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와의 합작사업 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특수고무 합작사업에 1400억 원을, 미국 액시올 사와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에 6000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이 외에 한화케미칼도 여수 공장 내 클로르 알칼리(CA) 설비 및 옥시 에틸렌 디클로라이드(OXY-EDC·Ethylene Dichloride) 설비 증설에 20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다.
했으며, 지난 2015년 8월 롯데케미칼도 말레이시아에 일본 기업과 합작한 ‘롯데-우베 합성고무 공장’을 짓고 연산 5만톤 규모의 부타디엔고무(BR) 생산에 돌입해 처음으로 합성고무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케미칼 역시 전남 여수에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합작을 통해 특수고무(SSBR·EPDM) 공장을 짓고 있다. 2017년부터 국내에서도 합성고무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합성고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기업 베르살리스와의 합작으로 여수공장 부지에 연산 20만 톤 규모의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와 이중합성고무(EPDM) 생산설비를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SSBR는 에너지 소비율이 낮으면서도 내구성이 높고 안전한 친환경 타이어 제조의 핵심 소재다. EPDM은 내오존성·내후성...
전남 여수에서 롯데케미칼과 베르살리스의 합작사인 엘라스토머스가 건설 중인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생산 공장은 3000억원의 투자 프로젝트이다. 여기에 이번 M&A를 위해 3조원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인수자금을 얼마나 부담없이 조달하느냐가 남은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공장 외에 현재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진행 중인 특수고무 합작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7년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창사이래 분기 최대 수준인 6398억원을...
롯데케미칼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합성고무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진행 중인 특수고무 합작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부터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1일 베르살리스와 스티렌 이소프렌 스티렌(SIS) 및 스티렌 부타디엔 스티렌(SBS) 등 엘라스토머 사업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유럽의 화학기업 베르살리스는 앞서 지난 2013년 10월 합성고무 제조·판매 회사인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를 설립해 현재 연간 20만톤 규모의 SSBR 및 EPDM 등의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2017년...
이 밖에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말 SSBR(솔루션 스티렌 부타디엔 고무) 생산을 위해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연간 20만톤 규모로 2016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SBR은 친환경 타이어 재료로, 타이어 효율등급제 시행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간 금호석유화학이 단독으로 생산해온 이 시장은 지난해...
이중 이탈리아 합성고무 글로벌기업인 베르살리스는 롯데케미칼과 합작을 통해 총 5429억원(외국인투자 1억 달러)을 투자해156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국내 합성고무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어 일본의 도레이는 3054억원(외국인투자 7748만 달러)을 투자해 150명의 고용 창출을, 니토덴코는 총 1780억원(외국인투자 4140만 달러)을 투자해 238명의...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석유화학업체인 베르살리스와 합성고무 제조·판매 회사인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베르살리스는 이탈리아 및 유럽 전반에 걸쳐 올레핀 및 합성고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성고무 분야에 있어서 최상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화학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65억...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 에니(Eni) 그룹 자회사 베르살리스(Versalis)는 전남 여수에 롯데케미칼과 외국인직접투자(FDI) 1억달러 규모의 합성고무 제조·판매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백신분야에서 고도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국영기업 LFB는 중견제약업체 신풍제약과 공동으로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으로 외국인투자신고를 했다....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에니(Eni)그룹의 자회사인 베르살리스(Versalis) 사는 전남 여수지역에 롯데케미칼과 합성 고무 제조·판매 합작사를 설립하고, 이번 유치식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투자신고를 단행했다.
프랑스 국영기업인 엘에프비(LFB)사는 우리나라의 중견제약업체인 신풍제약과 공동으로 충북 오송지역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합작법인을...
LG화학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살리스 본사에서 박진수 사장, 다니엘레 페라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시장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르살리스는 이탈리아 1위 석유화학 회사로, 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 14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틸렌, 프로필렌과 같은 기초유분을 비롯해 합성수지·합성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