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건 취약국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대한 기여를 상당 수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코백스 AMC 정상회의에 녹화영상 형태로 참석,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이 무엇보다...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국이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100만 명 분을 한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55만 명 분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이번 주 내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개시로 1차 접종률이 10%를 넘어선 데 더해 추가 백신도 확보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 명분의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군용기가...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동력을 얻었고 '미사일지침' 종료로 미사일과 우주기술 개발 발전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 산업 투자와 에너지, 백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협력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백신 역량을 확충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내 백신 R&D 과감한 투자 등 보건 분야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이 회복되었을 때 회복 양상이 K자가 되지 않도록 국무위원들께서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회의를 준비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 7월, 9월 등 3단계의 이르는 방역기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6월 1일부터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회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한다”며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7월부턴 1차...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합의에 도달하면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집중된 만큼 인센티브 혜택은 고령층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우선 유력하게...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외교·국방·산업·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방미 성과를 총괄 보고한다. 백신·경제·안보 분야별 성과에 대한 부처별 세부 보고도 진행된다.
당정은 방미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 총리 자격으로 처음 출석해 "대통령님께 임명장을 받을 때 국민 여러분께 드렸던 다짐을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차질 없는 백신 수급과 접종, 방역에 따른 피해보상, 부동산...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환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주택이면서 장기거주자, 고령자, 은퇴자 등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총리는 18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기자간담회에서 “집값을 조금씩 하방안정시키고자 하는 정책목표가 흔들려선 안 된다”면서도 “가장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1주택자이면서 장기거주자, 고령자, 은퇴자 등일 텐데, 이런 분들은 뭔가 배려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1여 년 남았는데 저는 이 1년의 시간에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달렸다고 본다”며 “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결속해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을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총리의 예방을 받고 “김 총리는 평소 통합과 타협, 신뢰의 정치를 추구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원칙을 서둘러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2학기 전면 등교 목표를 강조했다.
그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년 한 해 원격수업과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 올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위해 유치원, 초·중·고 교사 및 고3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백신·부동산 정책 등을 논의했다.
총리·장관 인사에 관해선 고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인사 문제 관련해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한 고맙다는 인사를 했고, 대통령께서도 지도부가 인사 문제를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는 치하의 말이 있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안을 국민의힘 반발에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고,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제 김부겸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 새 진용을 갖췄고, 여당 지도부도 최근 새로 출범한 만큼 남은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당청이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경제정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되고...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14일 "총리에게 주어진 책무가 참 많지만, 중대본부장이라는 자리가 특히 무겁다. 당연히 최우선 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총리 임명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해 "국민 삶에 무한 책임을 진 집권 여당으로서 민주당은 오늘 반드시 총리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더 국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7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도 차녀 일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의혹으로 핀치에 몰리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다가오는 만큼 해당 세 후보자에 대해선 한 수 물러야 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초선 의원들의 경우 임명을 강행할 경우 공개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 초선 의원은 본지와 만나 “박 후보자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일간 휴가 부여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부가 백신 휴가를 권고 아닌 의무화로 해야 한다'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총리로 정식 취임하면 이런 부분은 국민 동의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