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과제는 산업부의 패키지형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능 LFP 배터리용 양극활물질과 전해액, 후막전극 기반 셀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씨아이에스를 비롯 에코프로비엠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연구를 주관하며, 삼성SDI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씨아이에스는 강희국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쉐메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양대학교...
1분기 영업익 6332억 원…전년 대비 144.6%↑영업익에 IRA 세액공제 혜택 1003억 원 반영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 커질 전망"전기차용 LFP 배터리 시장 진출도 검토 중"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미국 내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세액공제...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부품의 경우 셀·모듈·전극 등의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지속 강화하고, 파트너사들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분리막·전해액의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광물은 지분투자 및 장기공급계약 통한 물량확보 등을 통해 우려국가 외 지역의 공급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 포트폴리오·스마트팩토리 등 경쟁력 차별화...
KETI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개발과 이를 활용한 셀 제작 및 특성 평가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고체 전지 등 차세대전지 분야 기술 개발 선도에도 힘쓰고 있다.
NAATBatt은 북미지역 첨단 배터리 제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된 협회로, 현재 혼다, 지멘스, 스텔란티스 등 전 세계 25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BIA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와 함께 동사의 전해질 및 첨가제 합성 능력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중국 전해액 공급선에 의존하던 국내 배터리셀 제조사들 하여금 한국 내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동사의 캐파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 고객과 달리 한국 고객선은 4~5년 장기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실적...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SDI는 GM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기가와트시(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SDI는 GM을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시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기업들이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에 놓였다.
미 상무부는 칩스법 세부지침을 통해 보조금을 받으려는 기업에 영업 기밀인 웨이퍼 예상수율, 판매 가격, 생산량, 예상 현금흐름 등 수익성 지표를 엑셀파일로 제출토록 했다. 추후 보조금의 일정 부분을 환수하기 위해 초과 이익을 계산하는...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전기차 약 3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2025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양측은 이번 합작사 건설을 위해 총 50억 달러(약 6조5000억 원)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지분은 각 50%씩 보유한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이 투자 총액의 50%를...
김 연구원은 “동사의 기술은 배터리 셀 단계에서 화학적 반응을 활용해 물리적, 열적 충격 없이 고순도의 소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불순물로 인한 추가 공정을 줄이고, 소재 회수율을 높이는 기술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해당 기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및 셀 업체에서 주목하지만 아직 유효한 리사이클링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 LFP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에 2차전지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전류차단장치 납품 물량을 확보한 에스코넥이 신공장 본격 가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객사가 삼성SDI인 것으로 알려진 에스코넥은 이달 말 2차전지 신규 생산설비 가동 점검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코넥의 지난해 8월 시작했던 2차전지 신규...
미국이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에서 가공ㆍ생산한 배터리 핵심 광물을 40% 이상 사용해야 하고, 미국 내에서 조립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조항이 발목을 잡았다. 사실상 미국 기업만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됐다.
미국 시장 확대를 노리는 현대차는 곤경에 빠졌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GV70 전기차를 생산 중이지만 중국에서 배터리셀을...
안지우 삼성SDI 그룹장은 최근 SNE리서치의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에서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해 “2025년 대형 셀 생산 기술을 개발해 2027년 대량생산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분자계를, 2030년까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대형전지 사업부, 소형전지 사업부, SDI연구소, Global공정·설비개발센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의 셀 플랫폼·공법·제품 개발 및 극판 공정, 설비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뽑는다.
전자재료 사업부에서는 반도체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등과 관련된 인재를 채용한다. 품질, 안전환경, 경영관리, SCM 기획 등 지원 부문에서도...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보모터스는 올해 현대모비스에 공급하기로 한 1454억 원 규모의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버스바 공급을 위한 시설 준비를 마무리한다.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내년 5월 공급하기로 한 계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멕시코 공장 증축과 신축 등 본격 양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멕시코 생산 물량은 주로 미국 수출로 연결된다...
그러면서 “북미에서 배터리 셀·모듈을 생산하는 모든 업체들은 국내, 일본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고객 다변화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캐파를 34억㎡로 전망하고 있는데 북미 캐파가 구체화될 경우 캐파는 40억㎡ 이상으로 최소 18% 이상 상향 예상된다”고 했다.
알에프세미는 진평전자의 계열사인 산시란완진평신에너지유한공사의 32700규격 원통형 LFP 배터리를 연간 5000만 셀(약 3000억 원)에서 최대 1억 셀(약 6000억 원)을 공급받는다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최소 물량 공급 시 약 3조 원(최대 6조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 지분 취득 후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29.92% 오른 1181원에...
알에프세미는 5일 공시를 통해 5월 22일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셀, 배터리 팩, 배터리 소재 등 수입, 개발, 제조, 판매 등 25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되기도 했을뿐더러, 감사 의견 적정이 나오긴 했으나 긴 기간 영업손실 기조를...
2030년 기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미국 점유율 20%를 가정하면 미국 내 배터리 수요는 918GWh가 요구되는데 현재까지 각 사에서 발표한 미국 내 셀 생산능력은 676GWh에 불과한 상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스텔란티스 JV 이후, GM과의 MOU 체결이 진행된 상태며 4680 라인 수주 등 다수 고객과 계약에 대한 논의 중에 있다”며 “올해 삼성SDI 주가 반등의...
IRA 보조금 대상이 유력했으나 세부지침에서 미국이나 FTA를 체결국에서 가공·생산한 리튬·흑연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을 40%(2027년 80%)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더해지며 제외됐다. GV70 전기차에는 중국에서 배터리셀을 만드는 SK온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이나,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의 위상을 고려할 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곳”...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MPC 적용은 생산 후 판매 기준으로 동사는 세액 공제(Tax Credit)을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배터리 Tax Credit은 셀은 $35/KWh, 모듈은 $45/KWh 수취가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MPC로 인한 수혜는 연결 기준 2023년 1조 원, 2024년 2조 원,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