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백의종군의 길...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불출마 선언, 운명적인 것”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2일 “부족하지만, 저를 밟고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서울 강남갑을 지역구로 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할 결심이 서 있다”고 밝혔다.
이날 태 의원은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선당후사’ 원칙에서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윤리위 징계 결정도 받아들였다”면서 “앞으로 총선 체제에 들어갈 때도 ‘선당후사’...
그는 “우리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곳에서 백의종군 하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무총장과 박 부총장의 이날 사퇴 표명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사무총장의 사임을 계기로 다른 임명직 당직자 교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백의종군하며 계속 윤석열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제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을 만나 “어제 저녁부터 고민이 많았다”라며 “제일 괴로운 건 제 일탈 때문에 일부 최고위원들까지 불만이 큰 것을 보면서 주변 분들에게...
17일 이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정기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저는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백의종군하겠다”라며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이 허락해 주신다면 본업인 음악파트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에스엠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이 대표는 첫 영상을 통해 SM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
"정의당 대표정치인들에게 백의종군할 것 요청""당 간판, 얼굴보다 현장에 집중해야"
정의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27일 '심상정·이정미·여영국 3자 총선 불출마'를 각오하고 이들이 당 재건에 앞장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김희서 정의당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당의...
심상정, 제20대 대선 득표율 2.37% 기록"백의종군…두고두고 갚겠다""분열정치 향한 여성 청년 경고 엄중히 새겨야"후원 문의 빗발쳐…출구조사 이후 12억 모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오늘의 이 저조한 성적표는 양당 정치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 못한 1세대 진보정치의 한계이자 제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윤석열...
이후 이들은 당직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장 의원이 전권대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핵관 이슈는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특히 단일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안 대표와 장 의원은 각각 인수위원회 위원장, 비서실장에 내정될 가능성이 크다. 권 의원 역시 입각 가능성을...
이후 이들은 당 내홍으로 당직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장 의원이 전권대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핵관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윤 후보가 집권하면 세 의원이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내 중론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한길 전...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 후보 캠프 총괄실장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다 '백의 종군'한다며 직책을 내려놨던 장 의원이 전권 대리인 역할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논란도 불거지기도 했다.
윤 후보는 또 사하구로 유세에선 “이제 속으시면 안 된다. 여러분이 나라의 주인이지 민주당의 패거리 정치 하는 국회의원들이...
협상 과정을 담은 협상 일지의 제목('정리해서 못만나면 깐다')이 문제가 됐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 후보 캠프 총괄실장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다 '백의 종군'한다며 직책을 내려놨던 장 의원의 재등장으로 또 다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논란도 불거진 것이다.
이후 양측은 서로 책임을 물으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윤 후보 측은...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 후보 캠프 총괄실장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다 '백의 종군'한다며 직책을 내려놨던 장제원 의원이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전권 대리인 역할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논란도 불거졌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실 뒤에서 모든 걸 주무르는 사람은 역시 장제원 의원이었구나 하는...
유 전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면서 협력하겠다는 생각을 그대로 갖고 있다"며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문제 해결 △코로나 위기 극복 △정권교체 △일자리·주택 문제 △정치 혁신 등을 과제로 제시하며 "꼭 승리하시길 기원한다"고...
李·尹 모두 '대국민 사과' 카드 꺼내이재명 측, 7인회 백의종군…586용퇴론 급부상윤석열 부인 김건희, 공식 사과도 검토 중
두달도 채 남지 않은 3·9 대선을 앞두고 '무당', '욕설' 논란 등이 막판까지 여야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형수 욕설 등 도덕성 문제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다급해졌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인...
측근이라 불리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그들만의 국정운영을 하는 모습을 누구도 원치 않으리라 믿는다”고 백의종군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7인회 좌장격인 정성호 의원은 “초기부터 우리는 늘 특권적 자리를 요구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가졌고 경선캠프에서도 핵심 자리를 맡지 않았다. 그 연장선상이지,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런 건 아니다”며 “이 후보와는...
저희들이 철저히 반성한다"며 "이제는 더 겸손하게 경청을 하고 대표인 저부터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그리 임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심 후보는 오후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 12일 돌연 일정 중단을 선언한 뒤 닷새만이다. 진보 정치 현실에 대한 진단과 전면 쇄신의 필요성, 자신이...
윤 후보의 ‘최측근 3인방’으로 꼽히는 권성동·장제원·윤한홍 의원이 모두 ‘백의종군’하는 셈이다.
후보 직속 위원회도 모두 해체됐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필요한 기구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외에는 절대로 다시 방만한 조직으로 크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새시대준비위원회의 경우...
당 사무총장·선대위 종합총괄지원본부장직 모두 사퇴"새로 태어날 尹 위해 백의종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당 사무총장과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서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직을 모두 내려놓는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앞으로 새로 태어날 윤 후보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일련의 상황으로 실망하신 국민...
이와 관련, 조 최고위원은 이날 사과하기 위해 당 대표실을 찾아 1시간 30분가량 기다렸지만, 이 대표가 곧장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면서 면담은 불발됐다.
조 최고위원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