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계열사와 연합해 쇼핑 대전에 뛰어든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과 손잡고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감사제는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열린다.
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5층에 업계 최초로 로봇 청소기 '로보락' 공식 매장을 열고 맞벌이 가구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로봇 청소기 브랜드 매장을 임시 팝업이나 편집숍이 아닌 단독으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보락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실제 8월 인천점에서 운영한 로보락 팝업 스토어는 2주간 4억 원 매출을 달성하기도...
9월 백화점 명품 매출 전년 대비 3.5% 감소명품 매출 하락…프리미엄 리빙관 리뉴얼 박차
백화점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로 고공행진하던 명품 성장세가 꺾이자, 프리미엄 리빙관을 강화해 고가 제품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백화점의 해외유명 브랜드(명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 줄었다. 백화점의 전체 매출...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성수동에서 붕어빵 맛집으로 유명한 ‘붕어유랑단’과 손잡고,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붕어 주간’을 콘셉트로 15개 점포에서 ‘붕어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일 노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 일정에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현재 확정된 15개 점포 외에도 진행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1~9월 롯데百 매출 전년比 370% 증가1~10월 화장품 매출 10% ↑…연말 수요 '기대'럭셔리 뷰티 브랜드 중심 연말 행사 진행
백화점업계가 '럭셔리 뷰티'를 중심으로 연말 쇼핑객 잡기에 나선다 . 통상 연말은 뷰티 성수기로 불리는 데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2일 한국관광공사에...
3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첫선을 보인 후 최근 신세계 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를 연 데 이어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브랜드 론칭 8개월 만에 국내 백화점 업계 빅3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죠. 국내 기업 중에선 최초로 인도 현지에 생산 공장도 짓고 있습니다. 내년 3월 말 가동을 시작하면 첫해 3만6000캐럿, 이후 연간 10만 캐럿 이상의 캐파(생산능력)를...
또 현대백화점은 세계적인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모로소의 국내 첫 단독 매장도 선보인다. 모로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인테리어 업계에서 오뜨 꾸띄르로 불리는 등 권위있는 명품 리빙 브랜드로 꼽힌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비앤비 이탈리아와 몰테니 앤씨 단독 매장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자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잠실 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문정초와 문정중이 도보권이고 반경 1km 이내에 문덕초, 문현초, 가동초, 가주초, 송파중, 가원중, 문정고, 문현고, 보인고, 한림연예예술고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사가 납품업체와 판매촉진 행사 시 판촉비용을 50% 이상 분담해야 하는 의무 예외 기준이 완화된다. 유통‧납품업체의 매출 증대, 재고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신 납품업자에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대형 유통사에 대한 정액 과징금은 10억 원으로 상향되고,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등 사후 규제는...
추석 특수로 9월 유통업계가 웃었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9.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은 7.2%, 온라인은 12.0% 각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추석 특수로 인해 △대형마트 10.0% △백화점 3.1% △편의점 8.5% △준대규모점포(SSM) 11.3%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7.2...
현대백화점의 경우 기후변화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략과 탄소중립 관련 목표 설정 등을 담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기업의 직접적 통제 밖에서 배출된 온실가스(스코프3)를 측정했고, 현대그린푸드와 한섬은 생물종 다양성 보전활동을 시행했다.
사회 부문의 경우...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섰다. 연일 기온이 내려가면서 겨울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던 20일부터 24일까지 침구 매출이 전주(10월13일~17일) 대비 20% 증가했다. 최근 최저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겨울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쇼핑은 업계 최초 인권영향평가 시행,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지역사회 참여 및 상생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또 환경 분야에서는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탄소배출 감축 활동 우수로 A등급을,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 취득 등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세 분야...
관련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수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이 과정에서 모기업의 백화점 영업망을 함께 활용한 게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리바트 역시 실적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매출 372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경우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내세워...
올해에는 내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1833’ 첫 매장을 선보인다.
이처럼 패션 업체들이 화장품과 향수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패션 사업 매출이 줄면서 돌파구가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패션 업계 한 관계자는 “패션 사업만 고집했을 경우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업체들이 경험하면서...
신세계백화점 내에 입점하는 등 그룹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W컨셉은 최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자사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경기점·대구점에 차례로 입점해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이처럼 패션 플랫폼들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업 무대를 넓히는 것을 기존 채널만으로는...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모두 27개 한우 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받았고, 7월부터 백화점 등에서 저탄소 인증 표시가 부착된 한우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인증받은 상위 5개 우수 농가는 일반농가 대비 평균 17.2%의 온실가스 감축률을 보였고, 지난해 출하 성적에서도 평균 74.5%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여 일반농가(65.4%)에 비해 육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반면 백화점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른바 ’보복 소비’ 영향으로 성장을 이어가다, 엔데믹에 접어든 지난해 말부터 성장세가 주춤하다.
각사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매출 1위인 롯데백화점의 올 상반기 매출은 1조6180억 원, 영업이익은 1970억원에 머물렀다. 신세계백화점이 매출 1조2493억 원, 영업이익 2024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이 19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프리미엄 다이닝 ‘목탄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탄장은 유통업계 최초의 ‘주류 페어링’ 다이닝을 지향한다. 고객이 주문하는 요리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약 100여 종의 와인, 위스키 등 어울리는 최적의 주류를 추천해 준다. 8명의 전문 셰프들이 상주하며 각 음식에 맞춰 와인 페어링을 돕는다....
현대백화점 역시 임산부를 위해 2시간 유급 단축근무, 월 10만 원 한도 내 업무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만 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워킹맘 직원을 위해 가사도우미 고용 비용을 50%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혼자 사는 여직원을 위해 보안 업체 ADT캡스와 손잡고 무인 경비 서비스와 위급 상황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법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