은 "거대양당 후보 모두 결함이 있어 3지대가 부각될 적기"라며 "안철수 국민의당·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를 보수로 여겨 불편해 하는 시각도 있지만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이 3지대론을 들고 나선 배경에는 같은 진보진영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야권 단일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 하기 위해 보수와 중도를 포용할 수 있는 열린 자세로 임했다. 대선도 마찬가지다. 매우 박빙이 될 것이다.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을 잡아야 승리할 수 있다. 정권교체라는 시대 과제를 위해 국민의힘은 제3지대를 과감히 포용해야 한다."
- 서울시민들에게....
박스권 지지율 탈피해야고발사주 의혹·가족 관련 수사 논란외연확장 및 안철수와의 단일화도 과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역대 최고 투표율(63.89%)에 힘입어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올해 3월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뒤 약 8개월 만, 대권도전 선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국민의당과 단일화에 재차 선을 그었다.
앞서 안 대표가 '제1야당 후보가 양보하면 정권교체가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선 "그런 말은 자제하셔야 한다"며 "안 대표의 정치 지형은 상당 부분 보수 정당과 공유한다. 안 대표께서 합리적으로 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안 대표가 '패널로서 습관을 못 고친 것 같다'는 지적을 한...
안 대표 없인 야권 승리가 어렵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보통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나오시는 분들이 그걸로 협박한다"며 "과거 보수진영에서도 우리공화당과 통합 안 하면 표가 나갈 수 있다 하는 거간꾼이 계셨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 당시 오히려 분열돼서 야권(민주당 쪽)이 이겼다"며 "단일화는 전략 중 하나지 선결...
한편 후보 단일화와 관계가 없는 보수 야당 일본유신회는 의석수를 4배 정도로 늘렸다. 11석을 41석으로 만든 것이다.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양쪽을 싫어하는 국민이 일본유신회에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
중도보수적인 국민민주당은 의석을 3석 늘려서 11석, 국민적 인기가 있는 야마모토 다로가 이끄는 레이와신선조는 비례대표에서 3석을 얻었다. 사민당은 1석을...
74%의 응답자들이 단일화된 ESG 공시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투자 의사결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73%의 응답자들은 기업간 ESG 관련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나자피카드 PwC 글로벌리포팅 리더는 “이번 서베이를 통해 지속가능 보고체계의 단일화된 표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대는 보수가 59.2%로 가장 높았고, 중도는 49%, 진보는 34.1%다.
주4일제는 이 후보뿐 아니라 같은 진보진영인 정의당의 심상정 대선후보도 주장하고 있다. 이전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4ㆍ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에 제기해 후보 단일화를 했던 박영선 당시 민주당 후보가 이어받은 바 있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달 30~31일 전국 1015명 대상 95...
이 중 홍·유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고 있고 심 의원은 또다시 본선에서 만나게 됐다.
다만 5자 구도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거나 김 전 총리와 제3지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여지가 있어서다. 지난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선 안 대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한 바도 있다.
다른 국민의힘 대선후보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단일화) 기본은 가치동맹으로 이를 기준으로는 언제나 열려 있다"면서 "그런 맥락에선, 안철수 후보(국민의당 대표)와도 가치동맹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또 홍 의원은 최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대전 선거대책위원장이 홍 의원 캠프에 합류한 사실도...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 10월 2주차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도 유 후보는 범 보수권 후보 중 홍 후보(25%)와 윤 후보(22%)에 뒤진 12%로 3위를 기록했다. 전주 같은 조사에서도 홍 후보(26%)와 윤 후보(21%)에 뒤져 10%로 3위에 그쳤다.
이처럼 유 후보의 지지율이 10%대 초반에 머물자 캠프 내부에선 홍 후보와 단일화가 제시됐다는 것이다....
16대 대선 때 노무현 후보가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18대 대선 때 범진보에 속하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놨던 이유도 문재인 후보의 표를 뻇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번 대선 역시 거대 양당 구도로 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도층의 비율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100만 구독자 유튜브 시청자들은 인구의 2% 미만으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내경선, 단일화, 전당대회에서도 유튜브들이 그렸던 시나리오가 맞아 들어갔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국민을 바라보며 당 노선을 정렬하겠다"라며 "진정한 보수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보수가 아닌 사회를 지탱하는...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단일화 논란을 미리 차단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를 위해 정의당은 민주당이 강행하려는 언론중재법에 적극 반대하는 한편, 기후위기와 불평등 등 정의당의 주요 의제 설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민주노총·진보정당 2022 대선 공동대응 기구 발족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이 지긋지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