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커피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건강 기능을 접목시킨 새로운 ‘기능성 커피’로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심이 이달 출시 예정인 백두산 생수 ‘백산수’는 제품명을 신 회장이 정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아부었다. 제품 디자인에만 2억원이 들어갔다.
지난달 초 삼다수 유통권을 뺏긴 농심은 백산수를 통해 시장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벤조피렌 사건에 따른 판매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고, 올해와 내년 예상 PER이 각각 13.2배, 10.5배로 업종 평균인 17.3배, 14.4배대비 낮다”면서 “12월부터 중국 생수제품인 백산수가 삼다수를 대체할 것이고 ASP 상승, 그리고 투자 완료 및 고급 제품 비중 확대로 ROIC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특히 벤조피렌...
삼다수 유통권을 빼았긴 농심이 중국에서 유통중인 백산수를 국내에 들여온다. 또 커피사업에 신규로 진출하는 등 음료 사업 부문을 대거 확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농심은 1일 오는 12월 중국에서‘백산수’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백두산 화산광천수를 국내에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이 삼다수 판매계약 유효기간을 오는 12월 14일까지로...
중국에서 농심 ‘백산수’가 중국에서는 ‘하늘샘’과, 국내에서는 ‘삼다수’와 정면으로 경쟁하게 됐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 생수 사업은 신격호 총괄회장 보다 동생인 신춘호 농심 회장이 먼저 뛰어들었다. 최근 중국 지린성 안도현 소재 연변농심광천음료를 통해 천연용출수인‘백산수’를 선보인 상태다. 신춘호 회장은 현지 국내 기업에 대해 전략적 프로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