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 중인 강성 보수 성향의 가세연은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 사무실을 냈다. 간판에는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유 변호사는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과 상의할 것이며 고심 중”이라며 “대구시장이든, 2년 후 총선이든 국민이 원하고, 여건이 무르익으면 따르겠다”고...
17일 사진기자협회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협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창경과 법률 고문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회 및 소속 협회원들과 관련해 발생하는 초상권, 저작권, 기타 법률 문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법무법인 창경 손승현 대표 변호사, 이수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 협회장은 "한국...
곽 전 의원 측은 “검찰은 5개월에 걸쳐 저와 아들의 주거지, 사무실, 화천대유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금융계좌 추적 등 강제 수사를 통해 7테라바이트(TB) 분량의 전자정보를 뒤졌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없는 것을 찾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나은행 관계자에게 컨소시엄 잔류를 부탁한 사실도 없고 국회의원으로...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사무실에서 그를 만나 LG엔솔 상장 뒷이야기를 들었다.
심 전무는 “LG엔솔의 IPO는 유가증권시장 최초, 최고, 최대의 기록을 남긴 의미 있는 ‘딜’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당사가 국내 단독 대표주관사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딜을 클로징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적 관심을 받은 딜이었던 만큼 IPO를...
또 2016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분이던 당시 남욱 변호사(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4호 소유주)의 변호인을 맡아 5000만 원을 챙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았다.
그간 검찰의 ‘50억 클럽’ 수사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곽 전 의원에 청구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수사에서 큰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50억 클럽' 수사...
대법원 선고가 내려진 뒤 정 전 교수 측 변호인인 김칠준 변호사는 “안타깝다”며 “피고인을 대하는 한결같은 마음은 불쌍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은 판결문을 봐야 알 수 있고 지금으로서는 답답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 없다”며 “검토해서 또 다른 사건에 대한 재판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한동훈 검사장은 “더디고...
대장동 개발사업 실무를 맡았던 성남도개공 팀장 한모 씨는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소위 대장동 5인방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유동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2회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다.
검찰이 "2014년 처음 대장동·1공단...
이 씨는 2018년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모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현금과 주식 등 20억 원을 줬다며 관련 녹취록을 친문 성향 단체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에 제보한 인물이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이 녹취록을 근거로 이 후보 등을 지난해 10월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가 관할 등 문제로 재배당돼 현재...
당시 대법 선고를 전후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이후 권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 고문을 지낸 사실이 드러나며 이 후보 측에 유리한 의견을 내준 대가로 퇴임 후 취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어 2020년 9월 대법관에서 퇴임한 권 전 대법관은 그해 11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김 처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직원은 공사 1층 사무실에서 숨져 있는 김 처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공사 투자사업파트장을 지낸 정민용 변호사에게 내부 정보를 유출한 의혹으로 감사를 받아왔다. 공사는 감사 결과, 정보 유출 의혹이 사실이라고 판단했고 김 처장에 대한 중징계 및 형사고발을 결정했다....
6개월간 스위칭 세대를 추적한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알렉산더 알론소 최고지식책임자(CKO)는 “팬데믹 시대 퇴사자 대부분은 더 나은 급여와 더 나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더 나은 혜택을 찾아 떠나고 있다”며 “그들이 투쟁하는 건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 가장 타격을 많이 입은 산업은 제조업과 레저...
김 전 위원장은4일 오후 광화문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락했으니까 발표를 했지”라고 말했다. 전날 밤 윤석열 후보의 전언 방식으로 발표된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결정’을 직접 확인한 셈이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향후 역할에 대해 묻자 “총괄선대위원장이 총괄이지 역할이 특별히 따로 있나”라고 반문했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의 역할 배분을...
결국 수사 경력이 풍부한 검사가 아닌 판사나 변호사들이 초대 공수처를 구성하며 수사 역량이 떨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은 판사 출신이고 그 밖의 변호사 출신의 공수처 인력 대부분이 수사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판사들은 기소 이후의 사건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수사 단계에 대해서는 잘...
박 전 특검은 2011년 대검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때 대장동 개발 초기 자금으로 쓰인 1155억 원의 대출을 알선하고 10억 원 넘게 챙긴 브로커 조우형 씨의 변호를 맡았다.
이후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고문 변호사로 일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다 올해 6월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잔여분 1채를 시세의 절반...
약자동행위 부위원장은 변호사인 김미애 의원이 임명됐다.
특히 대언론 업무를 담당할 공보라인에 현역 여성 의원 3명(김은혜·전주혜·조수진)을 전면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재선인 이양수 수석대변인이 이끄는 ‘윤석열 공보라인’이 진용을 갖췄다.
윤 후보는 이 같은 인선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 부의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의에 앞서 최고위...
검찰은 김 씨를 비롯해 남욱 변호사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을 담당했던 하나은행 이모 부장을 세 차례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날 하나은행 본사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김 회장의 사무실 등은...
직원은 3명, 사무실은 없다. 마케팅은 SNS를 활용하고, 포트폴리오는 유튜브에 공개한다.
아직 매출도 작고 인지도도 없지만, 열정은 가득하다. 사업 방식도 낯설다. 그래도 영상 제작에는 자신이 있다고 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여·야 의원실과 법무법인 영상이 대다수다.
연결고리가 짚이지 않아 일감을 받게 된 경위를 물어보자, 특정 의원실에 다짜고짜 전화해...
정 전 실장은 이 후보가 변호사 시절부터 사무실사무장으로 근무한 이래 성남시와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냈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캠프에서 비서실에 배치됐다. 이 후보 스스로도 측근이라고 인정하는 배경이다.
그러나 당 선대위에 이름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었다. 이 후보의 대형악재인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
참여연대는 2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3기 신도시 공공택지의 민간 매각 현황과 개발이익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가 국토교통부 고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구계획이 확정된 3곳에서 주택 공급 용지 중 민간사업자에게 매각되는 공공택지 비율은 인천 계양지구 59%(47만1000㎡), 남양주 왕숙지구 58...
앞서 검찰은 7일 남 변호사가 비밀리에 운영하는 다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를 통해 남 변호사가 김 씨로부터 수표 4억 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적힌 회계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 변호사를 상대로 주요 사실관계를 맞춰볼 전망이다.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의 녹취록 내용에 등장하는 의혹 관련 진술 등 확보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