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보험] 교보생명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변액종신+금리연동 장점 결합 안정성 강화

입력 2016-08-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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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원금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의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해 안정성을 강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변액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실적이 저조할 경우 그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한다.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변액종신보험이 펀드운용실적에 따라 좋지 않을 경우 적립급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연금전환 등 적립금 활용에 어려움이 있던 것과는 상반된 것이다. 기존 상품의 경우 과도한 중도인출로 자칫 계약이 해지돼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상품은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준다. 변액종신보험의 원금손실 우려를 해소하면서 동시에 늘어난 적립금을 통해 보장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또한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지금처럼 불황기에는변액보험도 중수익?중위험을 추구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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