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공군 간부, 국직부대 병사, 해병대 병사, 해군 간부 각 1명으로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1621명이 됐다.
특히 공군 간부는 최근 ‘미라클 작전’에 참여하고 복귀한 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으나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30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따르면 육군 제2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서 최근 병사들에게 보급한 분대장 수첩에 민감한 개인 정보를 묻는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수첩의 분대원 신상을 수집하는 항목에서 △부모님 월수입 △재산 규모 상·중·하 △부모님 최종 학력 및 직업 △여자친구 이름·주소·직업·교제 기간 등을 적도록 했다....
한화시스템은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를 공통되고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개발해 개인 전투체계의 타 임무 장비와의 연동성 및 호환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병사용 개방형 아키텍처’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음성과 문자만 전송 가능했던 무전기의 한계를 보완한 멀티홉 통신 개인무전기를 통해 정지영상, 음성, 데이터까지 전달할 수 있으며...
입대 전 도박 빚 걱정에 탈영...PC방서 검거
입대 전 도박 빚 걱정에 부대를 탈영한 병사가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경 송파구 잠실동 한 PC방 근처에서 육군 소속 병사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소속된 강원 지역 모 부대에서 군인 실종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소재를 파악하던 중...
앞서 국방부는 한국국방연구원 등을 통해 지난 7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일반 국민 1000명과 병사 1366명, 일반간부 1440명, 장군 186명 등 군 장병 29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바가 있다.
조사 결과, 시민 응답자의 41.3%는 비군사범죄 관할권을 민간 법원에 이양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35.4%는 군사법원을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병사와 군 간부...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가 8월 말부터 병사를 대상으로 '노마스크'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의 문건이 공개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군내 예방접종률이 94%에 이르고 그간 민간에 비해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장병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보건당국과 긴밀한...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군 병사 대상 노마스크 정책 실험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잘문을 받고 "군의 접종 완료율이 94%에 육박함에 따라 군의 활동을 단계적으로 정상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군 활동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높은 접종 완료율의...
그는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국군을 만들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국방력을 기르겠다"면서 "6.25,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영웅들을 책임지고 복무를 다한 병사들을 위해 교육·취업·주택 등을 지원하겠다"고 군인에 대한 예우도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 북한과 대화하되...
그는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국군을 만들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국방력을 기르겠다"면서 "6.25,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영웅들을 책임지고 복무를 다한 병사들을 위해 교육·취업·주택 등을 지원하겠다"고 군인에 대한 예우도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 북한과 대화하되 북핵에 대해선...
전투 중 사망자보다 상처 부위의 감염으로 더 많은 병사가 죽어가던 상황이었으므로 전쟁에서 항생제는 꼭 있어야 했다.
화이자는 3년간의 연구를 통해 페니실린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미군에 보급된 페니실린의 90%는 화이자 제품이었으며, 화이자는 생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플레밍의 194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에는...
아이스크림 먹고 헬스장에서 운동놀이동산 범퍼카까지…‘이미지 메이킹’일각에서는 탈레반 잔혹성 폭로 이어져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탈레반 병사들의 일상이 SNS(소셜미디어서비스)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놀이동산에서 범퍼카를 타는 등 주로 장난스럽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주를 이루며, 탈레반이...
“휴가 나와서 대체 왜…”바지 벗고 한강공원 누비다 잡힌 육군 병사
휴가를 나온 현역 육군 병사가 서울 한강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한 채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됐어.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저녁 한강공원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린 채 10여 분간 돌아다닌 육군 병사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어.
양화 한강공원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붙잡은...
전역 장병, 전역 목돈 최대 1000만 원 지급 자기기여금 구조로 되어 있어
정부가 군 복무를 마친 병사에게 전역 지원금 등 명목으로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퇴직금을 받는 군 간부와 달리 장병 전역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현재 아프가니스탄 대부분을 점령한 탈레반은 사면령을 선포할 당시 정부 관료와 병사를 비롯해 미국의 조력자들에게도 보복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재 서방 국가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색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처형당한 아차크자이 청장 외에도 아프간 동부 잘랄라바드 인근 라그만지역 주지사와 지방 경찰청장도 억류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처형...
미군에게 넘겨진 아기는 다른 병사가 맡은 뒤 벽 너머로 옮겨졌다.
커비에 따르면 아기는 병이 있어서 부모가 해병대에 맡겼다고 한다. 아기는 공항 내에 있는 노르웨이 측 의료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아빠 품으로 돌아갔다. 아기 아빠가 미군에서 통역사로 활동했는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비는 “해병대에 의한 인도적 배려의 행위”라며 “프로...
이어 "운 좋게 군인들이 손으로 받아내기도 했지만, 어떤 아기들은 철조망에 떨어지기도 했다"며 "아기를 던진 부모도 병사들도 모두 함께 울었다. 저도 함께 울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최 후보는 아프가니스탄의 이런 현실을 지적하면서 국가의 안보를 강조했다. 그는 "나라를 잃은 국민의 비참한 모습. 저는 1975년 베트남 사이공 함락의...
하지만 제보자는 병사들이 실제 배식받는 양은 이 기준량보다 더 적었다고 호소했다.
제보자는 "(실제) 배식받는 양은 기준량보다 적다"며 “4월 군 급식 관련 이슈가 터진 후 잠깐 좋아지나 했더니 다시 이런 식으로 됐다. 이게 몇 달째"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병사들이 바라는 건 거창한 고급 식단이 아니다"라며 "이상한 시도 하지...
“아프간 정부 병사에 보복 없다…여성 권리도 이슬람법 테두리 내에서 존중”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한층 부드러운 자세를 강조했다.
이들은 여러 나라와 평화적 관계를 원하고 있음은 물론, 아프간 정부의 병사들에게 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슬람법의 테두리 안에서 여성의 권리를...
훈련 중에는 소대별로 배식이 나오면 장교, 병사 구분 없이 나눠 먹는다. 지금 사정은 모르겠지만 1990년대 초반에는 소대 통신병이 소대장 식사를 우선 챙겼다. 하루는 동기였던 옆 소대장을 지켜보니 배식 상황을 살피며 통신병에게 자신의 끼니를 먼저 챙기지 못하게 했다. ‘경계에는 실패해도 배식에 실패하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는 우스갯소리처럼 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