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정희, 출마하겠다면 막을 방법 없다”

입력 2012-03-23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3일 자당 이정희 공동대표의 서울 관악을 야권연대 여론조사 조작의혹에 대해 “민주당에서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 당 대표인 만큼 양해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우리가 잘못이 있지만 민주당이 큰 당이고, 우리보다 10배 많은 곳에서 단일후보를 내고 있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 비판은 저희가 감당할 테니까 민주당에선 좀 너그럽게 그렇게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대표가 견뎌내는 게 ‘내가 꼭 국회의원이 돼야 되겠다’ 는 게 아니고 사퇴를 해 버릴 경우 야권연대의 심리적인 기초가 무너져서 우리 당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느냐는 걱정이 크더라”고 전했다. 또 “사실 이 대표가 결심하고 ‘출마하겠다’고 하면 우리가 막을 방법은 없다”며 “지금 당의 모든 절차가 다 끝났고 후보등록을 하는 것은 이 대표의 권리로 돼 있는데 이것을 절차상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이 경기 안산 단원갑 야권연대 경선에서 3표차로 패한 백혜련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선 “민주당이 (재경선 요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지역”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44,000
    • +2.94%
    • 이더리움
    • 3,386,000
    • +9.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08%
    • 리플
    • 2,216
    • +6.28%
    • 솔라나
    • 138,100
    • +6.81%
    • 에이다
    • 420
    • +8.25%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1.36%
    • 체인링크
    • 14,410
    • +6.74%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