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재위에는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재정준칙(국가재정법 개정안)을 포함해 ▲지방투자촉진법 ▲유턴기업소득법인세감면법 ▲가업승계지원법 등이, 산자위에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 등이, 정무위에는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등이 계류 중이다.
재정준칙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로 관리하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축소기조 유지, 간편조사 확대, 사전통지 기간 확대 등 세무조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세무상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현장을 찾아 의견을 경청하고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컨설팅, R...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발표..."경기 부진에 법인세 등 국세수입 급감"3년째 10% 이상 세수 오차율 불명예..."가용재원 총동원해 재정집행 만전"
올해 세수 결손분이 역대 최대인 6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가 기업 영업이익 급감, 자산시장 위축 등을 이유로 올해 국세수입 전망치를 기존 400조5000억 원에서 341조4000억 원으로 대폭...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발표기회발전특구·문화특구·도심융합특구·교육특구 지정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13개 문화특구 지정 200억 원 지원…지방의 관광자원과 문화 자산 발굴·육성도시융합특구 용도·용적률·높이 등 도시·건축규제를 완화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지방에 기회발전특구를 만들고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에 5년간 소득·법인세...
통과된 법안 중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62.3%) △기업승계 상속ㆍ증여세 한도 확대(56.0%) △법인세 인하(29.0%) 등의 입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반드시 통과돼야 할 입법과제로는 △근로시간 유연화(58.3%) △중대재해처벌법 개선(54.3%) △기업승계 활성화(45.7%) △외국인 근로자 제도 개선(43.7%) 등이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 중소기업의 89%는 한국경제가...
정부가 올해 2011년 이명박 정부에서 폐지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12년 만에 다시 도입하는 등 대기업 법인세율을 낮춤과 동시에 투자세액공제도 크게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조세지출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내년 대기업집단 국세감면액은 6조6000억...
재추계된 국세수입 전망치는 지난달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된다. 정부가 세수 재추계에 나선 것은 기존 예상보다 올해 국세수입 급감이 불가피해서다. 이를 반영해 올해 세수 전망치를 재조정하려 하는 것이다.
올해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조4000억 원 줄었다.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가령 법인세 인상으로 기업 순익이 줄어 투자가 위축되면, 이는 일자리 감소와 근로소득세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근로소득세 인상으로 근로소득자들의 처분가능소득이 감소하면,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부가세 등 다른 세수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경기가 어렵다. 무역은 ‘불황형 흑자’를 이어가고 있고, 산업지표는 악화가 가파르다. 실질임금은...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그렇게 재정 걱정을 하면서 법인세를 깎았나. 그래서 투자가 늘어났나, 투자도 안 늘어났고 소비도 안 늘어났다”며 “결국 세수가 감소되는 바람에 재정을 크게 짜려고 해도 짤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국세 수입이 올해보다 33조 원이 줄어들고, 내년도 세수부족분 중 80% 이상이 법인세 감소분”이라며 “올해 세수...
현 정부의 세부적인 조건 없는 법인세 인하 기조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정부 들어서 법인세 인하로 인한 투자가 늘었다는 지표는 아직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과거 정부들이 세금을 인하했을 때도 딱히 투자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자료는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법인세 인하에 원천투자를 연결시키는 방법도 제시됐다. 정...
지난 정부 동안 안보위기 경제추락 등 국가 파괴를 초래한 엄청난 실정에도 성찰과 반성도 없는 야당의 몽니로 재정준칙 도입,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법인세·상속세 인하도 못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내년 총선 국정 중간평가론이나 수도권 여권 위기론도 거론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의 개혁과 확고한 한·미·일 동맹을 통한 대한민국의...
이어 이 고문은 “국가 체계에 대한 이해가 없다”며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장관이든 손 댈 수 있는 게 있고 못 대는 게 있다”며 “아무거나 손을 대고 그러니 법인세 감면해주는 등 세수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안 줄여야 할 걸 자꾸 줄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09년 7월쯤 김대중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에 정세균 대표, 문재인 대표 등 몇 사람과 점심을...
A 씨는 주류회사로부터 지급받은 판매 장려금 등을 신고하지 않는 등 매출액을 축소‧허위 신고해 2016~2019년 법인세‧부가세 등 세금 총 16억4666만 원을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서는 과세 기준이 되는 유흥주점 매출액 산정 여부가 쟁점이 됐다. 검찰은 손님으로부터 받은 주대, 봉사료 등 일체를 매출액으로 잡았다.
반면 A 씨 측은 유흥주점...
법인세는 2022년 기업 영업이익 감소 및 중간예납 기납부세액 증가 등으로 17조1000억 원 줄었다.
부가가치세는 수입 감소 및 세정지원 기저효과 등에 따라 6조1000억 원, 교통세는 유류세 한시인하 등에 따라 7000억 원 감소했다.
7월만 보면 국세수입은 39조1000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조7000억 원 줄었다. 소득세는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한 양도소득세...
상반기 법인세비용은 4조4000억 원으로 전년(3조2000억 원) 보다 1조2000억 원 증가(35.9%)했다.
판매비와 관리는 12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12조1000억 원)) 대비 5000억 원 증가(4.2%)했다.
금감원은 "중국 부동산발 글로벌 경기둔화와 통화긴축 지속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익에 기반해...
세목 별로 보면 내년 소득세(125조8250억 원)가 자산시장 불확실성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올해 예산 대비 6조 원 줄고, 법인세(77조6649억 원)는 올해 기업실적 둔화 등에 따라 27조3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가가치세(81조4068억 원)도 1조8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 정부가 깎아주는 국세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성 회장은 “스케일업에 의한 매출이 1000억 원 이상인 벤처기업은 739개사로 매출은 약 188조 원으로 재계 3위 수준이고, 약 28만 명 고용, 5조9000억 원의 법인세를 납부하는 등 국가 재정에도 기여하면서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위축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제·사회적 격차 심화 및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방기업과 지방근로자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를 대폭 낮추고, 모든 지역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고용허가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기 근속자 정부 포상 등 지역 중견기업의 장기 근속을 견인할 인센티브 확대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