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치킨 업체 또래오래,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 패션브랜드 MCM, 현대백화점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등도 앞다퉈 메타버스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매장 외에도 사내 연수원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신입사원 교육은 물론이고 향후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한 곳도 있다. 최근 SSG닷컴은 메타버스 기반의 화상회의 플랫폼 ‘개더타운(gather.town)’에...
백화점은 보복소비에 따른 명품 수요 증가로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24.1% 급증했다.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하며 2위를 유지한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2.3% 감소하면서 3위까지 하락했다.
편의점 점포당 매출도 반등
편의점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코로나19 상황과 연관이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 면서 거주지와...
현대백화점은 여행을 주제로 한 회화 전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Trivia)’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목동점 7층 실내·외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가기 어려운 해외 유명 관광지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이승현 작가의 ‘시작과 끝’, 강병섭 작가의 ‘뉴욕 엠파이어...
롯데그룹이 보유한 부동산자산이 대상이고, 우선적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중이다. 이마트는 2019년 13개 점포를 세일즈앤리스백 형태로 자산을 매각했고, 선매각 후분양 방식을 통해 가양점과 본점을 유동화시켰다. 형태는 다르지만 자산매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수익성 감소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택하는...
이커머스, 일부 기업 IPO 성공 여부 따라 순위 변동 가능백화점, ‘명품 유치’ 중요 변수로 자리잡아편의점, ‘FA 시장’ 승자가 유리한 고지 점할 가능성 커대형마트, ‘리뉴얼’ 따라 성패 갈릴 듯
올해는 유통업체들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이다. 코로나19 3년차에 접어들면서 혁신, 투자 등에 속도를 내기에 따라 오히려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을 고려해 상품 구성은 3~4인 가족 중심 용량으로 구성했다. 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상품 비중은 50% 이상까지 늘린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를 명품 중심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본점의 경우 올해까지 전체 영업면적 중 절반가량을 명품 매장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작년 8월에는 총 30여 개의 남성 해외명품 브랜드를 도입한 바 있다....
롯데쇼핑의 경우 백화점 부문은 경쟁사처럼 명품과 패션 부문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늘었지만 롯데슈퍼와 컬쳐웍스 등의 부문이 코로나 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롯데의 이커머스인 롯데온의 부진이 뼈아프다. 경쟁사들의 이커머스가 막대한 투자와 함께 점유율을 늘려나가는 것과...
같은 기간 백화점 성장률은 2.7%, 대형마트는 1.3%에 그쳤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대비 14.5% 성장했다. 일반 할인점인 이마트(5.4%)보다 무려 9%포인트 이상 높다. 작년에 오픈한 연산점을 제외하더라도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트레이더스는 2020년에도 23.9%라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UI/UX기획편’에는 롯데백화점의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고객 중심 쇼핑환경과 프로세스 개선, 롯데정보통신의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DT 컨설팅 역량, 롯데e커머스의 ‘롯데온’ 오픈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빅데이터편’에는 롯데멤버스의 고객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개최
△백화점, 마트 방역패스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방역상황 점검회의 개최
△미국·유럽 시장에서 앞서나가는 K-배터리
△디지털산업혁신펀드 2호 결성완료 및 투자개시
△중소·중견 탄소중립 스타 기업 모집
△국표원, 제품 안전 디지털 빅데이터에 기반한 안전성조사 추진
13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수출 및 공급망점검 회의(대한상의)...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며 “CU는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임인년 편의점 키워드 S.T.A.N.D에 맞춰 고객 관점의 초격차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새해 핵심적인 실천가치로 ‘발견’과 ‘연결’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일 그룹 전 계열사 1만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의 변화된 요구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찾는 ‘발견’과 내ㆍ외부 협력을 통해 가치의 합을 키우는 ‘연결’의 노력을 통해 비전...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백화점, H&B스토어를 비롯해 온라인까지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브랜드숍의 몰락이 곧바로 기업의 존폐 위기로까지 이어지진 않지만 브랜드숍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수년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6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네이처리퍼블릭과 토니모리도 200억대 적자를...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신세계 FIT 서비스’를 신규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쇼핑 지원금을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SSG닷컴을 통해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타카시 등의 에디션 판화 작품 40여점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카드로 상품 구매시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 출점한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에 집중하고자 이번 입찰에 최종 불참했다.
'유력 후보'로는 롯데가 꼽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입찰 업체를 선정하는 주된 기준은 '임대료(영업요율)'와 '사업제안서'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사업 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아무래도 예전처럼 (임대료로) 높은 금액을 써내는 업체가 있을지 의문...
◇ 롯데백화점 29일부터 창립기념일 행사·신세계백화점은 ‘쓱데이’ 참여
롯데백화점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자동차 경품부터 최대 36% 사은·할인행사 등 역대급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는 이번 창립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롯데ON 백화점몰에서는...
상반기 유통 '빅3' 임직원 3043명 회사 떠나감원 규모 지난해(1231명) '2배' 웃돌아롯데쇼핑 임직원 수 1년새 2500명가량 줄어백화점ㆍ아울렛 출점으로 현대百 임직원 수 소폭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계 인력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 2년차'를 맞이한 업계가 인건비 절감으로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원 칼바람은 유통 '빅3'도...
지역 백화점 1차 위기는 IMF…신촌 그레이스·대전 동양 등 역사 뒤안길온라인ㆍ코로나19로 지역 백화점 몰락 속 '빅3'는 지방 상권 가속페달
지역 백화점이 소멸하고 있다. 단일 점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리지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파고도 넘겼던 대구백화점과 대구 동아백화점이 연이어 문을 닫은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