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우리가 막을 방법은 없다”며 “지금 당의 모든 절차가 다 끝났고 후보등록을 하는 것은 이 대표의 권리로 돼 있는데 이것을 절차상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이 경기 안산 단원갑 야권연대 경선에서 3표차로 패한 백혜련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선 “민주당이 (재경선 요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지역”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인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2일 백혜련 변호사(안산 단원갑)의 공천 강행에 대해 “여론조사기관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시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조치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일단 통합진보당 후보와 같이 후보등록을 해놓고 향후 단일화를 해나가면 치유될 수 있다. 조건부 공천을 한 것”이라면서 이...
민주통합당이 경기 안산단원갑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3표차로 패한 백혜련 후보에 대한 공천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는 사실상 연대 파기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여서 야권연대를 둘러싼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사이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 단일화를 조건으로 안산 단원갑 지역에 백 후보를...
경기 안산 단원갑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3표차로 패한 백혜련 민주당 후보도 여론조사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됐다며 독자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 덕양갑은 법적공방이 오갈 태세다. 박준 민주당 후보는 심 대표가 사람을 동원해서 금권 선거운동을 벌인 증거라며 음성과 녹취록을 직접 공개했다. 녹취에는 익명의 운동원이 심 대표 캠프에서 일당 7만원으로...
경기 안산단원갑은 지난 17~18일 실시된 경선에서 조성찬 통합진보당 후보가 백혜련 민주당 후보를 3표차로 누르고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된 곳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여론조사가 해당 지역구가 아닌 안산 단원을에서 실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물증도 있다고 한다. 박선숙 사무총장이...
경기 안산단원갑은 조성찬 후보가 확정됐고, 경기 의왕과천 경선에선 송호창 민주당 후보가 선출됐다.
최근 민주당이 영입해 경기 안산단원갑에 전략공천했던 검사 출신의 백혜련 변호사는 탈락했다.
경기 안산단원을 지역 경선은 20~21일 양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양당은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이 지역은 이혜훈, 전재희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지역구로 두고 있고, 여권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한명숙 대표는 “두분 다 민주당이 약세인 어려운 지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여성의 이러한 도전이 이어질 때 민주당은 밝은 내일을 맞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민주당은 전날 대구지검 검사 출신의 백혜련(45)변호사를 경기 안산단원갑에 전략공천 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송호창 변호사와 이학영 전 YMCA 사무처장, 백혜련 변호사 등 3명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의왕·과천에 송 변호사, 경기 군포에 이 전 사무처장,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 변호사를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선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또 강원 원주와 경기 파주, 세종시 등 지역구가 증설되는 3곳을...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특위 산하에 6개의 소 특위를 두기로 했다. ‘이상득 특위’와 ‘저축은행 특위’는 박성수 전 검사와 백혜련 전 검사가 맡기로 했고, ‘최시중 특위’와 ‘박희태 특위’는 유재만 변호사와 이면재 변호사가 맡았다. BBK 사건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위는 이재화 변호사와, 변호사 출신인 서혜석·최재천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제출해 화제가 된 백혜련(45) 변호사가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경기 안산 단원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변호사는 15일 출마선언에서 “부패한 MB정권을 심판하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노동운동을 했던 각별한 곳인 안산 단원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운동을 하며 흘린 땀과 눈물, 권력의...
영입해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당이 큰 힘을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이에 “정치참여를 한 이상 그냥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사랑을 받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한 대표는 검사 재임시절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제출했던 백혜련 변호사 등을 영입하기도 했다.
12일 현재까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신경민 대변인, ‘촛불변호사’로 유명한 송호창 변호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낸 백혜련 전 검사 영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시민통합당과의 합당을 통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등 친노(친노무현) 진영,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 시민사회 세력까지 아우른...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백혜련 변호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을 지낸 송호창(45) 변호사가 6일 민주당에 입당해 관심을 모았다. 백 변호사는 경기 수원 권선을 출마설이 나오고, 송 변호사는 경기 의왕·과천 지역에 출마한다.
이밖에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의 저자 박성수 전 부장검사가 서울 강동을에, 대통령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 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백혜련 변호사(왼쪽 세번째), 송호창 변호사(오른쪽 세번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문성근 최고위원, 백 변호사, 한명숙 당대표, 송 변호사, 신경민 당대변인, 김진표 원내대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백혜련(44.여) 전 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을 지낸 송호창(45) 변호사가 6일 동시에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
백 전 검사는 지난해 11월 대구지검 검사 재임 시절, 검찰 내부전산망에 `이제는 떠나렵니다'는 글을 올리면서 "검찰이...
이 자리엔 박성수·백혜련 전 검사, 김인회 변호사, 황창화 전 국무총리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과잉·표적·보복수사 등 검찰권이 남용된 것으로 평가받는 사건들에 대해 철저한 반성과 국민에 대한 진솔한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며 “검찰개혁을 통해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치검찰의 직접적...
사법연수원 29기 백혜련(44·여) 대구지검 검사는 지난 21일 검찰 내부전산망 '이프로스'에 `이제는 떠나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검사는 이 글에서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비판 대상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되는 큰 사건들을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지키며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