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배송이 주력인 곳은 물론 세탁,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전국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성을 무기로 내세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서 충분한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방으로 영역을 확장한 생활밀착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지방에서...
LG전자가 물품 픽업부터 검사,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물류 서비스 분야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물류 전시회에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익일배송 ‘쓱1DAY배송’ 상품 수는 지난해 출시 시점 대비 4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 올해 4분기에는 경기도 광주에 첨단물류센터도 열 계획이다. 자동화 설비와 콜드체인을 갖춘 시설로, 이를 통해 하루에 2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SSG닷컴은 잠재력 있는 신규, 중소 브랜드가 스타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금액 중 약 2632억 원은 한국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 소비자 보호에 1000억 원,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데 10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한국 법인인 알리 코리아도 이날 한국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을 내놨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인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배송 약속 상품을 제때 못받을 경우 100% 자동 환불하기로...
BNK부산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ㆍ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물류센터 구축’ 배송 기일 앞당겨환불 문제 해소…한국인 전화 상담센터 운영공정위, 소비자 보호 대책 발표 하루 만에 대응
중국 직구(직접구매) 이커머스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에 1조5000억 원을 투자 예고했다. 정부가 이른바 ‘짝퉁’ 문제로 소비자 피해를 양산한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도 국내 법에 준해...
이외에도 배송 약속 기간을 초과할 경우 고객들은 주문당 1300원짜리 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또 17일부터는 고객이 환불 신청 후 공식 물류 파트너가 상품을 수거해 가면 24시간 내에 환불 승인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반품이 필요 없는 환불의 경우 승인 이후 결제 수단에 따라 실제 결제 취소 처리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약 1일에서 10일이 소요된다.
‘세탁 없는 생활의 시작’을 알린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를 요청하면 다음 날 밤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문 앞으로 배송해준다.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생활 빨래, 이불, 신발,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런드리고는 2019년 서비스 론칭 이후 세탁 주문량이...
또한 개발 단계의 샘플 차량을 고객들의 사업에 투입해보면서 물류와 배송 사업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차량을 개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ST1은 다채로운 확장 가능성을 지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물류와 배송 사업에 최적화된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용도에 맞춘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물류센터 확보를 통해 상품 배송 기간을 대폭 줄여 플랫폼 경쟁력을 끌러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알리바바그룹은 또 한국 셀러(판매자)의 글로벌 판매를 위해 1억 달러(약 1316억 원)를 투자한다. 우수한 한국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소싱센터를 세우고, 6월에는 수출 플랫폼 역할을 할 글로벌 판매 채널도 개설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외에 동남아시아나 스페인어권에서...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와 철강·물류 공장 설계 전문업체 플랜텍은 각각 1.32%, 1.45% 내린 호가 1만8750원, 1만70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0.71%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전환 전문업체...
현재 몰테일은 일본 도쿄에 구축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배송ㆍ구매대행(다해줌, 사줘요) 서비스와 함께 자사몰 플랫폼 비타트라 일본과 테일리스트 등을 통해 판매도 직접하고 있다.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몰테일의 지난해 일본 직구 매출은 전년 대비 17%, 직구 건수는 13% 증가했다.
큐텐 연합군인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도 모회사 큐텐을 활용...
이를 통해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 달러(약 800억 원)를 투자해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지분투자가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콜로는 주문 수집, 입ㆍ출고, 보관, 배송 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센터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물류 시스템까지 적용 가능하다.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있는 효성 법인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향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일부 의류업체들은 봄 시즌 제품을 제때 배송하기 위해 해상 대신 항공 물류를 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대규모 공급난을 겪은 기업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재고를 비축해 왔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이전처럼 재고를 최소화하고 적시에 배송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양대 운하의 병목 현상이 물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 전문기업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1만7250원(1.47%)으로 상승했다.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업체 케이쓰리아이가 호가 1만9000원(-3.80%)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는 2만9500원(-6.35%)으로 떨어졌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소형 및...
아울러 익일배송 서비스인 쓱원데이배송을 본격 확장하고 사업자회원 대상 영업 강화 등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G마켓은 가격 측면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에 집중,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산이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물류 효율화 작업과 동시에 판매자를 위한 물류 서비스...
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물류 서비스는 수출뿐 아니라 국내 어디서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게 맞다"며 "물류 취약 지역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 망을 활용해 일반 택배를 배송하는 사업을 연내 추진하려고 한다. 특히 백령도와 같은 섬 지역은 택배 1개당 최대 3000원까지 택배비를 지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 원도심 개발과 관련...
정부가 2030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내 배송을 구현하기 위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물류 분야를 보면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