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일정도 언급했다. 그는 "2월 10일 열정열차 출발일에 도착역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내려 단일화를 선언하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추가로 종로 보궐선거에 나간다면 공천할 수 있고 부산시장 출마도 안 후보의 정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본인의 견해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10일 열정열차 출발일에 도착역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내려 단일화를 선언하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추가로 종로 보궐선거에 나간다면 공천할 수 있고 부산시장 출마도 안 후보의 정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본인의 견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지난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선대위원장으로 나서 오세훈·박형준 후보를 각각 서울·부산시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각각 2선으로 후퇴하거나 선거캠프를 떠나면서 그들을 대신하는 ‘얼굴 마담’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우 이낙연 전 총리가 뒤늦게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조력자로 나섰지만 여권...
유 전 의원과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힘을 보태며 윤 후보의 유세에 함께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앞역 10번 출구에서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라는 주제로 선거운동 사흘째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종로 유세 직전 윤 후보와 회동을 통해 조건과 직책 없이 선거를 돕기로 한 유 전 의원도...
조은희 서초갑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박진·김예지·박성중 의원도 지지 유세에 나서며 분위기를 달궜다.
윤 후보는 서초 유세 전에도 강도 높은 메시지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다. 안산 유세 중에는 히틀러와 문재인 정부를 비유하며 "자기가 진 죄를 남에게 뒤집어씌우고 자기 죄를 덮고 남은 짓지 않은 죄를...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 중앙시장을 찾아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김학용 전 의원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김 전 의원 소개로 유세를 시작한 윤 후보는 "안성이 경기도에서만 집값 상승률이 38%로 네 번째로 높다"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전 국민에게 지원금 준다고 선거 때 표를 매수하는 푼돈...
안 후보가 제안한 방식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일화에 적용했다.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무선 100% 여론조사로, 역선택 방지 조항은 담기지 않았다.
권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라며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질 소모적...
지난해 3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당시 선관위에 72억6224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약 11개월 동안 재산이 191억 원 이상 증가한 셈이다.
허 후보의 재산은 경기도 본인 소유의 전·임야·도로(182억5000만원), 경기도 양주 단독주택(2억6000만 원), 본인 명의의 예금 (25억5000만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인과의 채무는 270억 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3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신고한 72억6224만 원보다 네 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허 후보의 재산은 본인 소유의 경기도 전·임야·도로(182억5000만 원), 경기도 양주 단독주택(2억6000만 원), 본인 명의 예금(25억5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사인과의 채무는 270억 원 수준이다.
제20대 대선 후보자로 등록한 다른 후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안과 손잡으면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백전백승?
2013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 후보는 당선과 함께 본격적인 여의도 정치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탈당과 창당, 연이은 낙선으로 입지는 점점 좁아졌죠. 19대 대선에 나왔지만 3위에 그쳤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고 박 전 시장에게 졌습니다.
결국 안 후보는 지난해 3월...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안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행했던 방식이다.
당시 단일화는 무선 100% 여론조사를 통해 여당 후보와의 경쟁력과 적합도를 각각 50%씩 묻는 방식이었다. 국민의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후보는 당시 오 시장과 큰 격차가 나지 않았었고, 이를 고려해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종 조사에서도...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으로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합의했던 여야 후보의 1대1 경쟁력 적합도 조사 방식을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렇다할 반응을 내놓지 않았으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단일화에 부정적인 뜻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13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통한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을...
1998년 보궐선거로 15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부터 16, 17, 18대까지 대구 달성에서 내리 4선을 했다.
당초 이달 초로 알려졌던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기는 미정인 상태다. 건강 회복 속도에 따라 3월 9일 대선 이후 퇴원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저는 오늘 민주당 탈당을 결심했다. 백년당원으로서 정말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무소속 출마 계획을 밝혔다.
그는 먼저 "민주당은 종로구 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바...
그는 “민주당은 종로구 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당의 입장과 고뇌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면서도 “종로는 종로사람 김영종이, 종로의 민주세력과 힘을 모아 국민의힘을 견제하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앞서 궐위 귀책사유가 자당에 있는 종로와 안성, 청주 상당구 재보궐 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종로는 현 이재명...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서울 종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게 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문재인 정권 5년의 어둠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11일 페이스북에서 “당으로부터 종로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치를 시작한지 불과 1년이 안 된 제게 대한민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 경선이 진행됐던 서초갑은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충북 청주 상당구는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5차 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추천 지역이던 서울 종로에는 최 전 원장을...
한편, 권 의원은 작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발생이 발생한 후 당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의 '무공천' 결정을 받아들여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
앞서 정의당은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는 장애인이자 여성운동가인 배복주 부대표를 단수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