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래에셋생명이 인수를 추진하는 PCA생명(영국 프루덴셜그룹)은 8월 말 현재 총자산 5조3000억 원, 그 중 변액보험에 해당하는 특별계정이 3조8000악 원에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 보험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오래 유지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빅보너스 변액연금보험’을 100세 시대 재테크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입 이후 5년, 9년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 각각의 시점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와 2%를 보너스의 형태로 적립금에 가산해 준다. 또한, 10년 이후부터 연금 개시 전까지는 매월 펀드운용보수의 15%를 추가로 적립금에 가산해 준다.
예를...
한화생명 관계자는 “주로 60세 이상 고객분들이 연금 절세 혜택이나 퇴직금 운용방법에 대해 많이 문의를 하고 있다”며 “변액연금 상품을 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29개 부스를 찾은 고객들 상당수는 보험상품과 자산운용에 관심이 많은 50~60대였다.
퇴직한 지 3년 된 남경진(55) 씨는 “삼성생명 연금상품에 가입했는데, 연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지...
미부여형’ 변액 연금을 판매할 때도 적합성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적합성 보고서에는 투자자의 투자 목적과 경험 등에 관한 정보와 이를 바탕으로 금융회사가 판단한 투자성향, 투자 권유 사유, 핵심 유의 사항 등이 기재된다. 투자자는 금융상품 계약 체결 전 적합성 보고서를 다시 받아 보고 재확인 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각 협회의...
ING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이 펀드는 현재 ING생명에서 판매하는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 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형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돼 있다.
ING생명은 이...
DGB생명은 'A+평생소득보장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시납변액연금보험으로 거치기간중(최대 20년) 연단리 5%로 증가된 연금기준금액으로 산출한 실적배당평생연금을 최저 보증한다.
투자수익이 악화되거나 연금지급으로 인해 계약자적립금이 '0'이 된 경우에도 피보험자가 살아있는 동안 평생토록 확정된 연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질병·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비도 보장해주는 ‘무배당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6대 질병, 4대 수술, 중증 치매, 일상생활 장해 상태 진단 확정 시 가입금액의 최대 80%를 선지급해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에 대해서는 ‘중대한’ 여부와...
PCA생명은 무진단, 무심사를 통해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한 '(무)PCA 프리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변액연금보험의 최저연금적립금보증을 없애고, 35종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사망보장 대신 고도재해 장해를 보장해 위험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0세부터 65세까지 복잡한 심사 절차 없이...
신한생명은 한 개의 상품으로 사망보장과 노후보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신한생활비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을 비롯해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하고 펀드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생활자금 선지급’은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생활자금을 최대 20년 동안 지급하는 기능이다. 은퇴시점부터...
약관 내용 중 어려운 용어는 별도의 박스로 용어 설명을 덧붙였으며, 변액보험의 경우는 약관에 사례를 추가했다.
한편, 이 약관은 ‘(무)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과 ‘(무)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등 두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ING생명은 고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쉬운 약관’을 내년부터 전 상품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연금보험 종류별로 보면, 일반연금보험이 전체 수입보험료의 약 54.1%, 연금저축보험은 23.9%, 변액연금보험은 22%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소득활동이 활발한 40대(30.6%), 50대(26.6%), 30대(26.5%)의 가입률이 높았다. 30~50대의 가입자 수는 전체 가입자 대비 약 76.8%를 차지했다.
다만 50대, 60대, 70세 이상 연령대의 연금보험 가입률이 타연령 대비...
한화생명이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장기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20%까지 보증하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지난 4월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다른 보험사의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이 목표 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하는 형태인 것과 달리, 유지기간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 라도 납입보험료의 103~120%까지...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지금처럼 불황기에는변액보험도 중수익?중위험을 추구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설명했다.
수입보험료는 같은 기간(9590억 원→8470억 원) 11.7% 감소했으나, 보장성연납화보험료(APE)와 변액APE가 각각 440억 원(5.5%↑), 450억 원(25%↑)을 기록해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저축성보험 APE의 경우 전략적인 디마케팅 영향으로 같은 기간 1010억 원에서 480억 원으로 절반보다 더 감소했다.
수수료 기반 사업(Fee-Biz) 수치도 선방했다. 상반기 Fee-Biz 분야...
변액보험은 IFRS4 2단계를 준비하는 생명보험사들이 대안으로 뽑는 상품이다. 변액보험의 수입보험료는 특별계정에 주로 쌓이는데 IFRS4 2단계는 저축보험 등의 보험료가 적립되는 일반계정에 영향을 미친다. 특별계정의 자산의 건전성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보험사마다 변액보험 늘리기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은...
알리안츠생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를 출시해 변액보험에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펀드는 시스템 스스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머신 러닝 기법’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다.
이 펀드 시스템은 방대한 분량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분석하는...
한화생명은 변액보험의 수익률 부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상품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로 펀드운용 실적과 상관없이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한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적립금보증형을 도입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가입 후 10년 시점에는 예정이율(3.0%)로 분리해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준다. 또한...
이밖에 메트라이프생명은 까다로운 심사와 검진절차 없이 0세부터 65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동행’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적극 내세울 계획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장을 사망에서 장해지급률 80% 이상의 고도장해로 변경해 위험보험료 수준이 낮아져 사망보장 상품 대비 적립금 투입 비율이 높다. 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 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고, 운용 실적이 안 좋아도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한다.
운용...
앞서 2014년에는 9개 생명보험사에 변액보험수수료 담합 혐의로 과징금과 검찰고발을 했다가 패소했다. 2012년에는 20개 증권사의 소액채권금리 담합에 19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이후 소송에도 이겼다.
세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금융당국의 행정지도가 개입됐다는 점이다.
먼저 2012년 공정위는 당시 국민주택채권 등의 금리(수익률)를 담합해 온 삼성증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