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예산을 올해 5548억 원에서 내년 6132억 원으로 증액했고, 30년 이상 된 노후 배수장 성능 개선을 위해 198억 원을 신규로 배정했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70개 품목에서 73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예산은 5126억 원으로 늘렸다. 재해대책비도 올해 2000억 원에서 내년 3000억 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집중호우 등 재해 상황이 빈번해지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준설에 400억 원, 배수장 시설 개선 198억 원을 배정하고, 저수지 홍수 예·경보 체계도 도입한다. 재해예방 토목공사인 사방사업 314억 원, 산사태 재난 경계 88억 원, 임도시설 구조개량 26억 원 등 산사태 예방 예산도 대폭 늘린다.
이 외에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확대를 위해 698원을...
한국농어촌공사가 호우 피해 발생 지역의 신속한 배수와 함께 응급 복구로 앞으로 호우 대비에 나선다.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저수지·배수장 25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봉화 창평저수지는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돼 일부 토사를 제거했고,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가 진행 중이다.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오전에는 충남 공주시 소재 금강빌라 등 침수지역 일대를 둘러보고 지역 배수장, 펌핑시설 여부를 살폈다.
앞서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선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져 하천수가 유입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6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13명이 사망했다.
김 대표는 관계자와 함께 사고 현장에 들러 수색 상황을 살핀 뒤...
배수장을 대상으로 재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저수지는 이달 재점검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응급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뿐만 아니라 시·군이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도 농어촌공사가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농경지의 배수가...
덕천배수장∼화면생태공원 도로 구간과 수관교 양방향 역시 통제됐다.
수위 상승에 따라 동래구 수연교, 연안교, 세병교도 잇달아 통제된 상태다.
오전 4시부터는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진입로, 사상구 야생화단지 진입로,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도 통제됐다.
부산항대교 양방향과 남항대교 양방향도 컨테이너 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특히 8월 호우피해를 입은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복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및 비닐하우스 시설관리,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했다.
또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사전주민안전조치 및 선제적 대피, 태풍 특보지역 야외 영농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노후화된 수리시설을 개보수하고 재해 예방 계측기와 비상 수문을 설치해 치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065억 원을, 상습침수 농경지 대상으로 배수장·배수문·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방재체계를 구축하는 데는 3145억 원을 각각 배정했다. 재해 농가에는 복구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현재 배수장 213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19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9개, 주의보는 60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호우예보지역 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현재 배수장 220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807개소가 방류 중이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11개, 주의보는 57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호우예보지역 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현재 배수장 75개소가 가동 중이고 저수지 778개소를 방류 조치했다. 현재 산사태 경보는 14개, 주의보는 22개 시·군에서 발령 중이다.
농식품부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호우예보지역 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우선 전국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 또한 태풍 영향권에 있는 농가에 대비 요령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에도 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방송사에는 태풍 관련 자막방송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피해 농작물 복구를...
또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관측되는 남부지역에서는 사전방류 등을 통해 저수지 적정 수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어촌 배수장, 방조제, 배수시설 등 역시 평시보다 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인이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 배추 등 농작물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등 농작물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전날에도 충남 논산의 배수장을 찾아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고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농식품부와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까지 북상하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논산의 개척배수장을 찾아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 관측대로 솔릭이 한반도 내륙을 지나가면 농가에 적잖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장관은 배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즉시 배수장 가동이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충남도도 태풍 북상에 대비해 태풍 취약지역 점검, 소방기동대 북부 전진 배치, 에너지 시설물 피해 대비 응급복구 체계 유지, 배수장·저수지·배수갑문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 항만·수산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등을 완료하고 23일 오전 10시부터는 '비상 3단계'를 발령, 13개 협업 담당 부서 근무자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충북도 역시 23일 오후...
농식품부는 전국 배수장을 24시간 긴급가동하고 피해 농가 지원도 다각도로 추진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20일 이개호 장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 관측대로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지나가면 농작물 손실, 농지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지나갔을 때는 농작물 2만3236ha에...
이번 추경 확정으로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을 설치하고 논에서의 타작물 재배기반을 조성하는 ‘배수개선 사업’ 예산은 11억 원 증액됐다.
김현수 농림부 차관(장관대행)은 “우리 농업‧농촌은 농가 고령화 심화로 40세 미만 농업인이 전체의 1.1%에 불과한 상황이며, 청년농업인의 육성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