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 실장, 양용현 KDI 규제연구센터 센터장,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1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발의된 법안들을 살펴보면 특정 분야에 대한 보호를 강조한 나머지 기업 부담에 대한 검토는 소홀했던...
한편,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해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수사권 항목 6개 중 4가지를 삭제했다는 것은 예외적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한 직접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것”이라며 “시행령은 입법자 의사에 명시적으로 반하는 내용으로 위임입법을 현저하게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직접 수사권 항목 6개 중 4가지를 삭제했다는 것은 예외적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한 직접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것”이라며 “시행령은 입법자 의사에 명시적으로 반하는 내용으로 위임입법을 현저하게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경찰도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했다. 경찰청은 검토의견에서 '검수원복...
최영범 초대 홍보수석은 신설되는 홍보특보로, 강인선 대변인은 외신대변인으로 이동하는 안이 유력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임명될 경우 공정위 최초 법학자 출신 위원장이 된다. 또 신임 검찰총장으로 현재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를 내정했다.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8일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됐다.
향후 한기정 후보자가 이끄는 공정위는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파와 공정거래법 집행 투명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 후보자 발탁 배경에 대해 "한 후보자는 시장주의 경제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이면서도 연구원...
당초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하게 떠올랐지만 ‘검찰 출신 편중 인사’ 논란에 좌초됐고, 윤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옥렬 서울대 법학부 교수는 지명까지 됐지만 자진사퇴해 무산됐다.
이처럼 잇달아 법조인 출신 인선이 실패하자 법학자를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세우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공정거래위...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은 “검찰총장은 법률을 집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정치권력과 충돌이 항상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력이 검찰총장을 굉장히 좀 배려를 해야 한다”며 “그래야 국가 전체가 법에 의해서 균형 있게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대통령 또 정치권에서 검찰총장이 법률에 따라 집행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며...
경기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 씨 별세, 유정래 씨 남편상, 김유철(코리아타임스 선임기자)·성은(룰루레몬 수석디자이너)·현철(자영업) 씨 부친상, Nathan Kielstra(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교수) 씨 장인상, 김은영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전공 부교수) 씨 시부상 = 1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전, 02-797...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물적분할에 대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 물적분할은 핵심적인 사업부문을 떼서 자회사로 만드는 게 문제가 됐는데, 주주들의 반발을 고려하면 핵심적인 반도체 부문을 떼어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물적분할과 관련해) 아무것도 진행되는 게 없고,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1부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저작권 쟁점’을 주제로 이철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리우샤오춘 중국 사회과학원대학 인터넷법치연구센터 센터장, 자레이 차이나모바일 미구공사 법률공유센터 센터장이 차례로 발언한다.
2부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의 저작권 산업 발전’을 주제로 천멍 텐센트연구소 선임연구원,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조 전 장관은 2020년 1월 민정수석 재임 시절 권한을 남용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을 비정상적으로 중단시킨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고, 그에 따라 서울대에서 같은 달 직위 해제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를 지적 받은 오 총장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오 법원장은 1962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19기다. 1990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된 이후 두 차례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지냈고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쳐 201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됐다. 작년부터 제주지법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 법원장은 사법연수원 15기인 김...
오 법원장은 1962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19기다. 1990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된 이후 두 차례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지냈고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쳐 2013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됐다. 작년부터 제주지법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오 법원장을...
반면 로스쿨은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법학전문대학원입니다. 전공학부와 관계없이 입학하면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 한해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는데요. 이에 사법고시가 폐지되면서 논란이 많습니다. 애초 스펙 좋고 인맥 좋은 사람들만 로스쿨에 입학해 경쟁하는 구조가 돼버리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은 끝났다는 비판입니다....
철학과 법학과의 관계를 설파한 ‘이성과 법’을 남겼다. 오늘 그가 태어났다. 1880~1947.
☆ 고사성어 / 복룡봉추(伏龍鳳雛)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 초야에 숨어 있는 인재를 이르는 말이다.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에 나온다. 유비(劉備)가 사마휘(司馬徽)에게 시국에 관해 묻자 그가 답한 말에서 유래했다. “글만 읽는 저는 아무것도...
이근우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하나의 대상을 시범 케이스로 삼아 다른 사람을 겁주겠다는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과 상식 수준에서 보통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법이 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선 서울사이버대 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이 교수와 함께 안전청 같은 독립적인 산재예방 조직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