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헌 경북대병원 병원장은 전날 병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비상경영 운영 방침을 배포했다.
경북대병원은 지역 필수의료 제공을 제외한 병원의 모든 활동을 재검토하고,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긴축재정 등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필수 사업은 예산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필수 신규 투자라도 집행 시기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산을 통제해 병원의...
상임이사에서 무임소위원장이 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제주도병원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이사 22명에 대한 후속 직책이사 인선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경과, 의료개혁 추진 관련 대책, 요양기관 신분증 및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안내 및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기관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24시간 가동되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수많은 환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문위원으로는 김연수 (전)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전)서울대어린이병원장, 허준렬 하버드 의대 면역학 교수, 글로리아 최 MIT 뇌인지과학교수, 임신혁 포항공대 생명과학 교수를 위촉했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FIAC’는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검증과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제4대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대학병원 차원에서 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라며 “이대서울병원은 ‘최초의 혈관병원, 혈관의 최종병원’이라는 사명을 갖고 혈관과 관련된 모든 치료·수술·예방을 적시에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병원장은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안희배 동아대병원 병원장은 "기부와 나눔은 가장 값지고 선한 실천이며, 이는 신뢰, 봉사, 인간애를 중시하는 동아대병원의 이념과 상통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영증권과 협력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 중인 분들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산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우들의 모임인 ‘자사모(자생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30여 명과 각 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울숲 공원길을 따라 걸었다. 특히 의료진들이 자사모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치료...
22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달성기념식에는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의무원장 정진영 교수, 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 등 주요 보직자 및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해 로봇 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했다.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국내 로봇수술 도입 초창기인 2013년 12월 다빈치SI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을 시작했으며, 로봇 수술에 대한...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우수한 임상 교육 설비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양국 모두 고령화, 저출산 등 사회적으로 유사한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쑨차이샤 중국...
이번엔 여행차 왔다가 감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했다고 했다.
“실은 제가 갑자기 집 근처로 발령이 나서 그간 병원을 들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집으로 돌아간 후론 몇 년 동안 저를 그렇게 괴롭혔던 병이 씻은 듯이 나아졌지 뭡니까.”
학교를 전학시킬 수 없었던 아이들을 대신해 3년을 매일 구불거리는 시골길을 1시간이 넘도록 운전해야 했던 아빠, 때론...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현재의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며 “현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단기 계획을 포함하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7일 연세하나병원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는 의료진과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승진자 임명, 장기근속포상,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지규열 병원장은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직원들과 환자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라며 “지금도 퇴원하고 가시는 환자들이 써준 편지와 말 한마디가 처음 의사가 됐을 때의...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 병원장은 “LG전자와 함께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개발해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국내외 의료 서비스 로봇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은 “LG 클로이 로봇으로 시설 안내와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대한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수원 이춘택병원 병원장)은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정갈등으로 촉발된 비상진료 상황에서 의료계에 많은 변화들이 예상된다"며 "이런 복잡한 시기일수록 전문병원의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병원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된 목소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5기 집행부는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또한, 문자영 천안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이재관 국회의원, 이종담 천안 시의원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사 내내 어린이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지역아동센터 교사들도 이날만큼은 수업의 부담을 잊고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천안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마련한 한의사 직업...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행한 다양한 사업을 연차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9일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현재의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며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 학교법인 기채 승인 등 특단의 정부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3차병원이자 수련병원이다.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고...
상태의 환자 △진행하는 뇌졸중 환자 △뇌부종, 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한 뇌졸중 환자들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다.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장을 역임한 김용식 대표가 35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창업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임상현장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의 진료 업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의사들을 위한 ‘보이스 EMR’과 간호사들을 위한 ‘보이스 ENR’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두 서비스는 전국 종합병원 중심 의료기관 92곳에 도입돼 활용...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학교 측은 채널이 있어서 협의가 좀 되는지 묻는 질문에 임 당선인은 "저희가 의대 교수님, 학장님들과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다만 의대 학생들 학습 여건, 실습 여건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의대 학장과 병원장인데, 총장이 다른 과하고 실습 여건이나 학습 여건에 대한 이해가 없고 본인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