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인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의 한국어 교육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 지역에 편중돼 있어 낙후된 중부지역은 한국어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며 “응에안 한베 직업학교에 스마트 한국어 교실을 설치함으로써 베트남 중부 지역 한국어 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2018년 베트남 호찌민에 매장을 오픈하며 시장에 안착한 GS25는 이를 발판으로 캄보디아, 중국 등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사업은 ‘일단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GS25 관계자는 “우선은 베트남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현시점에서 새로운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
이번 베트남 가스관 해저 매설공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PTSC(Petro 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가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서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지점의 해저에 26인치, 18인치 가스관을 각각 약 14.5km(총 29km) 깊이에 매설하는 공사다.
URI-T는 현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기술지원 하에 관로 굴착과 가스관 포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찌민 소재 초등학교 100곳에 총 1만여 권의 책을 기증하고, 베트남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호찌민시 피아노 경연대회’와 베트남 아마추어 골프선수 육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노사 간 소통 강화를 돕는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직원과의...
2006년 호찌민에 생산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한 오리온은 현지화 제품인 쌀과자 ‘안’과 양산빵 ‘쎄봉’을 출시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밑어붙였다. 베트남 아침 대용식 시장을 공략한 쎄봉은 출시 1년 만에 3500만 개를 판매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내식 증가로 날개를 달았다.
온라인 사업 강화도 한몫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시장 유통 주도권이...
해당 EB는 발행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안팟홀딩스 자회사 ‘안팟플라스틱’(An Phat Plastic)과 ‘하노이 플라스틱’(Hanoi Plastic)의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로 총 130억 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EB가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최초로 발행된 EB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원상 KIS베트남 대표는...
베트남에서는 현지 한류 열풍에 발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우수한 제품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도 개척해 제주도 수자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 SM타운 아웃렛을 가오픈해 K팝 팬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정식 오픈은 추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SM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과 포스터 등 굿즈를 판매하는 'SM타운 앤드 스토어'와 커피·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SM타운 앤드 카페'로 구성됐다.
앞서...
오리온은 중국 상하이·베이징·광저우,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주용암수를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상청과 백산수가 함께하는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실시한다. ‘백산수 기부’ 이벤트는 국민참여형 생수 기부 활동으로 생수를 모아 장애인, 노인 등 온열 질환 계층에게 전달하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의 운항도 늘리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의 입국 규제 강화 이후 중단했던 인천∼오사카 노선을 다음 주 1일부터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내달 말부터는 매일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런던(주 2회)과 파리(주 1회), 터키 이스탄불(주 1회) 노선도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홍콩과 호찌민, 하노이, 방콕...
베트남 하이퐁시는 지난 5일, 총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락짜이 경기장에 2만명까지 입장을 허용했으며, LS V리그1 은 하이퐁FC와 호찌민FC 간의 경기로 리그 재개를 알렸다.
LS V리그1 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7개 지역에 14개 구단이 각각 관중을 포함한 채 경기를 진행했다.
LS그룹 관계자는 “LS의 동남아 사업 거점 국가인...
진이어스는 이미 지난해 말 쁨클리닉 호찌민점을 개설한 바 있다. 향후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주요 지역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 시장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의 모회사 알에프텍은 이미 베트남, 중국, 인도, 미국 등에 현지법인이 있어 쁨 클리닉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진이어스 관계자는 “이번 포괄적...
롯데마트는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그랩(Grab)의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인 ‘그랩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1시간 배송서비스를 연내 베트남 14개 전점에서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부터 호찌민과 하노이 등 현재 총 9개점에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적극...
2018년 12월부터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최대 차량 공유업체 그랩(Grab)과 협업해 호찌민과 하노이 등 총 9개 점에서 그랩의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인 ‘그랩 익스프레스’를 활용해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시간 배송 서비스는 2020년 내 롯데마트 베트남 14개 전 지점에서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은 ‘1시간 배송...
우선 KB국민은행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지점의 자본금 확충을 통해 기업금융 기반을 강화한다.
베트남 내 연계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해 2월 하노이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했다. 하노이지점은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찌민 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이다.
최근 베트남의 개발 및 투자, 한국기업 진출이...
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싱가폴 노선도 여행 제한 조치 해제를 기대하며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미주 노선의 경우 시애틀 노선을 운휴 77일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시애틀 노선은 화물 수요 등을 고려해 운항을 우선 주 3회로 늘려 미주...
동남아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미얀마 양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푸둥, 광저우, 칭다오,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노선에 비행기를 다시 띄우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수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여객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중국, 몽골 등은 국가별...
이번 거래 서비스 오픈으로 베트남의 호찌민거래소(약 365종목)와 하노이거래소(약 376종목)에 상장된 주식을 유안타증권 ‘티레이더’나 MTS인 ’티레이더M’을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베트남 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지난달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에 8편을 임시 운항해 1400여 명의 귀국을 도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현지 공관 및 한인회와 임시편 편성을 논의 중”이라며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이 귀국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비롯해 전국 40개 대학에 한국어 학과가 개설돼 있다.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이 각 대학의 신청을 받아 한국어 학과 학생 전원에게 신규 아이디를 발급하면 해당 학생들은 1학기가 종료되는 8월 말까지 모든 온라인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대학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국어 전공자가 147명으로 호찌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