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를 새로 추진하고 빅테크 기업 및 대형 VC가 참여하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서밋’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유엔은 청년기(Youth)를 의존(Dependence)에서 자립(Independence)으로 이행(Transition)하는 시기로 언급하고 있다”라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도...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예산결산소위원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전날 전체회의부터 이어진 산자위 결산 심사에선 전체 예산의 다수를 차지하는 소부장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회계다. 2021회계연도 기준 세입 징수...
코넥스시장은 출범 후 시장 규모, 자금조달 실적 등이 꾸준히 증가하며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인큐베이터 시장으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이 중소기업과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시장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일반 투자자의 코넥스시장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행 기본예탁금 제도를...
미·중 양국의 국익이 충돌하는 시점에 우리의 국익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주현 차관,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경제단체·연구원·기업 대표와 대응방안 논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9일 세종시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해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를 열었다.
기업리스크 대응 TF는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둘러싼 대내외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신속히 모색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업별 부스와 함께 기업별 채용설명회, 제약기업과 구직자간 직무 멘토링이 제공된다. 면접 등 실제 채용 절차도 진행된다. 협회 측은 제약바이오 산업 홍보관을 비롯,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바이오벤처 등을 알리는 홍보관 운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찬반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찬성에,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반대에 무게추를 기울여 논리를 펼쳤다. 국무조정실은 전날 회의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 의무휴업 규제 효과성, 온라인 배송 허용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고 했다.
한덕수...
협회다. 대형마트 측은 소비자 편익 증진 등을 들어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반대하는 협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및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다. 이들은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소관 부처들도 맞붙었다. 이날 회의에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부적으로 상인연합회에 의뢰해 전통시장 상인을 상대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실이 지난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우수 국민제안 10건 중 하나로 선정해 투표를 진행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에는 의무휴일 폐지에 대한 찬반과 의무휴무일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규제개선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및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각 부처의 입장을...
VC업계의 우려에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정부가 민간 주도 벤처투자의 물꼬를 트는 데 대한 기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정부와 업계 간 불협화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VC업계 관계자들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
다만 업계는 정부가 하반기 바이오헬스 분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펀드 조성과 기업투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힌 만큼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신규투자액은 4조 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했지만, 바이오·의료 신규 투자는 67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나 회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최근 국회에 제출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조속히 통과되어야 할 중요한 법안”이라며 “BDC는 과거 미국, 영국에서 벤처ㆍ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던 제도”라고 강조했다.
BDC는...
이밖에도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 강화 △주식 상장폐지 요건 정비 및 단계 세분화 △회계 투명성 제고 △혁신·벤처기업 성장을 뒷받침 △증권형토큰 규율 등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의 자본시장 국정과제는 일반 주주 보호 강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3개 부처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등은 SW산업 분야의 기업지원·예방활동・제도개선 등 전방위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SW산업은 국가기반 산업이자 미래산업인데도 부당한 계약조건 설정, 기술·인력 빼가기 등 거래 단계별...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등 유관기관은 21일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불공정관행 모니터링 지원반' 발족회의 개최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반 산업이자 미래산업인 SW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거래단계별로...
중소벤처기업부 15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중소기업 정책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최봉규 중기융합중앙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최근 물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쟁력...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주도의 모태펀드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실패에 대한 지원으로 모태펀드의 역할이 필요하며, 모태펀드 예산은 줄이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 늘어나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업계의 우려는 이영 장관의 “새 정부도...
그러면서 “상반기에는 사모펀드와 관련한 일부 레버리지 규제가 개선됐고, 운용사의 벤처조합 공동운용(Co-GP) 수행 등 관련 제도 개선도 적극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당국에 건의해 사모펀드가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12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방문판매법에 대해선 “하반기에는 방문판매...
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MBC,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영국 런던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한류 박람회 ‘런던 한류타운’을 개최했다.
7일 기업간(B2B)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에는 ‘한류 팝페스트 콘서트’와 현지 소비자 대상 ‘국내 중소기업 B2C 판촉전’도 진행했다.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