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과 각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3개 유통 상장사들의 총 직원수는 지난해말 5만6710명에서 지난 6월 기준 5만5479명으로 1231명 감소했다.
이중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영화관 사업까지 아우르는 롯데쇼핑은 2만5298명에서 2만4228명으로 1070명 감소해 유통 상장사 중 감원 규모가 가장 컸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온라인 판매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대형마트는 식품, 대형가전,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연다. GS25와 CU 등 편의점도 1+1, 2+1, 사은품·할인쿠폰 증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이커머스는 특색 있는 컨셉트의 할인과 함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특별 판매전을 연다.
정부...
롯데百, 이사·혼수·김장 상품 행사
롯데백화점은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이사·혼수·김장 등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장 시즌을 맞아 백화점 전 점에서 올연말까지 김치냉장고 직매입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으뜸효율 환급사업 진행에 따라 김치냉장고 직매입 행사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른 7월부터...
온라인쇼핑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세계는 강남점 등 대형점포 중심의 백화점 영업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가 론칭한 뷰티편집숍 ‘시코르’는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며 매장을 30개까지 확장했다. 내년께 추가로 10개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면세 사업부문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지난해...
롯데백화점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쾌적한 사육 환경을 갖춘 농장에서 길러 국가 인증을 받은 ‘친환경·동물복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신세계는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많아 건강식품의 인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년 추석 대비 물량을 20% 가까이 늘렸다. 대표 상품은 GNC 실버건강...
입찰 결과에 따라 최대 10년의 사업이 보장되는 만큼 빅3는 물론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앞서 2월처럼 유찰될 가능성이 있어 공항공사 측에서 일정을 연기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다.
해법을 찾지 못한 면세업계는 우선 내수통관 상품 판매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롯데면세점과 롯데온은 11일 역대 최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과일 바이어가 엄선한 제철 과일 3~5종을 매주 집 앞에 배송해주는 과일 정기 구독권도 추석 선물용으로 출시했다. 5월 첫선을 보인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는 과일을 고르는 요령, 보관법, 맛있게 먹는 팁 등 설명서를 함께 동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추석 선물용 과일 구독권 가격은 한 달간 18만 원으로 선착순 30명에게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청약자를 대상으로 펀드, 랩어카운트, ELS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뱅키스’ 계좌 고객에겐 ELS 가입금액 1000만 원 당 1만 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주기로 했다.
삼성증권도 청약자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경품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10명)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세트’(50명) △맥도날드 ‘빅맥세트’(210명) △페레로로쉐 3구(330명) 등이다.
첫 이력서 작성 이벤트는 이력서를 처음으로 작성하는 개인 회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PC와 모바일 앱에서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의 응모와 이력서 작성이 모두 완료되면 참여로 인정된다.
참가자 중...
또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쇼핑을 하더라도 원거리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집 가까이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날씨에 따라 판매량 증가폭이 엇갈리는 품목도 많다.
10일 이투데이가 홈쇼핑, 이커머스, 편의점의 날씨에 따른 인기 상품을 조사한 결과 홈쇼핑에서는 장마에 제습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편의점에서는 식용유와 부침가루 판매가...
청주시 흥덕구는 5월 월간 거래량 1079건 중 서울 거주자가 57건, 충북 외 거주자가 518건을 매입하며 외지인 매입 비중(53.3%)이 절반을 넘었다.
청주시 흥덕구는 경우 복대동을 중심으로 신축 주상복합단지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서청주IC와 터미널,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테크노폴리스와 오송 바이오산업단지까지...
백화점, 이커머스, 아웃렛 등이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데 비해 대형마트는 한 자릿수 매출 신장률에 그쳤다.
이에 대형마트는 동행세일 기간 유일하게 일요일 장사에 나서는 이번 주말 노 마진 특가, 한정 상품 초저가 등 고객 유인책을 다양하게 제시해 매출 끌어올리기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을 최대 50...
이런 트렌드에 맞춰 4월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주문 후 2시간 배송이라는 ‘바로배송’에 발을 내디딘데 이어 롯데백화점도 온라인 주문 상품을 3시간 내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고강도 체질 개선을 통해 오프라인 몸집을 줄이고 있는 롯데쇼핑은 '라스트마일(Last Mile)’ 배달에 사활을 걸며 ‘유통 1위’ 타이틀 지키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도 큰폭으로 직원수가 줄었다. 백화점 부문의 남성과 여성 임직원 수는 지난 3월 기준 각각 1874명, 3013명으로 3년 새 145명과 371명이 축소됐다.
대형마트는 더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의 남성 근로자는 148명이 회사를 떠난 데 반해 여성 일자리는 783개가 사라졌다. 남성의 5.3배에 달하는 여성이 회사를 그만둔 셈이다. 하지만 이...
백화점 사업부와 슈퍼, 이커머스 사업부는 지난 1일에 시행했고, 롭스 사업부는 8일부터, 마트 사업부는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임원회의에서 신 회장이 재택근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후 전격 결정됐다. 신 회장은 “비대면 회의나 보고가 생각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스타트업이 선점한 시장에 지난해 신세계·이마트의 SSG닷컴이 가세하더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장성이 확인되면서 올 들어 현대백화점에 이어 롯데쇼핑까지 뛰어들어 새벽배송 시장은 유통 빅3가 일제히 경쟁하는 전장이 됐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의 김포 온라인 전용센터를 활용해 ‘새벽배송’을 새롭게...
사용처로 지정되지 못한 백화점과 이커머스 역시 재난 지원금 지원에 따른 여유 자금 수요를 끌어당기기 위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들이 재난지원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취급 상품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경쟁관계인 이커머스와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재난 지원금을 쓸 수 없는 틈을 타 이들이 주로 파는 프리미엄...
BGF리테일은 올 1분기 매출이 1조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9.7% 곤두박질쳤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광지인 제주도를 비롯해 병원과 인천공항 등 특수 점포가 많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 초창기인 1~2월만 해도 편의점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감염 우려가 적고 근거리 점포가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